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어린이창의교육관이 오는 28일 오후 부산진구 초읍동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2025학년도 초등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하고, 초등학교 4~6학년 수학·과학 영재 수료생 335명의 성취를 축하한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생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 약 800여 명이 참석하여 영재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쌓아온 성취와 노력을 함께 기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올해 초등영재교육원 수료생들은 지난 1년간 수학과 과학 영역별로 출석수업, 원격수업, 현장체험학습, 여름방학 집중수업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프로젝트 학습을 통한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 등을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적 역량을 집중적으로 함양하며 학업에 매진했다.
수료식에서는 학생들이 영재 교육 과정에 참여한 노고와 성취를 치하하고 앞으로의 성취 동기를 더욱 높이기 위해 수료증과 상장이 수여됩니다. 또한 그간의 영재 교육 활동 참여에 대한 소감 발표 시간도 마련되어, 학생들이 자신의 성장을 되돌아보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은경 어린이창의교육관장은 “초등영재교육원에서 쌓은 역량과 재능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도전하며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하며, 부산 교육이 “앞으로도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초등 영재교육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