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국제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5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이번 6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는 2019년 5월부터 2020년 4월까지 1년 동안 만 40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2019년 우리나라 사망원인 9위에 해당할 만큼 심각한 질환으로 주로 40세 이상 성인에서 나타나며, 기도와 폐의 조직 이상으로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이다. 이 평가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 확장제 처방환자비율 등의 평가지표의 결과로 이뤄졌다. 나사렛국제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축적한 경험과 우수한 의료진을 바탕으로 환자들이 편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나사렛국제병원은 만성폐쇄성폐질환 외에도 다른 질병 또한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12일 한국환경공단 녹색관에서 한국환경공단과 (사)한국플라스틱단일재질협회가 참여하는 완구류 자원순환 여건개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완구류의 올바른 분리배출방법 교육 등을 통해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키고, 완구류 별도 선별에 따른 지원금을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재활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와 관련 시는 가정 등 주요 배출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완구류 분리배출 홍보 및 회수․선별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버려지는 플라스틱류 장난감을 자원화 하는 사업을 올 하반기까지 시범 추진한다. 현재 환경부 완구류의 분리배출 기준에 따르면 종량제봉투로 배출하거나 재질별로 분리해서 배출하도록 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완구류가 복합재질로 만들어져 분리배출 보다는 종량제봉투로 버려져 소각되는 경우가 많고, 수거된 완구류를 선별하는 과정에서도 플라스틱만 재질별로 선별하거나 소형가전과 완구류를 혼합하는 등 선별업체 내 완구류 별도 회수체계가 미흡한 실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관내 8개 회수․선별업체가 가정에서 플라스틱으로 배출된 완구류를 별도 선별할 경우, 한국환경공단의 플라스틱 폐기물 회수·재활용 자발적 협약에 따라 (사)한국플라스틱단일재질협회로부터
사단법인 인천시민자원봉사회 가정의달을 맞이해 지난 5월8일 농촌일손돕기 서산시 대산면 일대 마늘 쫑뽑기 봉사활동 다녀왔다고 밝혔다. 봉사회는 8일 약 3천평 규모의 마늘밭에서 회원 40여명이 농촌일손돕기 마늘쫑 뽑기 행사로 진행됐다고 했다. 이번행사를 주관한 봉사회 민창기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농촌일손 부족으로 인력난이 심각한 상태라며 농촌지역의 일손을 해결하기 위해 봉사회원들이 자원해 두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고 말했다. 그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이 매년 하는 봉사활동이지만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더 행복하고 보람된 봉사활동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강경숙 남동지회장은 (사)인천시민자원봉사회의 일원이 된 것이 행복하다며 민창기 회장을 비롯한 참여한 봉사회원들이 마늘쫑 뽑기 참여에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민창기 회장은 오는 6월초에 마늘캐기 자원봉사활동을 추진계획 준비중 이라고 말했다.
인천환경공단은 12일 부평테크시티 회의실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녹색산단 조성을 위한 민‧관 공동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동실천 협약식에는 ▲주안부평경영자협의회(회장 조덕형) ▲첨단기계소재 미니 클러스터(회장 이대봉) ▲스마트전자기기 미니 클러스터(임재학 회장)가 민간 중소기업 대표로 함께 참여했다.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주안·부평산단 일회용품 줄이기 및 재활용가능 자원 분리배출 참여 ▲불법 폐수 방류 근절 등 단지 내 환경보호 선도 ▲중소기업 환경기술 시험분석 및 산학연 공동 연구 지원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과제 조사·발굴 및 지원 등을 통해 녹색산단을 함께 만들어 가기로 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지역 중소기업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의 시작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들과 환경기술 테스트 베드 등 다양한 환경기술 지원을 통해 ‘환경특별시 인천’ 실현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 녹색산단 조성을 위한 민‧관 공동실천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 연수구가 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연수주공1차아파트 단지 내 마을 물류 거점을 마련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착한 택배' 서비스를 시작한다. 택배 차량이 거점까지 물건을 싣고 오면 착한 택배 배송원들이 맡은 구역별로 상자를 분리하고 친환경 전동카트나 손수레로 고객 집 앞까지 상품을 배송해 주는 시스템이다. 대상 지역은 연수주공1차아파트와 청학동 서해아파트로 착한 택배 자활사업단(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 8명이 택배 배송원으로 근무하며 배송 및 집화 업무를 맡게 된다. 구는 이를 위해 11일 주공1차아파트 단지 내 마련한 마을 물류 거점에서 연수구청,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 실업극복인천본부, 서울실버종합물류, 택배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소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은 거점 택배의 용이성을 지역주민에게 알리고 상생하는 지역자활센터의 역할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자활사업을 통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마련했다. 구는 예산 및 행정지원을 담당하고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는 사업기획과 운영을, 서울실버종합물류는 활성화를 위한 경영 컨설팅을, 택배사는 회사의 인프라 및 첨단물류시스템을 기반으로 거점 택배에 안정적인 공급과 친환경 전동카트 등
최근 코로나19 확산관련 지난달 4. 5.일부터 전국적으로 집합제한 및 금지업소에 대해 전국적으로 집중 점검 및 단속을 시행중에 있다. 인천경찰청에서는 (4. 5 ∼ 5. 9. 5주간) 인천지역의 1,640여개의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 결과, 방역지침 위반업소 총 112개소를 적발해 772명 (형사입건 371명, 과태료 401명)을 단속한 바 있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 지난 5. 6. 인천영세유흥번영회에서 유흥시설의 집합금지에 반발해 당초 오늘부터 유흥시설“영업강행”예고를 선언했으나,오늘 인천시 관계자와 협의 후, 5. 14일까지 연기하기로 했지만 차 후 강행 여지는 남아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인천경찰청에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은 전국적으로 국민의 생명권과도 직결된 매우 중대한 사안이므로, 유흥시설의 집단적 불법 영업 “강행”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인천경찰청 단속부서 관계자는 “불법영업 강행 시 지자체와의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및 상시 집중단속반, 경찰관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더욱 강도 높은 집중단속으로 적극 대응 하겠다.” 고 밝히면서, “불법영업 유흥시설에 출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운영하는 일자리카페 ‘잡스인천’은 취업을 준비 중인 구직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실전 모의 면접’을 벌인다고 10일 밝혔다. 취업의 최종 관문인 면접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이번 모의 면접은 공기업·공공기관(5월 20일), 사기업(6월 17일) 공무원(7월 8일) 등 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기업 및 공기관의 인사담당자와 면접관으로 활동 중인 전문가가 면접관으로 나서 태도와 가치관 등을 평가하는 인성 면접과 사전질문을 기반으로 하는 역량평가 면접 등 실제와 같은 방식으로 이끌어 갈 예정이다. 또한, 모의 수험생의 면접 태도 및 답변 등에 대한 개인별 장단점을 알려 실제 면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 모집 정원은 각 회당 8명으로, 각각 4명씩 2개 조로 나눠 진행된다. 지원신청은 잡스인천 홈페이지(www.jobsincheon.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잡스인천(032-438-3008)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 지원으로 2017년 12월 인천 남동구 예술로 126 링크126 2층에 문을 연 잡스인천은 인천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일자리 소통공간이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는 인천시와 공동으로 인천지역 재활용품 수집 노인·장애인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18년 이후 두 번째 실시하는 것으로 5월 한 달간 진행한다. 일대일 설문조사 방식으로 이뤄지며 조사 대상은 10개 군·구 1천 명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일반적 특성 ▲건강상태 ▲경제적 사항 ▲재활용품 수집 활동 과정 실태 ▲정책 욕구 ▲재활용품 수집 활동에 대한 인식 등 5개 분야 50여 개 문항이다. 특히 이번에는 ‘진입-수집-보관-판매’와 같은 재활용품 수집 과정별 실태 분석과 재활용품 수집 활동을 대하는 개인, 주변의 인식 조사를 추가해 당사자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정책 설계가 가능하도록 했다. 고령센터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재활용품 수집 노인·장애인 연구를 진행한다. 재활용품 수집 노인·장애인, 폐기물처리업체 현황을 조사하고 복지서비스 지원 내용을 살핀다. 또 현장에서 요구하는 정책은 무엇인지 방안을 찾는다. 폐기물처리업체 종사자, 사회복지사 등도 인터뷰해 재활용품 수집 과정 전반을 분석한다. 고령센터는 올해 9월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시는 이를 정책 수립 근거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보건복지
인천 중구 씻이드파크 인근에 주민과 관광객이 오고가는 길에 이동식 화장실이 주 관청의 무관심속에 길목에 볼상스럽게 부서져 쓰러져 눈시울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선양 인민정부 홍보실에 따르면, 4월 27일 선양 라디오 및 텔레비전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선양시 홍보곡 'Shenyang, Brilliant City on the Hunhe River'의 공개 행사가 열렸다고 한다. 선양시 홍보 대사 Lang Lang, 선양의 젊은 가수 Huo Zun, 그리고 선양의 젊은 배우 Zhao Jinmai가 이 홍보곡을 노래했다. 선양시 홍보곡 'Shenyang, Brilliant City on the Hunhe River'는 지역 특색이 풍부하게 반영된 노래다. 이 노래는 선양에 관한 시를 짓는 출발점으로, 선양의 어머니라 불리는 훈허강을 선택했다. 이 노래는 다정하고 듣기 좋은 스타일, 의미 깊은 가사, 그리고 선양의 아름다움과 라임을 바탕으로 역사부터 미래까지 선양의 영광스러운 자취를 보여준다. MV는 선양의 도시 특색, 랜드마크 및 관습을 파노라마로 보여주며, 더 많은 이들이 이 노래를 통해 선양을 이해하고, 선양과 사랑에 빠지도록 유혹한다. 방송급 화질의 영상 및 고해상도 이미지는 멀티미디어 보도자료 http://news.medianet.com.au/xinhua-news-agency/shenyang-city-promo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