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30일 부천시가 2024년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결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은 물론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부천시는 전국 시 단위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2020년부터 5년 연속 최고등급(A등급)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감사원은 매년 자체감사기구 운영의 적정성 제고와 내부통제제도의 내실화를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4개 등급(A~D등급)으로 심사한 후 가장 우수한 자체감사기구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시는 올해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기관 차원의 자체감사기구 지원에 대한 관심과 의지(기관 전반의 내부통제 지원) 영역과 ▲자체감사활동 성과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고,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감사원장 표창을 받게 됐다. 또한 자체감사기구 간 우수 감사 사항을 상호 공유하고, 감사 활동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 ‘2024년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에서도 전국 시 단위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자체감사사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조용익 시장은 “이번 수상으로 부천시의 감사체계가 전국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되어
【우리일보 김은기기자】 부천시가 2025년 달라지는 행정제도를 발표했다. 부천시는 새해에 저출산을 극복하고 미래 세대 지원과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가족과 청년, 국가유공자 대상 정책을 늘리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또한 체계적인 원도심 정비를 위해 역세권 정비사업과 미니뉴타운사업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전국적으로 변경되는 제도가 부천시민에게도 공통으로 적용돼 부천시민의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 임신 전 건강검진·다자녀 가구 세금 경감·청년공간·원도심 사업 공모 추진 등 시는 오는 1월 2일부터 주민등록 주소지가 부천시인 시민 중 첫 번째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 및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전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B형간염, 간기능, 빈혈, 혈당, 소변검사 등 31개 항목에 대해 무료 검진이 가능하고, 여성의 경우 풍진 검사도 할 수 있다. 부천시·소사·오정보건소 모자보건실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1인 1회에 한한다. 다자녀 가구를 위한 세금혜택도 마련했다. 오는 1월 1일 고지분 수도 요금부터 부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가정 중 동일 세대에 2자녀 이상이면서, 18세 이하인 자녀가 1명이라도 있다면 수도 요금 부과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2024년 중부권(인천,경기,강원지역) 소재 사업장 10,077개소를 근로감독해 노동관계법 위반사항 27,408건을 적발하고, 시정지시 26,013건, 사법처리 181건, 과태료 부과 31건 등 조치했다고 밝혔다. △인천지역 547개소, 47억원 적발, 39억원 지급 완료,경기지역 2,239개소, 453억원 적발, 232억원 지급 완료,강원지역 200개소, 19억원 적발, 13억 지급 완료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분기별로는 청년, 여성 등 취약계층 다수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예방점검을 했으며 불법파견, 포괄임금 오남용 및 장시간 근로 등 취약 분야에 대한 수시감독을 실시했다. 특히, 최근 임금 체불 증가에 따라 상습체불 사업장에 대한 근로감독을 집중해 총 2,986개소에서 519억원의 임금 체불을 적발하고, 시정지시를 통해 284억원이 지급되도록 했으며, 시정에 불응한 사업주 93명을 사법처리했다.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신안산대학교(총장 지의상)가 18일 법무부가 주관한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 및 이민자 조기적응프로그램 지원센터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지정되었으며 신안산대학교는 단원산책숲길 8경에 선정될 만큼 20만평 교지에 조성된 아름다운 캠퍼스를 자랑하고 수도권 어디서든 접근이 용이한 펜타역세권에 위치한 대학으로 교통이 편리하여 통학이 수월한 대학이다. 이번 선정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은 사회통합프로그램 및 조기적응프로그램을 이수함으로써 체류기간 연장 및 체류자격 변경 시 가점 혜택 등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이민자가 한국 사회 구성원으로 적응․자립하는데 필수적인 기본소양(한국어와 한국문화, 한국사회이해, 기타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함양할 수 있도록 개발된 사회통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수한 교육 단계에 따라 귀화허가 신청 시 귀화시험 면제, 영주자격 신청시 기본소양요건 충족, 그 이 외에도 체류자격 신청 시 가산점 부여 또는 한국어능력 입증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기적응프로그램은 국내 장기체류하려는 외국인의 입국초기 사회적응에 필요한 기초법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23일 오후 3시 (사) 한국곰두리 미추홀구지회(지회장 이선화)가 성탄절을 맞이하여 어르신들께 흥을 북돋아 기쁨을 드리고자 '미추홀 효 요양원'에서 15명의 봉사자가 참석해 공연 한마당을 펼쳤다. 이날 미추홀구 곰두리 이선화 지회장이 .사회를 맡아 어르신들도 공연에 동참해 직접 장구를 치고 꽹과리도 울리면서 가락을 즐기게 하니 얼굴에 함박웃음이 가득 찬 모습으로 공연 시간 내내 흥겹게 이어갔다. 또 다른 어르신은 산타 복장을 입은 봉사자와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초대 가수의 고운 손짓의 창 가락에 맞춰 박수를 치시며 흥겨운 리듬을 즐겼다. 함께 공연에 참석을 하지는 못해도 휠체어에 의지하며 산타 복장을 한 봉사자에에게 "오늘도 잊지 않고 우리들에게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주어 고맙다"며 곰두리 미추홀구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삿말을 전했다. 한편 곰두리 미추홀지회는 미추홀구의 반찬 나눔과 독거 어르신께 말벗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 “평소 몰랐던 내 몸의 체질을 이해하게 되는 시간이었어요. 이런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해줘서 감사해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마태지파 주안교회(담임 이황주·이하 신천지 주안교회)가 지난 21일 오후 3시, 인천 미추홀구에서 개최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한방 힐링 세미나’에 참여자의 소감이다. 이번 세미나는 현직 한의사를 초빙해 사상체질을 기반으로 한 건강관리 비법과 마음의 건강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강의에 집중하며 자신의 체질을 이해하고, 체질에 맞는 생활 습관 및 건강관리 방법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세미나에 참여한 홍영희(37·가명·여·인천 주안동) 씨는 “몸과 마음이 이어진다는 것이 와닿았다”며 “오늘 세미나를 통해 알게 된 나에게 맞는 건강관리 방법으로 건강을 잘 지켜야겠다”고 말했다. 강의자는 이날 “영하로 떨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문화센터에 8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자신들의 체질을 구체적으로 나누며 건강에 대한 팁까지 전해주게 되니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천지 주안교회에서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있다. 문화 프로그램으로는 매월 컬러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2024년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2015년부터 매년 선보여온 프로그램인 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 ‘합창’으로, 이번 공연은 지휘자 지중배가 지휘하며, 피아니스트 박진우, 소프라노 박하나,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테너 이범주, 바리톤 양준모, 부천시립합창단과 노이오페라코러스가 협연한다. 첫 번째 작품으로 연주되는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는 장대한 서주와 힘찬 멜로디로 베토벤의 음악적 혁신을 상징하는 작품이다. 이 곡은 1809년 나폴레옹의 빈 침공 당시에 작곡된 곡으로, 혁명적인 자유와 강인함을 표현하고 있어 훗날 ‘황제’라는 별칭이 붙었다. 피아니스트 박진우의 협연으로 선보이는 이번 연주에서는 작품 속에 담긴 인간의 숭고한 정신과 강렬한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교향곡 제9번 ‘합창’은 환희, 인류애, 자유, 화합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 ‘환희의 송가’로 불린다. 이 곡은 기악곡에 성악을 등장시킨 최초의 교향곡이며, ‘느린 2악장, 빠른 3악장’의 관습적인 진행에서 벗어나 잔잔한 선율을 3악장에 배치함으로써 4악장의 메시지를 효과적으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 한국독도사랑연합회가 사회적협동조합 맑은공기와 공동주체로 12월10일 제2회 인천 사랑 음악회를 주안 에비뉴27에서 100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의 slogan인 인천 사랑 음악회 취지는 올 한 해를 보내며 인천에 대한 추억. 그리움 그리고 희망 이란 취지로 음악 문화를 통해 표현하며 원장 박경미가 이끄는 장구야 놀자 팀이 신명 나게 오늘의 공연을 알리며 추억하면 떠오르는 패티킴 가수의 그대 없이는 못살아 곡을 가수 김소리가 부르고 조영남 모창 가수인 이현하 가수가 모란 동백으로 추억을 무르익게 하며 영화 가수가 포크송인 김세환 가수의 길가에 앉아서 를 통기타의 반주와 함께 맞춰 부르며 한 해를 보내는 인천의 추억과 그리움 속에 인천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윤진경가수가,한경애의 누구없소, 원 영 가수가 정수라의 도시의 거리로 불러 힘찬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번행사의 절정이 무르익을 즈음 도희 가수의 타이틀곡 가버린 사람을 부르며 다시 추억을 회상하게 하고 막바지로 접어들어 작곡가 김정현이 임재범의 비상과 (Pop) Soldier of Fortune를 희망의 미래를 보여주는 듯한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가 14일 오후 1시 30분에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창립10주년 기념식 및 송년 나눔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추홀구 이영훈 구청장과 미추홀구 의회 배상록 의원, 인천시 자원봉사센터 이대형 이사장, 사)한국산재장애인협회 중앙회 김완배 협회장 등을 포함 인천시 및 미추홀구 산재장애인 회원과 그 가족들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진행은 식전 행사 김순연 이사장의 한오백년 창작 살풀이를 시작으로 1부 창립10주년 기념식을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 이광세 상임부회장의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와 귀빈 축사가 이어졌다. 그 후 유공자 표창으로 인천시장, 인천시의회의장, 인천시교육감, 미추홀구청장, 윤상현 국회의원, 김교흥 국회의원, 정일영 국회의원, 허종식 국회의원, 배준영 국회의원, 박선원 국회의원, 이훈기 국회의원, 모경종 국회의원, 사)한국산재장애인협회 중앙회장의 표창 수여와 후원회장, 자문위원 위촉장 전달 및 사)한국산재장애인협회 중앙회 김완배 회장과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 정천용 회장의 감사패 전달과 가수들에게 감사장 전달이 이뤄졌고 그 후 기념사진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 사)한국곰두리봉사회 인천서부지회가 12월13일 서구 더 존 더 파티스타에서' 2024 송년의 밤'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한국곰두리 인천시연합회장 위 계수, 사무처장 홍 병기, 미추홀구 지회장 이 선화, 서구청장 강 범석 외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 후원을 함께 해준 왕소갈비 노 윤규 대표. 더 존더 파티스타 정윤호 대표, 서일에이엔지 정 충화 대표, 아인병원 전미영 이사, 가나안 안마원 지 연실 대표, 이 대한 국제라이온스 354-F(인천)지구 인천하나라이온스클럽 회장 등이 소개됐다. 특히 정 모란 곰두리 봉사회 서구 인천지 회장이 올 한 해 동안 4,800명에게 국수를 대접한 공로로 행안부장관 상을 수상한 기념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정 지회장은 "저희가 거든 성과는 모두 회원들의 노력이라고 봅니다"며 "흔들림 없이 봉사에 함께해준 회원 여러분이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끼니를 거르는 어르신들이 있지 않게 봉사에 함께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한 해 동안 봉사한 회원들에게 그 노고에 감사하면서 서구청장 상 정윤호, 서구의회의장 상 백일례, 곰두리광역시지부장 상애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