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학교에서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환기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국회포럼이 개최됐다.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인하대 수도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 냉난방공조 신재생 녹색건축 전문저널 칸kharn과 함께 3월16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코로나19 등 바이러스 감염예방을 위한 학교 환기시스템의 중요성’을 주제로 국회포럼을 개최됐다. 최근 오미크론 확진자가 50만명에 육박하는 현재 밀폐된 실내공간에서 바이러스의 감염확산에 대한 불안감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특히 학교 교실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밀폐된 공간에 밀집한 채로 머물러야 해 감염예방에 대한 해법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바이러스 예방은 백신이 가장 확실하지만 접종에 대한 불안감을 비롯해 돌파감염 우려도 있어 일상적 예방활동으로서의 공학적 접근, 즉 환기시스템을 통한 예방 필요성이 크다. 실제로 국내·외 다양한 연구에서 실내공간 환기 시 감염예방에 효과가 있음을 증명한 결과가 도출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보건당국 역시 주기적인 실내환기를 권고하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지난 수년간 국민들을 괴롭혀 온 미세먼지를 감안하면 창문을 열어 환기하는
인천나은병원이 최근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미국 뉴스위크에서 발표한 ‘세계 최고 병원(World’s Best Hospital 2022)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100대 병원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세계 최고 병원 평가는 미국 뉴스위크가 주관하고 독일 글로벌 통계조사 기관인 스타티스타(Statista)가 실시한 평가조사로 ▲8만 명 이상의 현직 의사, 병원 관리자 및 건강센터 전문가들이 포함된 국제 온라인 설문조사(55%), ▲병원에 대한 환자들의 만족도(15%), ▲환자 안전 및 위생 상태, 치료의 질적 수준 측정 등 의료 관련 지표(30%)의 결과를 토대로 발표됐다. 나은병원은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체계적인 진료 및 대학병원급 의료 서비스, 우수한 의료진, 수술 및 시술 역량, 환자안전 및 감염 관리의 우수성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기관임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하헌영 병원장은 “나은병원이 2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 100대 병원에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학병원에 견줘도 손색없는 우수한 의료진과 풍부한 역량을 갖춘 인천지역 최고의 종합병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나은병원은 국민안심병원으로 선정 및 호흡기전담클리닉 지정병원으로서 약 9
국제바로병원은 지난 3월 4일 (재)노인의료나눔재단으로부터 ‘2022년 보건복지부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 후원협력기관으로 지정됐다. 노인의료나눔재단은 보건복지부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지원사업 기관으로 지난 2021년도까지 약 11,141명에게 수술비를 지원, 인공관절수술 총 1만 6,780건의 수술을 지원하였다. 이번 후원기관으로 지정된 국제바로병원과의 업무 협약식은 코로나 19상황으로 정부의 방역준수를 위한 비대면으로 협약식을 실시했다. 국제바로병원 인공관절센터 정진원병원장은 “국제바로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관절전문병원으로 인공관절수술 약 7,000여건에 이른다. 이번 2022년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 지원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사회 나눔의료수술을 통해 더욱 희망을 안겨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바로병원과 SSG랜더스 4번타자 최정선수가 함께 지역사회 관공서에서 추천받은 저소득층 인공관절수술 환자에게 나눔수술을 홍보하고 있다.
남동소방서는 화재 취약계층의 소방안전을 위해 외국인근로자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따른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실시간 화상 프로그램을 활용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동영상을 통한 화재사례 시청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 사용법 설명 ▲공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례 및 응급처치방법 자료 제공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교육생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시기에 발맞춘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대시민 소방안전교육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근 불거지고 있는 정치권의 진영논리와 중앙집권적 행태의 그릇된 정치관행을 개선하고 지방선거에 대비해 지역의 인재육성을 목표로 한 “(사)인천클럽”이 출범했다. 사)인천클럽은 3월 1일 오후 4시, 홍익경제연구소 대강당에서 하석용 대표, 김성옥씨 등 30여명의 발기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 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기인 총회에서는 그동안 인천클럽 창립을 주도해왔던 하석용씨가 대표로 선 출, 향후 인천클럽의 운영을 맡게됐다. 하석용 대표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인천사회의 올바른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서는 지방정치와 행정이 능력있고 올바로 인재들에 의해 운영돼야하는 만큼 지역인재 양성에 최선을 경주해나가겠다”며 “인천클럽은 오는 6월 지방선거에 대비해 정당에 관계없이 선거에 관심있는 인재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교육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하 대표는 또 “인천클럽은 단순한 인재교육에 그치지않고 지역현안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는 한편 지역주민과 지방정부와의 사이에서 대관 ,대민의 소통창구 및 중재자의 역할에도 적극 나서겠다”며 “개인이나 특정집단의 이익에 메몰되지 않고 오로지 인천이라는 공동체의 발전과 비전을 위해 지역내 모든 시민,사회단
올해는 3.1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난지 103주년이 되는 해이다. 조국의 광복을 위하여 일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고 민족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에 저절로 숙연해진다. 3.1운동은 고종황제의 죽음과 일제의 무단통치에 대한 분노 등으로 고종황제의 인산일(장례일) 전국 각지에서 일어났다. 민족대표자들은 태화관에 모여 독립선언문을 낭독했고, 학생들 역시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그들만의 시위를 이어갔다. 그저 만세를 외치고 농기구를 들고 위협하는 것으로 세상이 바뀔 수 있을까 했지만 세상은 바뀌었다. 3.1운동 결과 민족의 의지를 하나로 모아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독립운동을 이끌어 나갈 지도부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아졌고, 이에 수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는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 민주공화제를 채택하였다. 또한 3.1운동은 국제사회에 한국인의 자유와 독립에의 열망과 의지를 각인시켰다. 이는 중국 5.4운동, 인도와 이집트, 인도차이나, 필리핀 독립운동에 영향을 주었다. 이러한 조국광복을 위한 애국선열들의 귀한 희생이 없었다면 오늘날 우리의 자유와 평화는 없었을 것이다. 고난의 역사에도 불구하고 오늘의 우리 대한민국은 눈부신 경제성장과
연수구는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인권침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지난해 8월 발생한 장애인이용시설 기도 막힘 사망사건을 계기로 ‘인권지킴이단’ 운영을 장애인이용시설까지 확대해 추진하고 연수구 내 장애인복지시설에 대한 인권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등 재발을 막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장애인복지시설을 구분할 때 이용자의 시설 거주 여부에 따라 장애인거주시설, 장애인이용시설로 구분하며 기존 장애인복지시설 인권관련 제도가 장애인거주시설에 편중돼 있던 부분을 장애인이용시설까지 확대 적용해 시설 이용자의 인권침해 사고의 재발을 막겠다는 목표다. 세부 추진 내용은 ▲인권실태 전수조사, ▲종사자 인권 교육 내실화, ▲장애인복지 유관기관 실무 네트워크 운영, ▲사회재활교사 돌봄 인력 충원, ▲인권지킴이단을 활용한 외부 인권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이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 인권침해사고가 더 이상 재발되지 않도록 세부계획 추진에 노력해 장애인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실적 시·도 성과평가’에서 부산시 최초로 우수기관에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행안부로부터 재난안전특별교부세 5억원을 인센티브로 지원받았다. 국가안전대진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시설 관리주체, 시민이 함께하는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실태 점검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안전 예방정책이다. 이번 평가는 각 시·도에서 추진한 국가안전대진단의 ▲안전점검 실효성 ▲안전문화 확산 ▲보수·보강 및 후속조치 ▲결과공개 및 이력관리 ▲우수사례 및 정책협조 등 5개 항목별 성과를 평가했다. 부산시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29일까지 29일간 강제배수 지하차도, 건설공사장, 노후건축물 등 시민 설문조사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선정한 1,106곳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 특히,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위해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에는 공무원, 민간전문가, 시민 등 총 3,669명이 참여했으며, 육안점검이 어려운 대형교량, 출렁다리, 굴뚝 등 안전사각지대 58곳을 대상으로 드론,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점검도 이뤄졌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매립을 시작한 1992년부터 2021년까지 30년간 1억 5,871만 톤의 폐기물을 처리했고, 시·도별 반입 비율은 서울시 55%(8,729만 톤), 경기도 28.5%(4,528만 톤), 인천시 16.5%(2,613만 톤)라고 밝혔다. 종류별로는 건설폐기물이 39.3%(6,246만 톤)로 가장 많고, 생활폐기물 35.9%(5,706만 톤), 기타 사업장 폐기물 17.1%(2,709만 톤)의 순이고, 하수 슬러지는 5%(799만 톤), 음식물 폐수는 2.6%(410만 톤)이다. 30년 간의 폐기물 반입량을 연도별 인구 대비 1인당 반입량으로 계산한 시·도별 비율은 인천시민이 336kg(42.4%)으로 가장 많고, 다음이 서울시 281kg(35.5%), 경기도 175kg(22.1%)의 순이다. 공사 관계자는 "인천시가 영흥도 매립지에는 생활폐기물(28.5%)의 소각재만 매립할 예정인데, 수도권매립지 반입 폐기물의 71.5%를 차지하는 건설폐기물(43.3%)과, 기타 사업장 폐기물(19.5%), 하수 슬러지(4.7%), 음식물폐수(4.0%)도 처리 계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가유공자 및 가족의 치료를 주로 담당하는 보훈공단 인천보훈병원 가정의학과에 친절한 의사선생님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베트남참전유공자인 방홍식 회장(무궁화와 연꽃의 어울림)은 1년이면 한두번씩 보훈병원에 입원치료를 받아오는 국가유공자 환우다. 그는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며 귀로 듣고 눈으로 본 느낌이 있다며 보훈병원을 다니며 치료를 받으면서 감사의 맘을 전해왔다. 방 회장은 모든 행동에 제한을 받아온 코로나19로 인한 여파로 경제 위측까지 감당해야 했던 힘든 시기에 3번째 입원을 할 수 밖에 없었다면 인연인랄까 행운이랄까 유난히 친절하고 세밀하게 환자의 증을 묻고 점검을 하면서 깊은 관심을 보이는 의사가 있어 주변 환자분들에게 참 성의가 대단해 보인다라는 말을 꺼내자 여기저기서 의사선생님깨 고맙다는 말을 한다. 저런 의사분은 아깝다 큰병원에게 근무를 하시면 대우도 훨씬 잘 받을텐데 하시길레 그럼 친절한 의사분이라고 감사의 표현을 해보자 그렇게 말을 하자 국가유공자 환우들이 이구동성으로 그렇게만 할 수 있다면 환우들의 마음을 대신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제보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 주인공은 인천보훈병원 가정의학과 박승건 부장이다.그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