【우리일보 구광회 기자】인천 연수구의회가 제14회 능허대문화축제를 맞아 연수구를 찾은 국외 교류도시 대표단을 의회에서 공식 접견하고 상호 우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연수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10월 8일 미국 유타주 코튼우드 하이츠시, 필리핀 바기오시, 중국 난징시 친화이구 등 3개 도시 대표단이 잇따라 구의회를 방문했다. 각국 대표단은 구의회 의장실에서 구의원들과 차담을 나누며 그간 이어온 교류 성과를 되새기고 향후 협력 확대 방안을 공유했다. 이어 본회의장으로 이동해 기념 촬영을 진행하며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상곤 연수구의회 의장은 환영사에서 “능허대문화축제를 맞아 연수구를 찾아주신 각 도시 대표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의회를 방문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방문을 통해 연수구의 매력과 축제의 정취를 충분히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인천시 연수구가 민선 9기 취임 100일을 맞아 40만 구민과의 약속을 실질적인 정책 로드맵으로 구체화하는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연수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6개 분야 90개 공약의 실천 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민선 9기 공약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각 실무 부서가 수립한 공약 실천 계획서를 토대로 사업 타당성, 소요 재정 규모, 연차별 투자 및 이행 일정 등을 심도 있게 분석·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확정 추진 중인 6대 분야 90건의 세부 공약은 ▲나눔과 배려가 가득한 복지 도시(23건) ▲지성과 품격이 스며드는 교육·문화도시(21건) ▲쾌적하고 여유로운 환경·녹지도시(13건) ▲원도심과 국제도시가 상생하는 화합 도시(13건) ▲구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행정·안전 도시(11건) ▲일자리와 내수가 순환되는 풍요로운 경제도시(9건) 등이다. 구는 앞서 지난 8월 구민들로 구성된 ‘공약 이행 평가단’ 회의를 통해 공약 과제를 1차 검증한 바 있으며, 취임 첫날 인천시에 전달한 ‘연수 제1호 제안서’를 필두로 행정안전부와 국회로 이어지는 ‘3단계 정책 건의’를 가동해 자체 해결이 어려운 대형 현안의 국·시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인천 연수구가 오는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연수한마음공원에서 ‘제10회 연수구 사회복지 박람회’를 개최한다. 연수구가 주최하고 연수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은택)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연수구 대표 축제인 ‘제14회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와 연계해 열린다. 지역 내 사회복지 관련 19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모두 15개의 홍보·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홍보·체험 공간은 행사 기간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주민들이 다양한 체험과 함께 복지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사회복지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해 사회복지 종사자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복지의 중요성과 가치를 지역사회에 알릴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와 연계해 사회복지 박람회를 운영하는 만큼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더욱 쉽게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인천 연수구가 지난 5월부터 동춘2근린공원과 대학공원 유아숲체험원에서 지역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목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숲체험원 이용을 활성화하고 아이들의 정서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목재를 활용한 인형 만들기와 푯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약 210회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3천700여 명의 아이들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목재를 직접 만지고 활용해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자연을 가까이 접하고 목재의 특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아이들이 도심 속 자연에서 목재를 직접 만져보며 자연과 한층 가까워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이 자연을 직접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마련하겠다”라며 “오는 11월까지 내실 있게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인천 연수구가 공공건축물 2곳이 지역 건축문화 진흥과 도시 경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6 인천광역시 건축상’에서 나란히 우수상에 선정됐다. 연수구는 송도동 소재 공공건축물인 ‘연수구 청소년센터’(송도동 313-12번지)와 ‘송도국제도서관’(송도동 115-2번지)이 ‘2026 인천광역시 건축상’ 공모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건축상은 도시 품격을 높이고 우수한 건축문화를 선도한 건축물을 발굴·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 공모에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총 31개 작품이 출품돼 각축을 벌였으며, 1차 서면 심사에서 추려진 9개 작품을 대상으로 면밀한 현장 실사를 거쳐 대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5점 등 총 9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낙점됐다. 특히 전체 수상작 9점 중 공공기관이 발주한 공공건축물은 연수구 청소년센터와 송도국제도서관 단 2곳뿐으로, 두 시설 모두 연수구가 기획·발주한 건축물이라는 점에서 연수구의 공공건축 디자인 역량과 도시 행정력이 대외적으로 입증됐다는 평가다. 심사위원회는 두 건축물에 대해 ▲지역사회 복지와 교육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공공성 ▲외관 및 내부 공간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도시의 기억과 현재, 미래의 가능성을 사진 예술로 조망하는 국제 사진 축제의 막이 올랐다. 《2026 제2회 인천국제현대사진전》 개막행사가 9월28일 오후 4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과 전시실에서 문화예술계 인사와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자각몽: 도시의 꿈꿀 권리’를 주제로 열린 이번 사진전은 30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송도 인천글로벌캠퍼스 전시관, 만석부두 크로캣하우스 등 인천 3개 권역 5개 공간에서 분산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20개국 184명의 작가가 참여해 총 543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개막식은 인천문화예술협회 시니어모델들이 참여한 워킹패션쇼와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퍼포먼스 ‘도시의 꿈, 런웨이’로 시작됐다. 이어 김노천 총감독의 개회사와 유수찬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장, 이종관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재업 인천예총 회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노천 총감독은 “꿈꿀 권리는 현실 도피가 아니라 더 나은 삶을 상상하고 획일화된 시선에 저항하며 미래를 그려볼 권리”라며 “이번 전시가 인천을 세계 사진예술의 담론 거점으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생 수인선 협궤열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인천 연수구청 소속 카누 국가대표 장상원 선수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카누 스프린트 K-4 500m(카약 4인승 500m)에서 아시안게임 역사상 대한민국 최초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카누 역사의 한 페이지를 새로 썼다. 장상원은 24일 열린 카누 스프린트 남자 K-4 500m 결승에 대한민국 대표팀의 일원으로 출전, 완벽한 팀워크와 폭발적인 스퍼트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시상대 맨 위에 올랐다. 이번 쾌거는 대한민국 카누가 역대 아시안게임 K-4 500m 종목에서 따낸 사상 첫 금메달이라는 점에서 체육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4명의 선수가 하나의 노처럼 일치된 호흡으로 500m 레이스를 펼쳐야 하는 종목 특성상, 장상원을 비롯한 대표팀 선수들의 끈끈한 조직력과 막판 스퍼트가 결정적인 승인을 이끌었다. 특히 이번 결승전 현장에는 일본 현지를 직접 방문한 장상원의 가족과 연수구청 원정 응원단이 열띤 응원전을 펼쳤으며, 장 선수는 압도적인 기량으로 화답하며 값진 결실을 안겼다. 장 선수의 금빛 질주는 계속된다. 장상원은 오는 26일 카누 스프린트 K-1 500m(카약 1인승 500m) 경기에 출전해 이번 대회 개인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인천지구 이북도민연합회와 로이스의전㈜이 회원 및 가족들의 장례 편의를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북도민연합회와 로이스의전㈜은 상호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과 이북도민 회원들의 실질적인 장례 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이북도민연합회 회원과 가족은 물론, 회원의 추천을 통해 의전을 요청한 대상자에게도 전문적이고 신속한 맞춤형 장례의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뜻을 모았다. 세부 협약 내용에 따르면 로이스의전㈜은 장례 발생 시 대상자에게 복잡한 장례 절차와 관련 장사시설, 비용 전반에 대한 투명한 정보를 신속히 안내하고 품격 있는 의전 서비스를 전담한다. 이북도민연합회 인천사무소를 비롯한 각 조직은 회원들에게 해당 서비스 혜택과 이용 절차를 적극 홍보하며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양측은 단순한 회원 복지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무연고자 및 저소득 취약계층 등 장례를 치르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공영장례 지원 사업에도 팔을 걷어붙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관할 지자체와의 긴밀한 사전 협의를 거쳐 연화장·장례식장 등 공공장사시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연수구의회 한성민 의원(국민의힘·선학, 연수2·3, 동춘3)은 9월 18일 열린 제28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구정질문에서 연수구 원도심의 균형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4대 전략을 제시했다. 한 의원은 ▲주거 ▲교통 ▲문화 ▲의료를 중심으로 원도심만의 특색을 살리는 발전전략을 마련하고, 각각의 정책을 하나의 중장기 계획으로 연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주거 분야에서는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선정에만 의존하지 않고 원도심 전체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재건축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단순히 주택만 새롭게 건설하는 것이 아니라 도로·교통·공원·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존 재개발·재건축 사례를 면밀히 검토해 과거 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되풀이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타 지역의 선행 사례를 벤치마킹해 연수구 실정에 맞는 원도심 개발을 구축해야 함을 강조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GTX, KTX, 월판선 등 원도심에 조성 중인 교통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주거환경 개선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교통 인프라 확충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며, 광역철도와 광역버스, 지역 내 버스를 유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우회전 차량과 보행자의 충돌 사고를 구조적으로 줄이기 위해 횡단보도를 교차로 곡선부에서 3m 뒤로 물려 설치하자는 제안이 연수구의회에서 나왔다. 인천 연수구의회 노광주 의원(국민의힘·송도1·3동)은 18일 열린 제283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회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횡단보도 3m 이격 설치’ 시범 사업 추진과 구 전역 확대를 집행부에 공식 제안했다. 노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사고가 발생한 뒤 운전자의 부주의만 탓할 것이 아니라, 사고를 줄일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선제적으로 만드는 것 역시 행정의 중요한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노 의원이 제안한 ‘횡단보도 3m 이격 설치’는 우회전 차량의 회전 진입 지점에서 횡단보도를 약 3m 뒤로 밀어 설치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운전자의 보행자 사각지대를 줄이고, 보행자 역시 진입 차량을 인지할 수 있는 제동 및 대응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실제 한국도로교통공단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회전 시작 지점에서 약 3m 뒤로 횡단보도를 이격 설치할 경우 우회전 차량과 보행자의 충돌 위험도가 평균 약 7%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노 의원은 차량과 유동 인구가 많은 송도1·3동 일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