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개발공사, 2019년에는 가처분재판에서 잡석매립 없다더니 2021년에는 기소돼도 공사 지속돼야 중도본부, 춘천시민은 중도유적지 불법파괴 한 춘천레고랜드의 중단과 유적지 보존 촉구할 권리 있다. 춘천레고랜드코리아프로젝트 시행사 중도개발공사가 중도유적지 불법훼손으로 가처분재판에서 말바꾸기를 해서 물의를 빚고 있다. 5일 오후 춘천지방법원(제7민사부) 203호 법정에서 열린 춘천레고랜드코리아 프로젝트 공사중지 가처분재판(2021카합27)에 제출한 답변서에서 채무자 강원중도개발공사는 “사업 진행에 문제가 있어 향후 불법 잡석매립 사건이 기소된다고 하더라도 채권자에게 피보전권리가 없기 때문에 신청이 기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한 주장은 2018카합87 가처분재판 등 이전의 가처분재판에서 “복토와 관련하여 문화재 등을 훼손하고 있다는 식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며 “기각되어야 한다.”던 답변과 상반된다. 가처분재판에서 채권자인 춘천중도선사유적지보존본부 김종문대표(춘천 거주)는 “강원중도개발공사가 중도유적지에 대량의 잡석과 건축폐기물을 불법매립 하는 등 유적지를 불법훼손한 범죄가 명백하기 때문에 춘천지방검찰청에 관련 사건이 기소송치 됐다.”며 “민원을 제기한
인천 연수구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꿈날개 청년지원 프로젝트’ 사업으로, 대학생 3명에게 학업용 노트북과 도서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청년이 경제적인 사유로 꿈과 기회를 잃지 않도록 교육·직업 훈련 등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지난 8월 공개모집 후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자를 선정했다. 대학생 2명에게는 학업용 노트북을, 1명에게는 전공 관련 도서를 지원했으며, 노트북 지원대상자는 각각 시각조형디자인, 광고미디어 전공자로서 직업 훈련을 위해 노트북이 필요한 학생으로 선정됐다. 원상희 옥련1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놓인 청년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위해 달려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항철도(주)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 까지 2일간 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헌혈 봉사활동을 펼친다. 행사 당일에는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에서 지원한 헌혈버스가 각각 공항철도 본사(인천시 서구)에 3대, 용유차량기지(인천시 중구)에 1대 상주한다. 헌혈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이날 교대근무 등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직원들은 회사 인근 헌혈의 집에서 참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상호 노조위원장도 헌혈봉사에 참여해 공항철도 노사가 함께 사랑나눔의 뜻을 전하며 노사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공항철도 이후삼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이 힘든 상황에서 기꺼이 봉사에 참여해준 직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공항철도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사회 후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환경공단 공촌사업소는 인천시 서구 두드림보호작업장을 방문해 강화섬쌀 20포(200kg)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고 복지시설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공촌사업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사랑의 나눔 쌀 전달식에 참석한 김만기 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연수구가 주민공유자전거 쿠키바이크의 연장운영 종료가 임박함에따라 주민들의 자전거이용 공백을 없애기 위해 내달부터 새로운 공유자전거 ‘타조자전거’를 시범운영한다. 10월부터 4주간 기본요금 20분을 기준으로 무료 시범서비스를 거쳐 오는 11월부터는 지하철 역사 등 수요가 많은 장소에 보다 전략적으로 배치해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체 대수는 삼천리(주)의 기존 쿠키자전거 1천대보다 500대 많은 1천500를 운영하고 내년에는 2천대까지 확대해 주민공유자전거가 주민들의 단거리 이동교통수단으로 자리잡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용방법은 기존 쿠키자전거와 마찬가지로 스마트폰에서 앱(앱명칭 타조) 설치 후 이용이 가능하며, 위치기반서비스를 통해 가까운 거리의 자전거 위치를 검색하고 이용 후 요금을 결제(카드)하는 방식이다. 이용료는 보증금 없이 최초 20분 500원에 10분 마다 200원이 추가되며, 자주 사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정기권(30일 이용권) 등록시 횟수 제한 없이 최초 20분을 1만원에 30일 이용하는 정기권 서비스를 운영한다. 단, 30일 이용권은 최초 20분만 무료이고 20분 이후 10분 마다 200원 부과되며 누구나 ‘타조앱’위치정보를 이용해 언제,
인천경찰청에서는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추석 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 결과, 범죄취약지역 특별방범·형사활동 및 귀성·귀경길 원만한 교통소통과 함께 대형 사건·사고없는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했다. 연휴기간 5대 범죄는 일평균 51.6건으로 전년(61.3건) 대비 15.8% 감소했고, 112신고는 일평균 3,811건으로 전년(3,714건)대비 2.6% 소폭 증가했다. 교통 기능은, 대형마트·전통시장·백화점 등 명절 준비 혼잡장소를 집중 관리하고, 명절 기간 중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실시간 교통상황·대형사고 등을 파악·유관기관 전파로 교통안전 확보와 교통불편 최소화했다. 교통사고는 일평균 10건이 발생하여 전년(16.8건) 대비 40.5% 대폭 감소했다. 생활안전 기능에서는, 편의점·금은방 등 비상벨 점검과 무인점포 취약점을 업주에게 통보하는 등 명절기간 대표 취약요소에 대해 특별방범 활동을 전개했다. 코로나19 방역 대응 관련, 인천 관내 유흥시설 총 207곳을 대상으로 관계부처와 합동 단속한 결과, 방역지침 위반 유흥시설 8개소와 업주 포함 관련자 54명을 적발하는 등 유흥시설 불법 영업행태 근절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여성청소년 기능은, 명
인천소방본부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지난 16일 부평지하상가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확인은 추석연휴 기간 많은 시민들이 방문할 것을 대비해 사전에 화재 취약요인을 제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취약대상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현장 예찰에 나선 본부장은 지하상가 내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관계자들에게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와 자율안전관리 능력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일 본부장은 “부평지하상가의 경우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소방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바라며, 관계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시설관리로 시민들이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병무지청 관내 특수학급에서 본연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모범적인 복무로 주위의 귀감이 되는 사회복무요원이 있어 화제다. 지난해 8월부터 광명시에 위치한 광남중학교에서 복무하고 있는 최지훈 사회복무요원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그는 복무 전에는 특수교육을 접할 계기가 없었음에도 복무를 시작하면서 업무수행을 위해 특수학급 학생들의 특성, 장애이해 교육, 자신의 임무에 대해 적극적으로 배워나갔다. 수업시간에 수업보조는 물론 수업 교재 제작 및 학생들의 점심 식사 지원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동수업 중에는 늘 학생들과 동행하며 손과 발이 되어 주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차량 보다 미리 대기하여 안전지도를 하고 있으며, 부모님과 함께 하교를 못하는 학생은 직접 집까지 하교를 도와 주어 학부모들로부터 수차례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 최 사회복무요원은 “업무를 수행하면서 오히려 제가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며 “남은 복무기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함께 근무하고 있는 교사는 “그 누구보다 성실한 자세로 근무하고 있는 최지훈 사회복무요원은 우리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힘이 되는 존재”라며 “최 사회복무요원처럼
폐점매각 중단과 고용안정 보장을 요구하며 1년 넘게 투쟁하고 있는 홈플러스 노동자들이 “폐점매각을 중단하고 고용안정과 일자리를 지켜달라”며 추석연휴기간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 인부천본부는 16일 11시 홈플러스 작전점 앞에서 추석총파업 돌입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18일부터 20일까지 추석연휴 3일간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업에는 전국 80여개 매장(대형마트), 조합원 3,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홈플러스 노동자들의 이날 기자회견은 우리 지역을 포함해 전국 9개 광역시도에서 일제히 진행됐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홈플러스 폐점매각을 중단하고 노동자와 배송기사, 입점주 등 10만명의 일자리를 지켜달라고 작년 5월부터 1년 넘게 호소하고 투쟁하고 있지만 대주주인 MBK는 폐점매각을 멈추지 않고 갈수록 늘려가고 있다”며 “이대로 가만 있는다면 홈플러스는 알짜매장 기둥뿌리는 다 뽑힌 채 빈껍데기만 남아 공중분해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홈플러스 10만 노동자들은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홈플러스를 지키고 노동자들과 가족, 동료들의 생존권이 달려 있는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추석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법무부 인천준법지원센터는 13일 인천 남동구 간석동 소재 노부부(세대주 손 모씨, 65세) 가정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11명을 투입해 주거환경 개선 사회봉사를 집행했다. 이번 봉사는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으로 진행됐으며, 해당 노부부는 집 안 청소를 제대로 하지 못한 채 각종 쓰레기가 가득한 환경에서 장기간 거주해 심각한 악취와 해충 등으로 최근 건강까지 나빠져 병원에 입원 중이었다. 사회봉사 대상자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7시간에 걸쳐 주거지 내 5t 분량의 생활쓰레기를 배출하고 집 안 전체를 청소 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신청한 간석2동 담당 주무관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인천준법지원센터의 도움으로 주거 취약계층 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법호 인천준법지원센터 소장은 “비위생적인 거주 환경은 악취와 해충 등으로 건강을 해치고 이웃에게도 큰 피해를 주는 만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며,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깨끗한 보금자리를 선물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