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AI미래교육연구회(이하 연구회)가 현직 교사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와 미래형 교실 구축을 위한 동계 전문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연구회는 이건호 회장을 필두로 급변하는 인공지능 환경에 발맞춘 실전형 교육 커리큘럼을 제시하며 공교육 혁신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교사가 교실에서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에듀테크 도구 활용법과 인공지능(AI) 융합 지도안 작성에 초점을 맞췄다.
연수는 교사들의 전문 분야와 관심도에 따라 세 개의 분과로 나뉘어 밀도 있게 진행됐다. 1분과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교과별 맞춤형 교재 제작법이 전수됐으며, 2분과에서는 무선 코딩 블록과 로봇 센서를 결합한 융합 수업 모델이 도출됐다. 3분과에서는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대비한 통합 학습 관리 시스템 운영 전략을 공유했다.
이건호 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기술은 도구일 뿐, 중요한 것은 이를 어떻게 교육적 가치로 녹여내느냐에 있다"라며 "교사가 먼저 기술을 두려워하지 않고 즐겁게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연구회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연수에 참여한 A 교사는 "단순 강의가 아닌 로봇 블록과 생성형 AI를 직접 조작하며 수업 지도안을 짜보니 교실에서의 막막함이 자신감으로 변했다"라며 "동료 교사들과의 협업 과정에서 미래 교육의 실마리를 찾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연구회는 이번 연수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산학 연계 프로그램과 에듀테크 기업과의 협업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전국 단위의 '찾아가는 AI 포럼'을 기획해 소외된 지역의 교사들에게도 혁신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건호 회장은 대한민국이 글로벌 디지털 교육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교사들의 자발적인 연구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AI미래교육연구회는 전국 특수, 초·중·고 교사로 이루어진 1,500명 규모의 전국 최대 교육 전문 조직으로서 대한민국 공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있으며, 갓쌤EDU라는 플랫폼을 통해 한차원 높은 교육 및 직무연수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