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인천=최은준 기자】 | 연수구 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신명여자고등학교 뜨개질 봉사단‘뜨봉단’으로부터 직접 제작한 친환경 물품 및 방한용 손뜨개 물품 20여 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물품은 목도리, 귀도리, 모자, 가방, 천연 수세미 등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해 학생들이 정성을 들여 만든 것으로, 관내 모자시설 및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부는 신명여고 학생들이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의 콘텐츠인 ‘LAN 연자봉(재능나눔V-온에어)’ 에어팟 케이스 만들기 편을 시청한 후, 재능 나눔에 뜻을 모아 센터에 먼저 연락하며 성사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는 연수구자원봉사센터의 온라인 홍보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긍정적인 계기가 되었음을 보여주며, 디지털 콘텐츠를 매개로 한 ‘재능기부의 선순환’을 보여주는 따뜻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권희정 연수구자원봉사센터장은 “학생들이 센터의 영상을 보고 나눔의 가치에 공감하여 직접 기부까지 실천해준 것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자원봉사 문화를 널리 알리고, 기부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