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제4회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맞아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푸른 하늘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푸른 하늘의 날’은 2019년 유엔(UN)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제안으로 제정된 최초의 유엔(UN) 기념일이자 대한민국 법정기념일이다. 미세먼지 등 심각한 대기오염 문제에 국제사회가 관심을 가지고 맑은 공기, 푸른 하늘을 조성하기 위한 행동을 촉구하자는 취지다. 중구에서는 이번 푸른 하늘 주간 동안 누리집(홈페이지), 블로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한 대국민 홍보를 비롯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친다. 구체적으로 ▲사업장 및 공공기관 대상 배출가스 무료 점검 ▲대기배출사업장 청소·환경정화 주간 운영 ▲푸른 하늘의 날 체험행사 부스 참여 ▲소등 행사 참여 인증 온라인 캠페인을 운영한다. 푸른 하늘의 날 체험행사는 9월 7일 정오부터 인천광역시청 애뜰광장에서 진행된다.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을 위한 사진 작품이 전시되고, 자전거 발전기를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 체험을 자유롭게 참여해 볼 수 있다. 특히 소등행사에는 9월 7일 오후 9시부터 10분간 중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내 주요 공공기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충주시는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충주 현대엘리베이터(주)에서 ‘찾아가는 생활터 건강교육장’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생활터 건강교육장은 건강생활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체, 기관, 아파트 등 시민들의 생활터로 직접 찾아가 교육 및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한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 및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으로 참여자들의 자가 건강 관리 능력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됐다. 시는 충주 현대엘리베이터(주)에서 3일간 건강교육장 운영을 통해 임직원 7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체성분 측정, 개인별 운동·영양 상담, 직무 스트레스 검사, 뇌파·맥파 측정검사, 혈압·혈당 측정검사, 치매 인식 개선 홍보, 심폐소생술 운영, 금연 클리닉, 폐활량 측정,암 검진 홍보 등 다양한 건강체험 및 보건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기관, 기업체 등에서 참여 신청을 통하여 건강도 챙기고 지속적인 건강생활을 실천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건강한 행복도시 충주’ 구현을 위해 건강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체, 기관은 충주시보건소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충주시는 시민의 생활 안전과 방범을 위해 올해 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방범 CCTV 80대 신규 설치 및 노후 설비 142대를 교체하고 주택가 등 골목길에 비상벨 28대를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연립, 빌라가 밀집된 지역이나 통학로, 농산물 도난이 빈번한 농촌 마을 등에 CCTV 설치를 통해 주민 안전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새로 설치된 CCTV는 야간에도 투시가 가능한 200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Full-HD)를 탑재했고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카메라를 추가 설치해 빈틈없는 감시가 이뤄질 수 있도록 보완했다. 특히 관제 인력의 육안 관제 한계를 보완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능형(AI) 선별 관제 시스템을 확대해 상황별 맞춤 영상감시를 통해 범죄 예방 향상 및 재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CCTV 등 범죄 예방 인프라 확충 및 개선으로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안전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시민 중심의 안전 도시 충주 조성을 위해 다중밀집지역 및 공원, 범죄취약지역에 사람 쓰러짐 등 이상 행동을 자동 감지하는 지능형 관제 및 차량번호 판독 기능 등을 활용해 각종 범죄 예방에 더욱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인천지방국세청(청장 민주원)은 30일 인천시 송도 오크우드호텔에서 인천벤처기업협회 서동만 회장과 임원사 기업인 등 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벤처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세정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인천지역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고 있는 인천벤처기업협회의 수고에 상호 공감하면서 경영애로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 측면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자리로 마련했다. 민주원 청장은 “인천지역의 최근 경제 동향을 예의 주시하면서 수출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법인세 중간예납 납부기한을 2개월 연장하고 부가가치세 환급금을 조기 지급하는 등 세정지원을 통해 기업이 세무 부담 없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 창업법인 감면제도,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제도, R&D세액공제 사전심사 제도 등 다양한 세무정보를 안내했다. 서동만 회장은 어려운 지역경제 현황을 설명하고 “벤처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세정지원이 필요하다”며 “지역경제의 활력을 회복하는 지원방안을 마련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16일부터 23일까지 305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9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의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9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전월대비 4.0p 상승한 83.7로 7월(79.1), 8월(79.7) 이후 2개월 만에 80p대를 회복했으며 전년동월대비 0.5p 상승했다. 제조업의 9월 경기전망은 전월대비 6.5p 상승한 87.1이며 비제조업은 2.9p 상승한 82.2로 나타났으며 건설업(82.6)은 전월대비 5.6p 하락했고 서비스업(82.1)은 전월대비 4.7p 상승했다. 제조업에서는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88.9→104.7, 15.8p↑), 자동차 및 트레일러(80.3→93.0, 12.7p↑), 인쇄 및 기록매체 복제업(70.2→82.3, 12.1↑)을 중심으로 18개 업종이 전월대비 상승한 반면, 가구(72.5→68.1, 4.4p↓),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82.7→81.9, 0.8p↓) 등 5개 업종은 전월대비 하락했다. 비제조업에서는 건설업(88.2→82.6)이 전월대비 5.6p 하락했고 서비스업(77.4→82.1)은 전월대비 4.7p 상승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9일 중산동 하늘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하늘초등학교 교통안전 캠페인은 지난 3월 16일, 6월 20일에 이어 세 번째이며, 김정헌 구청장을 비롯한 하늘초 관계자, 학부모회, 운영위원회, 중부모범운전자회 등 약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통학로 내 교통안전 위험 요소를 살피고, 어린이 보행 안전 지도를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질서 준수를 강조했다. 더불어, 하늘초 관계자들의 학교폭력 근절 홍보도 함께 이루어졌다. 김정헌 중구청장은“앞으로도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학교 주변의 안전성을 강화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인천시, 인천FTA통상진흥센터(인천상공회의소)가 8월 30일 오전 10시 부터 인천상공회의소 3층 교육장에서 “기계산업 특화 원산지판정 서류작성실습 FTA 교육”을 실시했다. 관세법인 선율 전용대 관세사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인천지역 기계산업에 종사하는 중소·중견기업 실무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 교육을 수료하면 *원산지관리 전담자 지정 점수 12점을 받을 수 있어서 인증수출자를 신규취득하거나 갱신하는 업체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교육 과정이다. 특히 기계류는 부분품이 많이 투입되고 공정이 복잡하기 때문에 중소업체들은 원산지관리에 어려움을 많이 느낄 수 있다. 이에 기계산업에 종사하는 업체들의 체계적인 원산지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기계산업의 FTA 특수성 ▲기계산업의 품목분류와 원산지결정기준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기계산업 중심의 원산지증빙서류를 어떻게 작성하는지에 따른 실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집중도를 더욱 더 높였다. 인천FTA통상진흥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계산업에 종사하는 중소·중견기업들이 원산지관리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실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지식재산센터가 30일 인천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청운대학교(취·창업혁신원, 디자인싱킹센터, 브랜딩디자인연구소)와 디자인 브랜딩 인력양성 및 취·창업자,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적극적 협력관계를 통해 특허청과 인천광역시가 추진하는 ‘지식재산 창출 및 창업촉진 지원사업’을 연계하여 지역 내 취업자 및 예비창업자 대상 지식재산 인식제고와 디자인 브랜딩이 필요한 기업들의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 IP(Intellectual Property) : 지식재산권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추후 ▲예비창업자 등의 발굴 및 육성 지원사업 협력 ▶ 지식재산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한 기술기반 창업 활성화, 브랜딩 및 디자인 전문인력 양성 ▲디자인싱킹을 통한 인천지역 및 중소기업의 산업 활성화 및 혁신아이템 고도화 ▲중소기업에 대한 브랜딩, 디자인 기술전수 및 컨설팅 ▲지식재산 관련 네트워크, 인프라, 자료 및 지식에 대한 상호 협력 ▲ 기타 상호발전과 우호 증진에 관한 정보공유 및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김면복 인천지식재산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취업·창업 단계에서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제2회 한국문화관광대상 시상식 및 제4회 국내여행설명회가 30일 서울 영등포구 웨딩그룹 위더스 컨벤션 홀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박성준 대한경제 사장,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이정환 한국관광협동조합 이사장,신창열 한국웰빙문화관광협회 회장,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수상 관련지자체 공무원,국내 여행사 관계자 및 수도권지역 언론인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행사는 대한경제,한국관광협동조합,한국웰빙문화관광협회가 공동주최로 "제2회 한국문화관광대상 시상식"에서는 강원도 동해시가 대상을 차지한 가운데 대구시 달성군(문화정책부문),경기도 김포시(관광마케팅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심규언 동해시장을 대신해 이 자리에 참석한 강성국 동해시경제관광국장은 “이렇게 큰상을 받게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대한민국 관광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나가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문화정책부문을 수상한 대구시 달성군 관계자도 “낙동강을 끼고 숨어있는 천혜의 관광자원이 많이 산재한 달성군은 최근 문화도시로 선정되는등 관광과 관련한 관심과 기대가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내관광 활성화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폴리텍Ⅱ대학 산학협력단(단장 박귀열)은 29일 한전MCS(주) 인천지사, 부천지점, 김포지점, 제물포지점, 남인천지점 등 5개 기관과 산학협력관 대회의실에서 상호 교류 및 업무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산ㆍ학 협력을 통한 산업육성발전, 학문ㆍ기술ㆍ정보의 상호 교류와 협력, 산ㆍ학 공동 훈련과정개발 및 재직근로자 향상 교육 참여, 학생 취업지원 및 현장실습 교육 지원(필요시), 기타 협력 가능한 공동사업의 수행 및 상호협력에 대해 체결했다. 박귀열 단장은 “산학협력에 감사드리며 지역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과 인재 양성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전MCS(주) 안훈 인천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학협력의 기틀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한전MCS(주) 직원들의 배움과 직무능력향상의 길이 열리고 나아가 양 기관이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지역공동훈련센터는 주말 과정(토, 일)이 특화돼있으며 기계설계, 가공, 용접, 자동차 과정이 연중 교육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