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가 동구청 신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동구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동구청 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한 “2021년 새내기 공무원 동구 알기 교육”을 시행했다. 지난 24일 동구청에 따르면 본 교육은 인사팀장의 동구 현황 및 올해 상반기 자체 제작한 신규 공무원 생활 가이드북 안내를 시작으로 허인환 구청장 특강이 이어졌다. 구 관계자는 “신규 공무원들이 동구에 대한 이해도와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지금은 물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인환 구청장은 “우리 동구가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동구’로 나아가는 여정에 훌륭하고 참신한 인재인 여러분들과 함께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신규 공무원들이 과거와 현재의 동구를 학습하고 동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구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노총 전국연합노련 전국건설기계장비노동조합 인천본부가 지난 인천시 연수구 청량로 휴빌리지 2층에서 개소식 겸 발대식을 갖고 건설노동자의 권익보호를 우선하되 건설사업주와 상생의 관계를 선언하며 새 출발을 선언했다. 한노총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가용섭 전국건설장비노동조합 인천본부 상임고문(올교실 상임대표)의 사회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내빈으로 안상수 전 인천시장과 인천본부를 발대하도록 후원한 장시현 한국노총전국건설기계장비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등 한국노총 회우언들이 참석해 자리했다. 박한일 인천본부장은 인사말에서 “현재 우리 사회에서 건설노동조합들이 지탄을 받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우리 인천본부는 건설노동자의 권익을 우선하되 건설사업주들과 상생의 기치로 소통의 관계로 갈 것을 이 자리에서 선언하며 권익을 위해 투쟁에 앞서 사업주들과 소통하며 조직을 상생의 관계로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안상수 전 인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옛 산업화시대에 일부 기업주가 인권을 소중히 생각지 않고 노동자를 편취하는 일이 있었다”며 “그러나 이젠 민주화가 완벽히 이뤄진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기 때문에 사업주가 있어야 여러분이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상생하면서 인천본부의 조직을
안성시는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안성3동 주민 100여명을 초청해 ‘2021년 제2차 정책공감토크’를 진행했다. 24일 안성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지난 4월 1차 정책공감토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것이며, 김보라 안성시장의 지난 1년 6개월간 시정 추진경과 및 향후 비전 브리핑과 상반기 건의사항에 대한 경과보고, 지역현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기관사회단체 회원 및 시정발전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 4월 1차 정책공감토크의 건의사항으로는 △노인일자리 사업참여 완화, △사곡동 공설묘지 공원화 및 재정비, △사곡동 하천 재정비, △금석천 제방소도 38국도 연결, △당왕1통 쓰레기 분리수거장 이설, △당왕1통 경로당 이설, △금산도시공원 확장 조성이 있는데, 이에 대해 관련 국·소장이 추진경과와 향후계획을 설명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정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오늘 행사에 참석해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리를 마련해 안성시 발전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이하 ‘지부’)는 인천공항공사의 2022년 자회사 계약방침을 규탄하며 오늘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눈이 내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야간 노동을 마치고 퇴근한 노동자들까지 포함해 499명의 규모로 집회가 진행됐다. 집회 사회를 맡은 지부 유홍재 부지부장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가 지난 10월 3개 자회사를 대상으로 2022년 자회사 계약방침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그 내용은 우리 자회사 노동자들의 임금과 노동조건이 너무나 큰 영향을 미치는 내용이었다.”고 발언했다. 이어 “12월 15일 계약 추진을 앞두고 공사와 자회사 간 논의가 진행되는데, 오늘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계속 투쟁을 이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공사 계약방침 문제점과 관련해 첫 번째 투쟁발언으로 지부 양희환 사무처장은 “자회사로 정규직 전환 했음에도 용역 보다 못한 수준으로 낙찰률을 적용하고 있다. 공사는 2022년에 낙찰률을 폐지한다고 주장하지만, 기존에 낙찰률을 적용시킨 금액을 100% 기준으로 조정하는 것은 낙찰률 폐지로 볼 수 없다.”고 말했다. 두 번째 투쟁발언으로 소형은 보안검색지회 사무장은 “공사가 800명이 부족한 현원을 기준으로 자회사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계양지구협의회가 11월 18일인천시 계산구 계산시장에서 열린 ‘전통시장 가는 날-김장 대잔치’행사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계산시장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이어지는 행사로, 18일에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김창남 회장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계양지구협의회 봉사원, 보이스퀸 가수 이수진이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만들어진 김치는 총 115박스로 계양구 관내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 될 예정이다. 인천적십자사 김창남 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이 나날이 커지는 가운데 계산시장 상인분들과 함께하는 김장담그기”고 말하였다.
인천교통공사는 내년도 1월 27일에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 사업장 위험요인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확보 의무 실태를 사전에 파악하여 중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1월22일부터 12월 10일까지 3주간 사업장 및 공사에서 운영하는 모든 교통수단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공사는 인천도시철도 1·2호선 및 7호선을 비롯해 준공영제 시내버스, 청라~가양 간 BRT와 청라~가정 간 GRT, 장애인콜택시, 월미바다열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평균 1억 2천만 명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전국 유일의 종합교통 공기업이기에 재해 발생 시 시민의 안전과 생명에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이번 합동 특별점검은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분야로 나누어 감사실 주도하에 전사적으로 실시되며, 중대산업재해 분야는 공사 근로자 및 협력업체를 포함한 모든 종사자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사업장 전체에 대한 유해·위험 요인 제거 및 안전보건체계에 대한 전사적 점검을 실시한다. 그리고 중대시민재해 분야는 공사에서 운영중인 도시철도,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수단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비상대응계획 점검, 유해·위험요인 확
한국만화박물관이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만화살롱’ 3회 차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24일하루 동안 한국만화박물관 1층 상영관에서 진행되며, 만화원작 콘텐츠로 제작된 흥행작의 무료 관람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국만화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 상영작은 만화 원작에서 파생된 다양한 작품으로 ‘은밀하게 위대하게, 감독판’, ‘신과함께 인과 연’, ‘뮤지컬 나빌레라 극장판’을 상영한다. 단계적 일상회복, 영화관 관람 수칙에 맞춰 한 칸 거리두기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수능이 끝난 학급 단체의 우선 예약을 받고 있으며, 일반 관람객 또한 한국만화박물관 페이스북을 통해 관람 신청을 할 수 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박물관운영팀 김보금 팀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에 따라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꾸준한 소독과 방역을 통해 안정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와 만화 원작 콘텐츠의 다양함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문화의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로,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경기도가 정부의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제정 및
동구의회 정종연 의장은 18일, 건강보험공단 인천중부지사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건강보험 업무보고를 받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명예지사장 업무 수행에 나섰다. 정종연 의장과 손문락 인천중부지사장은 이날 일일명예지사장 위촉식을 갖고 건강보험 업무보고와 일일 결재를 진행했으며, 정 의장은 중부지사 직원들을 격려하며 사기를 북돋웠다. 또한 민원실을 찾아 민원업무를 수행하고 건강보험제도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민원 응대를 체험하며 직원들의 노고와 건강보험제도에 대해 이해를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정종연 의장은 “건강보험공단 인천중부지사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임명되어 영광스러운 하루였다”며 “오늘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보험제도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홍보하고, 구민 건강을 위한 의정활동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의회는 18일, 의정지원실 세미나실에서 동구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자치법 개정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내년 1월 13일에 예정된 지방자치법 개정 시행을 앞두고 동구의회가 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준비해야 할 사항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정종연 의장을 비롯한 7명의 동구의원이 모두 참석했으며, 강사로는 최민수 제윤지방의정연구소장이 초빙돼 「지방의회관련 자치법규(규정)의 제·개정 방안」을 주제로 인사권 독립 및 정책지원관 제도, 이에 따른 조례 제·개정에 대해 강의하고, 개정에 수반되는 의원들과 직원들의 역할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정종연 의장은 “내년 지방자치법 개정 시행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게 될 동구의회의 역할을 재정립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원활한 지방자치법 개정 시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동료의원님과 직원들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남동소방서는 인천소방본부 홈페이지‘칭찬합시다’ 게시판에 현장지휘팀에 대한 감사의 글이 게재돼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밝혔다. 11월 8일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에서 시민가족 4명이 소방차에 탑승하여 체험하는 훈련으로 진행된 탑승자 중 한분이 글을 올렸다. 게시글을 통해 김모씨는 “처음 전화 드릴 때부터 체험 끝날 때까지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고 체험 시에도 아이들에 대한 배려를 세심하게 해 주셔서 너무 감사 했습니다”며 “소방관님들의 노고와 불법․주정차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전했다. 이한진 현장지휘팀장은 “아이들과 함께 한 동승 체험을 수행하는데 칭찬해주셔서 더욱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며 시민들과 함께체험하는 적극적 소방행정을 앞으로도 계속 추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