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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희 해경청장, 인천해경 직원과 현장소통 간담회 실시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백학선)는 20일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이 방문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직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인천 지역 내 치안현황을 청취한 뒤 그간 해경의 발전에 이바지한 직원 3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직원들의 고충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해양경찰의 양성평등 정책과 MZ세대 간의 소통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앞으로 해양경찰이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한 고찰을 했다.


또한 코로나19의 수도권 감염의 확산세가 증가함에 따라 민원업무 처리 등 불특정 다수 인원의 방문이 잦은 민원실과 수사계 등을 찾아 방역 현황을 점검하고 예방 수칙을 강조했다.

 


김홍희 해경청장은 “인천해양경찰서는 수도권 최인근 해양경찰서로 많은 치안수요가 발생하는 곳으로 직원들의 덕분에 국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아주 큰 역할을 해 주시고 계시다”고 감사를 표했다. 또 “보다 더 좋은 환경 속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에 백학선 인천해경서장은 “항상 더운 여름에도 현장에서 뛰는 우리 직원을 위해 감사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보다 나은 해양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