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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기업에 최대 500만 원 지원

2019.9월 남동구 KITA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이강호 남동구청장이 바이어들을 만나고 있다 ⓒ남동구청
▲ 2019.9월 남동구 KITA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이강호 남동구청장이 바이어들을 만나고 있다 ⓒ남동구청

 

인천 남동구가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해외전시(박람)회 참가 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신규 바이어 발굴과 해외 판로 개척 등 수출 활동을 지원하는 취지로, 기업이 업종이나 제품 특성에 맞는 전시회를 스스로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남동구에 본사나 공장이 소재하는 전년도 수출액 2,000만 달러 이하 제조업체로, 선정된 업체당 최대 500만 원의 참가비가 지원된다.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할 수 있으며, 구는 2월 중 자체 심사를 통해 최종 15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남동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전시개최 형태가 다변화됨에 따라 기존 오프라인 전시회뿐만 아니라 온라인 및 하이브리드 전시회 등 다양한 형태의 전시회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