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가 28일 계양구청 8층 신비홀에서 ‘2022년 계양구 제8기 신비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블로그 기자, 인스타그램 기자, 영상 기자로 구성된 이날 발대식에서는 우수 활동 기자 표창과 함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롭게 선발된 블로그 기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기자활동 안내사항을 전달했다. 제8기 신비 블로그 기자들은 앞으로 계양구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계양의 문화재와 아름다운 명소들을 소개하고, 축제와 행사, 인물 등 우리 주변의 다양한 소식들로 구민과 함께 소통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과 열정이 대단하신 분들이 선발되어 감사하고 기대가 크다.”라며 “계양의 가치를 만들어 가는 신비블로그 기자단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계양을 널리 홍보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 공식 블로그는 하루 평균 5천여 명이 방문하는 참여와 소통의 매체로 성장했으며, 새로 활동을 시작한 블로그 기자들이 전하는 소식은 계양구청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해 사진과 글,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월등히 높은 점수로 2014년 1차 평가부터 이번 7차 평가까지 연속 1등급을 받고, 3년 연속 만성 호흡기질환 우수병원에도 선정됐다. 이번 7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는 2020년 5월부터 2021년 4월까지 1년 동안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진료한 전국 6,443기관, 14만 3,50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만성폐쇄성폐질환 주요 평가지표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환자비율에 관한 것으로, 부천성모병원은 종합점수 94.6점으로 전체 6,443개 의료기관 평균 69.0점에 비해 월등히 높은 점수로 1등급을 받았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외래에서 효과적으로 진료가 이루어질 경우, 질병의 악화와 입원을 예방할 수 있는 만성 호흡기 질환이다. 2019년 만성폐쇄성폐질환의 40세 이상 유병률은 12.7%, 65세 이상은 25.6%로 나이가 들수록 높게 나타나며 2020년 인구 10만 명 당 만성폐쇄성폐질환을 포함한 만성 하기도 질환에 의한 사망률은 65세 이상 66.0명으로, 우리나라 사망원인의 11위에 해당하는 심각한 질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평가’에서 7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기관지나 폐의 염증으로 폐 조직이 파괴돼 만성적인 기침이나 가래,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나고 폐활량이 감소되는 질환이다. 이번 평가는 2020년 5월부터 2021년 4월까지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외래 진료한 의료기관 6,443곳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폐 기능 검사 시행률, 지속 방문 환자 비율, 흡입 기관지 확장제 처방 환자 비율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7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장안수 순천향대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센터장은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중증으로 악화하기 쉽고, 한 번 악화하면 장기간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며, “우리 병원은 다학제 의료진이 만성폐쇄성폐질환뿐만 아니라 천식, 폐암 등 호흡기질환에 대한 환자별 맞춤 진료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환자들이 최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 질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부평경찰서가 지난 24일 관내 재개발구역(3개소 2,662세대) 공·폐가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일제수색을 실시했다. 이날 수색에는 경찰관을 비롯해 방범협력단체 등 53명이 참여해 청소년 비행, 쓰레기 무단방치, 화재 위험 등 각종 범죄 장소로 악용될 수 있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했다. 경찰에서는 개방된 공·폐가 출입봉쇄 및 경고문 부착(526개소), 위험물 수거(20개소), 방범용 CCTV 작동여부 등 취약요소를 점검해 범죄 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취약요소를 정비했다. 부평경찰서 관계자는 “일제수색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취약지역에 대한 주민 불안 요소를 제거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인천 만들기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적색신호에 횡단보도에서 무단횡단하다 화물차에 치어 사망한 50대 여성, 편도 3차로 도로를 무단횡단하다 택시에 치어 사망한 60대 남성 등 인천에서만 1월동안 2명이 무단횡단으로 사망하였다. 인천경찰청에서 지난 3월 10일부터 5월 31일 3개월 동안 ‘기초질서 집중 홍보 및 단속(계도) 활동’을 실시함에 따라 금일 주간 근무동안 순찰을 돌면서 기초질서 계도를 실시한바 가장 많이 적발된 것이 무단횡단이었다. 무단횡단이란 횡단보도와 같이 도로를 건널 수 있는 곳이 아닌 다른 곳에서 도로를 횡단하는 행위이다. 즉 보행자가 횡단보도와 같은 횡단시설을 이용하지 않고 차도를 건너는 것이다. 무단횡단은 도로교통법 제10조제2항 도로 횡단시설이 아닌 곳으로의 횡단으로 단속되어 범칙금 2만원에 해당한다. 우리관내의 특성상 골목길과 좁은 도로가 많아 대다수의 주민들이 대수롭지 않게 무단횡단을 한다. 하지만 무단횡단은 명백한 위법행위이다. 보행자는 횡단보도로 보행자 보행신호에 길을 건너야한다. 그 찰나의 실수로 보행자뿐만 아니라 운전자에까지 재산상·신체상 피해를 입을 수 있다. 교통 문화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 우리 모두가 보행자가 지켜야할 의무를 가슴에 새기고 스스로 실천해야
이제는 친환경을 넘어 필(必)환경 시대이다. 환경을 생각하지 않으면 우리의 미래도 장담할 수 없다. 계양구는 구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선도 도시’의 길을 가고자 한다. 미래 환경 도시로의 힘찬 도약을 위해 계양이 만들어 가는 초록빛 미래가 지구를 살리고 구민을 살린다. 자원순환 선도 도시로 가는 첫걸음은 공감과 교육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선도 도시를 완성하는 것은 결국 구민이다. 구민이 공감하고 함께해야만 가능할 수 있다. 계양구는 2019년부터 구민을 대상으로 자원순환교육을 추진하여 3년간 약 7,800여 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올해는 이론과 체험 교육을 균형 있게 진행할 계획이다. 자원순환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전달하고 환경기초시설도 견학한다. 미래의 주인인 학생 대상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교육으로 보다 많은 이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일.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선도 도시로 가는 첫걸음이다. 자원 낭비 없는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조성 솔선수범은 신뢰로 가는 지름길이다. 계양구의 모든 공직자는 자원순환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청사 내 폐기물 발생량 감소를 위해 우산 수리 재활용 사업을 시작으로 우산 빗
부평구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제2차 법정문화도시 2021년도 사업성과 검토결과 ‘우수도시’로 선정되면서 문화생태계 기반 구축에 탄력을 받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월 제1~2차 법정 문화도시 12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1년 사업여건 조성 및 수행 역량, 협력역량, 참여자 및 시민 만족도, 비전과 전략, 거버넌스 구축, 문화진흥·지역발전·자체성과 등에 대해 성과평가를 실시했다. 제2차 법정문화도시 5곳 중 ‘우수도시’로 선정된 부평구는 기본 사업비 26억 원에 인센티브 사업비 4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총 30억 원의 예산으로 올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부평구는 지난 25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2021년 문화도시부평 성과공유회 ‘새 봄’을 열고 지난해 문화도시 활동 상황과 올해 문화도시 사업들을 구민들과 함께 공유했다. 구는 ‘삶의 소리로부터 내 안의 시민성이 자라는 문화도시 부평’이라는 비전 아래 문화도시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문화도시 부평의 비전을 담은 슬로건 공모사업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도시를 이해하고 경험하며 변화를 일으키는 시민 주도적인 활동을 확산시켰다. 대표적인 예로 부평구민이 자유
인천 계양구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2022년 계양구 해외수출 지원 사업' 을 추진한다. 해외수출지원 사업은 관내 유망 기업들의 해외 판로 확대와 수출 증진을 위한 상담과 통역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 사업’과 ‘무역사절단 파견 지원 사업’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또한, '해외규격인증 획득' 비용을 지원해 기업체들의 부담을 줄이고 해외 진출 시 특허·상표 등의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국제지식재산권 분쟁예방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계양구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 제조기업으로 전년도 수출실적 2천만 불 이하 업체이다.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 사업’은 3월 중 관내 기업 5개사를 선정하고 공간임차료, 운송비, 통역비 등 기업 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오는 5월 중 8개사를 추가 모집해 총 13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무역사절단 파견 지원 사업’은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11개국을 참가대상 지역으로 하여 코트라 현지 시장성 평가를 거쳐 3월 중 5개사를 선정하고 항공료, 현지 교통비 등 기업 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해외지식재산권 획득 지원사업’은
인천 남동구가 남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공동체 ‘꽃피는 남촌두레’와 여성 친화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남동구에 따르면 꽃피는 남촌두레는 지난해 도시재생 공동체를 대상으로 한 여성 친화 역량 강화 기본 교육을 마쳤으며, 올해는 심화 과정을 통해 여성친화형 도시 재생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사업은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자문단인 마을활동가 박상희 강사 주도로 매월 셋째 주 화요일마다 모여 도시재생 공동체 사업 발굴과 안전 사업 모니터링 등을 추진한다. 최근 열린 첫 워크숍에는 논현경찰서 생활안전과에서 참석해 꽃피는 남촌두레, 남동구와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필요한 사항 등을 협의했다. 공병화 꽃피는 남촌두레 대표는 “지난해 사업은 우리 공동체가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높일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다. 올해 심화 과정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남촌동 주민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으로 여성친화도시인 남동구만의 특색을 가진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인천 부평구의회가 23일,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관련 독립적인 인사운영을 위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행정 분야 외부전문가 6인과 내부 공무원 3인으로 구성된 인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또한 이 날 위촉식 후, 첫 인사위원회를 열어 2022년 부평구의회 인사운영 기본계획, 임기제 채용 계획, 소속 공무원 승진 등을 심의·의결해 인사권 독립의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딛었다. 부평구의회는 앞으로 인사위원회를 통해 의회사무국 공무원의 채용, 승진, 징계 등 인사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함으로써 의정 지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합리적인 인사 운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홍순옥 의장은 “부평구의회가 강화된 독립성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운영 체계를 마침내 갖추게 되었다”며 “달라진 의회의 위상에 부응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더욱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