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위탁 운영하는 인천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일 경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주최로 2023년 직원 워크샵「ESG경영윤리와 식생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인여대는 ESG 경영 실천 선도대학으로 이에 발맞춰 인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워크샵 및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을 통해 업무 능력을 함양하고 ESG경영윤리와 식생활 교육을 급식현장에서 활용 및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ESG는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말로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하여 법과 윤리를 준수하는 기업 경영활동으로 시작됐다. 인천시 서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생활 교육방침이 ESG 경영철학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어린이 및 사회복지시설 급식현장에 맞도록 교육을 구성했다. 인천 서구센터는 ESG 실천 일환으로 ▲푸드리퍼브로 인한 환경오염 줄이기, ▲서구센터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발자국 줄이는 방법, ▲더 건강한 밥상을 위한 ESG 한 스푼! 캠페인, ▲사회복지시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2023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금상 1개, 은상 1개, 국제혁신 특별상 1개 등 3관왕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세계 26개국이 참가해 약 464점의 발명품과 특허 기술을 출품했다. 매립지공사는 총 3건의 특허를 출품했으며 바이오가스 내 황화수소를 선택적으로 산화하고 고체황으로 회수해 처리비용을 절감하는 기술이 금상과 국제혁신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어 매립가스 정제 시 발생하는 바이오황(황부산물)을 활용해 초속경 콘크리트*를 개발하고 도로를 포장하는 공법기술이 은상을 수상했다. 염경섭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자원순환기술연구소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공사의 자원순환 분야 연구성과를 인정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수도권매립지를 친환경적으로 관리하고 자원순환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기술개발 및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서구청소년센터에서는 오는 11일 서구청소년센터 실내에서 "제16회 서구 청소년 어울림마당 5차 “청코 폐장-Futro”를 개최한다. 이번 “청코 폐장-Futro”는 제16회 서구 청소년 어울림마당 폐막식으로 관내 학교 및 청소년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청소년 동아리 공연 및 체험부스 활동 제공 뿐만 아니라 그동안 활발히 참여하고 열정 넘치는 활동을 보여준 우수 청소년 및 동아리 시상식을 진행해 관내 청소년들이 앞으로도 청소년어울림마당에 함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격려의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에 참여해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통해 청소년기 특별한 기록을 마음속에 담아가기를 바라며, 2024년에도 진행될 청소년 어울림마당에도 청소년 및 지역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소년센터(032-577-7979)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가 지난 4일 부평 어울림마당에서 열린 ‘제78회 부평나눔장터’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개인(어린이팀 부평북초 조아진, 백윤아 등) 및 단체 105개 팀이 참여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주방용품, 잡화, 도서, 아동용품 등의 중고 물품이나 수공예품을 교환하고 판매했으며, 지역 주민 1천여 명이 방문해 나눔의 시간을 보냈다. 또 행사장 주변에서는 ▲생활공예체험 ▲도시농업원예체험 ▲캐리커처 ▲마술버스킹과 체험을 통한 부평희망이야기 나눔 등 체험마당도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됐다. 이 밖에도 ▲재활용 촉진을 위한 폐건전지, 우유팩 교환 행사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및 유용 미생물(EM) 용액 배부 ▲신중년일자리 안내 ▲이웃소통방 홍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 봉사단체 활동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판매자들이 판매수익금의 10%를 자율적으로 기부한 모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나눔장터를 꾸준히 개최해 구민 생활 속 자발적인 자원순환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5년부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이달 3일부터 11일까지 청라블루노바홀 로비 공간에서 서구지역 작가들과 함께 “서구가 아트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구가 아트페어”에는 인천 서구 일상공간 속 미술관 “서구가 갤러리” 사업 참여작가와 작품 구입비를 지원해주는 “아트페어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작가 총 15인의 지역작가들이 참여한다. 2023 "서구가 갤러리"는 9월~10월 한달간 ▲모트그라피(사진관), ▲블루밍무드(화원), ▲차차찻(전통찻집), ▲터틀커피(카페), ▲신거북시장 주차타워(시장) 등 다양한 일상 밀접공간에서 팝업전시를 운영했다. 올해 신설된 <아트페어활성화 지원사업>은 아트페어를 통해 판매되는 작품에 대하여, 50%(최대 50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를 들어 작가가 100만원의 작품을 판매할 시 작가에게 50만원을 재단이 지원하여, 관객은 작품 가액의 50%인 50만원으로 작품을 소장할 기회를 가진다. 이를 통해 작품판매를 활성화하여 지역예술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상기 두 사업과 연계한 이번 2023 <서구가 아트페어>에서는 김차경, 김기홍, 김유진, 진솔, 하경옥, 전희경, 김진규 등 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지난 1일, 가좌동 소재 ‘해수 워터피아’에서 다중밀집시설의 대형화재 발생 및 가스폭발,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서구청 주관으로 재난을 전담업무로 맡고 있는 방재안전직(4명)이 주축이, 되어 소방, 경찰, 전기, 가스, 통신, 보건 등 14개의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인력 250여명이 참여하고 34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화재, 폭발 등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역량강화 및 다수 유관기관 간 공조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종합훈련으로써 재난의 발생 순서에 따라 ▲최초 신고, ▲유관기관 상황전파, ▲초기 대응, ▲유해화학물질 제독, ▲화재 진압, ▲인명구조,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현장통합지원본부 설치, ▲현장 수습·복구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재난현장과 구청 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재난안전통신망(PS-LTE)으로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통합연계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는 실시간 드론 촬영 및 영상 송출로 현장감을 더했다. 재난대책안전본부장인 강범석 서구청장은 “실제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복지도시 서구 정책포럼 의원연구단체(대표의원 김미연)'는 지난 달 30일 경기도 남양주시 복지재단을 찾아 복지 환경 및 사각지대 발굴 정책에 대한 비교시찰을 진행했다. 이번 비교시찰은 남양주시 복지재단을 방문해 복지재단의 설립 과정과 운영 현황, 그리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서구 복지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연 대표의원을 비롯한 5명 의원(김학엽·박용갑·심우창·정태완·홍순서)과 7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복지도시 서구 정책포럼 의원연구단체는 복지환경을 연구하고 서구주민을 위한 새로운 복지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구성됐다. 김 대표의원은 "비교적 최근 설립하여 뛰어난 운영을 보이고 있는 남양주시 복지재단을 방문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진정한 복지를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며 주민을 생각하는 동료 의원님들의 열정으로 예정된 간담회 시간을 뛰어넘어 질문이 계속 오갔“ 고 ”앞으로 우리 서구도 우수 정책을 발굴하고 발전시켜 주민의 만족도를 높여 건강하고 행복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유상우)이 운영하는 구립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지난 20일 지역사회 민․관과 협력하여 가을 농촌 체험활동 “손에 손잡고 고구마 체험”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서구 지역사회 내 3개의 민․관(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어린이집, 지역 기업)이 손을 맞잡고 실시한 이번 행사는 직업재활시설의 대형버스 자원을 공유·활용해 뷰티풀파크 관리공단 블루텍 기업이 제공한 농촌 체험장으로 이동해 중증 발달장애인과 어린이집 아동들이 함께 고구마 수확 체험을 즐기는 특별한 형태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ESG 경영 실천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동시에 중증 발달장애인과 어린이집 영유아가 함께하는 공동 활동은 장애인식개선과 사회통합을 촉진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 한편 농촌 체험활동에 참여한 훈련장애인(이모씨 지적장애, 34세)은 “자연 속에서 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 고구마 수확 체험을 하니 너무 즐겁고 소중한 추억이 생겨 행복해요”라고 말했으며 시설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중증 발달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할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지난 1일 관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 담당자 21명을 대상으로 제2차 사회복지 유관기관 현장 방문 ‘기관들이’ 사업을 추진했다. ‘기관들이’ 사업의 ‘기관들이’는 ‘복지기관과 나들이’의 줄임말로,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가 관내 사회복지와 관련된 공공·민간 기관을 방문해 기관별 사업을 이해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고자 한다. 구는 앞서 상반기에 5곳의 사회복지 유관기관 현장 방문을 실시해 호응을 얻어 하반기에도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2차 기관들이 사업은 계양구보건소(치매안심센터 포함), 계양구가족센터, 계양지역자활센터, 인천내일을여는집(노숙인쉼터, 가족상담소, 시니어클럽)으로 총 4개 기관이 참여했다. 구 관계자는 “업무 담당자들이 직접 유관기관을 방문하며 기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사례관리 사업에서 지역자원을 활용하고 대상자 중심의 서비스 연계를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청년에게 문화 향유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계양청년마당’에서 11월 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계양구는 청년들을 위한 공간 조성을 위해 지난 7월 구청사 2층에 ‘계양청년마당’을 개소했다. ‘계양청년마당’은 공유라운지, 공유카페, 공유주방, 정보검색실, 회의실, 1인 미디어실 등으로 조성돼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구는 이곳에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1월중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청년시네마, ▲명사초청 강연, ▲청년멘토링&힐링콘서트 등이 있다. 먼저, 8일 진행되는 ‘청년시네마’에서는 입시를 앞둔 고교 3학년 학생들의 일상과 후일담을 코믹하게 엮은 다큐멘터리 영화 ‘입시충’을 감상하고, 효성도서관장과 함께하는 자유토론 시간이 진행된다. 구는 ‘청년시네마’를 통해 사회적 메시지에 대한 청년들의 시선을 이해하고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오는 11일 오후 3시에는 일타강사로 유명한 전한길 한국사 강사를 초청해 구청 대강당에서 ‘네 인생 우습지 않다’를 주제로 한 인생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학업과 취업 등으로 위축된 청년들에게 결코 기죽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