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구광회기자】 | 인천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장애인론볼연맹이 주관하는 제23회 인천시장배 전국장애인론볼대회가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인천대공원 론볼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선발포인트를 부여하는 메이저대회로 16개 시 ‧ 도에서 선수단 3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식과 복식 16개 세부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친다. 3일 개최된 개회식에는 인천시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득 위원장, 대한장애인론볼연맹 하승희 회장,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최의순 사무처장, 인천시장애인론볼연맹 김승만 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애써주신 인천장애인론볼연맹 김승만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는 모두 다르고, 다른 우리는 서로 이해하며 조화롭게 살아가기 위해 같은 시간을 보내고 생각을 공유할 기회의 장이 많이 마련돼야 한다,며 변화는 작은 움직임에서부터 시작될 것이며, 그 출발이 오늘의 론볼대회가 되어 서로 화합하고 교류하는 변화의 시작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일보 구광회기자】 | 인천시장애인체육회가 5월3일문학경기장 대강당에서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인천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결단식에는 인천시교육청 김환식 부교육감, 인천시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과 선수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오를 다지고 선전을 기원했다. 인천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육상 등 8개 종목에 총 131명(선수 61명, 임원 및 보호자 70명)이 참가하며, 종목별 선수단의 고른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이 날 행사는 단기수여를 시작으로 총감독 출정보고, 단장 훈시, 축사, 선수단대표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선수단 대표로 수영 종목의 홍진욱 선수와 육상 종목의 주수연 선수가 “학생 스포츠인으로써 인천광역시 위상에 걸맞게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인천선수단 최의순 총감독(인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선수단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대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안전사고 등에 유의할 것이며, 인천시민, 우리 시 학생선수들이 함께 나눌 수 있는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출정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오는 5월 16일부터
【우리일보 구광회기자】 | 인천병무지청 유병호 청장은 3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인천석남중학교를 방문해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복무하고 있는 류현 사회복무요원을 표창했다고 밝혔다. 인천지청 관내에서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은 사회복지, 보건의료, 교육문화, 환경안전, 행정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들은 약 5,700여명에 이른다. 이들 중 우수 사회복무요원으로 선발된 류현 사회복무요원은 인천석남중학교에서 행정지원 임무를 맡아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수행하여 교육행정업무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인천석남중학교 담당자는 “류현 사회복무요원이 교내·외 조경이나 에너지 절약 관련 각 실의 전력관리 및 각종 문서 수발 등 행정 업무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학생들과 교직원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칭찬했다. 류현 사회복무요원은 “공직자의 꿈을 꾸고 있는데 학교에서 여러 가지 업무를 경험하며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이나 업무의 노하우 등을 배울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의 모범 사례를 적극적
【우리일보 구광회기자】 |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미래 세대와의 열린 소통을 위해 지난 3월 20일 포스코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진행해 온 지역 내 학교방문 일정을 지난달 28일 새봄초등학교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40일간 이재호 구청장은 초등학교 18개교, 중학교 7개교, 고등학교 12개교, 특수학교 1개교 등 지역 내 38개 초·중·고등학교를 돌며 간담회와 함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번 학교방문을 통해 연수구는 환경개선 요구와 건의사항 등 교육정책과 관련해 교직원과 학부모 의견 등 모두 74건의 건의사항과 50건의 학교 환경개선 사항 등을 접수했다. 건의 내용으로는 학교 주변 통학로 정비, 인근 수목 전지, 어린이보호구역 CCTV, 교통시설물 설치 등 교통·안전에 대한 건의가 가장 많았고 일자리 문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 지자체와 학교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사안도 많았다. 연수구는 이번 건의사항 중 즉시 조치가 가능한 24건에 대해서는 이미 현장에서 해결을 완료했고 그 외 검토가 필요한 내용에 대해서는 부서별 확인을 거쳐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통학로 정비 등 학교 주변 환경개선 요구에 대해서는 가능한 예산 범
【우리일보 구광회기자】 | 연수구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인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도서관으로 탄생할 연수구 송도국제도시도서관이 2일 토지매입 4년 만에 기공식을 갖는다. 연수구가 장기간 활용되지 않던 송도동 115-2 도서관 부지를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로부터 사들여 구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의 중심이 되는 지역의 대표 도서관으로 건립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5년 3월 완공을 목표로 대지면적 9천427㎡에 사업비 477억여 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3층(연면적 8천197㎡) 규모로 건설하는 지역을 대표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지상 1층에 유아 및 어린이자료실과 강당, 북카페 등이, 2층에는 일반자료, 학습공간, 문화교육강의실, 동아리실, 전시공간 등이 들어서고 3층은 사무실과 동아리실, 멀티미디어실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19년 토지매입을 시작으로 같은 해 10월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고, 지난 2021년 2월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국내 선건축사사무소와 미국 펜타토닉사(Pentatonic LLC)의 공동 작품을 선정한 바 있다. 당초 국비 114억 원의 확보를 전제로 추진 중이었으나 균형발전특별회계의 정책변화로 국비를 확보할 수 없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포스코와이드가 운영하는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4월 27일~30일 4일간 2023 DP 월드 투어 코리아 챔피언십이 열린다. 이번 DP 월드투어는 한국프로골프투어와 DP 월드투어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며 10년 만에 다시 한국에서 대회를 개최해, 총상금 200만 달러 (한화로 약 26억원) 규모로 156명의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DP 월드투어는 유럽 투어 그룹의 남자 프로골프 투어로 전 세계 26개국에서 최소 39개 토너먼트를 개최하며, 이번 코리아 챔피언십 우승자에게는 2023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 기회가 부여된다. 한편, DP 월드투어가 열리는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는 골든베어로 상징되는 잭 니클라우스의 이름을 내건 한국 내 유일한 골프클럽이자 잭 니클라우스가 직접 설계한 ‘헤리티지 코스'로 위치부터 설계, 시공, 보완에 참여했다. 또한, 골프장은 서해바다의 자연풍광과 도심의 빌딩숲이 한데 어우러져 다양하고 이색적인 조망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는 이달 4월 대회에 맞춰 코스 조경과 클럽하우스 리뉴얼을 마쳤다. 클럽하우스는 포스코 강건재 소재로 리모델링하여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가 지난 17일 기획복지위원회실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국산업기술원 이정화 교수의 맞춤형 예산심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연수구 예산운영 현황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재정운영에 대한 효율성 제고 및 6월에 예정된 결산심사 승인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구의원으로서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특히 이날 강의에는 연수구의회 의원 뿐 아니라 4월 17일자로 새로 임용된 정책지원관들도 참석하여 ▲예․결산 절차 ▲2023년도 연수구 예산서 및 결산서 분석 ▲각 부문별 집행실태 분석 등의 내용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져 향후 연수구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으로써 연수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편용대 연수구의회 의장은 원론적인 예산강의가 아닌 실제 연수구의 재정분석을 통한 강의를 제공해준 이정화 교수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를 바탕으로 다가오는 추경예산안 심사 및 결산 승인에서 활약할 의원들의 역할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덧붙여,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여 늘 연구하고 공부하는 발전하는 연수구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의회가 4월 24일부터 5월 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55회 연수구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구의회는 4월 2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 및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5월 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한 뒤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구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본예산 대비 84억 3,354만 9천원 증액 편성되어 4월 13일 의회에 제출됐으며, 각 상임위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편성 적절성 등에 대해 심도있는 심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4월 25일, 기획복지위원회에서는 인천시 장애인복지관 외 6개소, 자치도시위원회에서는 함박, 비류, 안골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주민생활과 밀접한 시설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 할 예정이다. 제255회 연수구의회(임시회)는 인터넷 방송(http://tv.yeonsu.go.kr)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 연수구가 4월14일 연수구청 대상황실에서 제3기 연수구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18일 연수구에 따르면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의 자율적인 참여를 보장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한 연수구 대표 청년 소통·참여 기구이다. 제3기 청년네트워크로 청년 위원 23명이 지난 3월 선정됐으며 선정된 위원들은 4개 분과로 나뉘어 올해 12월 말까지 청년 정책 모니터링 및 정책 발굴·제안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청년네트워크 활동안내, ▲전체회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발대식 이후 분과별 활동과 분과 간 교류 등을 통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연수구는 앞으로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의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및 활동을 적극 운영·지원할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의 정책 수요를 직접적으로 청취할 수 있는 참여기구로, 청년네트워크의 일원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하고 현실적인 목소리를 내주기를 기대한다며.”라며 제3기 연수구 청년네트워크 활동 시작을 응원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가 지난 14일 15개 동 사회복지업무 담당 및 간호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 이해도 증진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지역 최일선에서 복지행정을 수행하는 동 행정복지센터 신규 사회복지 담당공무원과 기존 3개동에서 7개동으로 확대 배치된 간호직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변경에 따른 시스템 처리 및 활용 방법과 2023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종료 이후에는 일선에서 겪는 애로사항 및 질의응답을 시간을 통해 복지와 건강 사례관리 기능을 강화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을 현장에서 안착시킬 방안을 논의했다. 구는 다양한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업무 담당자간 소통 및 담당공무원의 직무수행 능력 향상 방안을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구민의 건강과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주민과의 접점인 동 중심의 통합돌봄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눔과 배려가 가득한 복지도시 연수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