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한민국 모든 국민에게 지원하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사업’의 김포시 지원금이 확정됐다. 김포시는 경기도와 함께 이미 개인당 재난기본소득 15만 원을 지급하고 있어 지자체 부담금을 제외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4인 가구 기준 87만 1,000원이다. 김포시 4인 가구의 경우 87만 1,000원의 정부 긴급재난지원금과 김포시와 경기도에서 지급하고 있는 4명의 재난기본소득 60만 원을 포함해 총 147만 1,000원을 받게 된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3월 29일 기준 주민등록 등본 및 건강보험료상 동일 생계 가구원수에 따라 지급액이 달라지며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에 충전하거나 김포페이(모바일) 또는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오는 11일부터 각 카드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8일부터는 각 카드사 연계 은행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행 초기 신청자가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세대주 기준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신청 요일제를 실시한다. 신청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및 페이지북,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
강화군은 유천호 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부부공무원 등 간부공무원이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한다. 이번 기부는 지난 6일 박남춘 시장을 비롯해 인천시 간부공무원 35명이 지원금 기부에 나서면서 기초단체에서도 동참하자는 취지로 이루어졌으며, 기부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긴급재난지원금은 신청 시 전액 또는 부분적으로 기부의사를 표시할 수 있으며, 신청 개시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기부 처리가 된다. 기부금은 고용보험기금으로 편입돼 고용안정사업과 실업급여 지급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천호 군수는 “긴급재난지원금과 기부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자발적인 기부가 계속 이어지길 바라며, 경제 활성화를 위한 건전한 소비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지난 4일 취약계층 7,671가구에 36억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우선 지원했고, 우선지급 대상 외 가구들에 대해서도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인천 환경단체들이 수도권매립지 특별회계금이 인천시와 서구청이 입맛대로 펑펑쓰고 있다며 7일 글로벌에코넷, 인천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서구행•의정 감시네트워크,검단신도시 생계대책위원회, 친환경추진국민운동본부 등 환경, 시민단체들이 인천시청 본관앞 계단계단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에서 단체 대표들은 수도권매립지 특별회계기금(이하 매립지특별회계)은 “매립지 주변 주민들의 생명값”인데 인천시와 서구청은 매립지특별회계를 입맛대로 "펑펑”쓰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매립지특별회계는 2016년 12월 사용을 종료해야 할 수도권매립지를 2015년 6월28일 환경부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가 잔여 매립부지(제3, 4 매립장) 중 3-1공구(103만㎡)를 2025년까지 사용하기로 변경해 4자 합의하면서,폐기물반입수수료 50% 가산금과 기존에 확보된 경인아라뱃길 조성에 따른 토지보상금인 매각대금을 합해 편성한 재정이다. 매립지특별회계는 매립지 환경 간접영향권 환경개선과 주민지원을 위해 사용키로 4자 협의체가 합의한 기금으로 지난 2013년부터 200억, 15년 140억, 16년 1,392억,17년 1,033억, 18년 1,134억, 19년 7
강화군은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판매에 타격을 입고 있는 관내 어업인들을 위해 매년 가을에 추진하던 수산물 택배비 지원 사업을 조기 추진한다. 군은 수산물 택배비 지원사업을 조기에 추진해 관내에서 생산된 새우젓, 굴, 백합 등 수산물을 소비자와 직접 연결함으로써 안정적인 유통기반을 확보하고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이끈다는 방침이다. 신청대상자는 관내에 주소를 둔 어업인(어업인 단체)으로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택배비 지원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택배비는 택배 1건당 5천 원을 기준으로 60%인 3천 원을 지원하며, 개인은 택배 100건까지 최대 30만 원, 단체는 택배 200건까지 최대 60만 원을 지원한다. 단,택배 송장에는 '강화군 수산물 내용 확인필’날인이 있어야 하고, 제품화되어 판매되는 가공품이나 중간유통 방식으로 거래하는 제품 및 타 지역에 거주하는 가족에게 보내는 택배비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유통구조를 다변화하고, 비대면 판매가 촉진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강화군 수산물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어민들의 소득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시책들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은 지난 4일 취약계층 7,671가구에 대해 36억 원의‘긴급재난지원금’을 현금으로 우선 지원하고, 우선지급 대상자 외 가구도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할 계획이다. 현금 지급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가구 중 주민등록상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가 수급자인 가구로 별도 신청절차 없이 기존 복지전달체계에서 활용해 지급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계와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전 가구 지급으로 확대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지원대상은 3만3천 가구로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 원,4인이상 가구 100만 원이 지급된다.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분담비율에 따라 소득 상위 30%는 전액 국비로 지급하고, 소득 하위 70%는 중앙정부와 지체체가 8대 2 비율로 부담한다. 이에 군은 재난관리기금 13억 3천만 원을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신속하게 편성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오는 11일부터 일반 신용카드사 온라인 신청을 시작으로 18일부터는 세대주가 홈페이지 및 읍·면사무소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고령, 장애인 등 거동불편자 등은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해 오는 18일부터 방문접수한다.
강화군이 영농에 종사하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청년창업농 지원사업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청년농업인 영농스타트업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청년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년창업농 지원사업’은 영농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창업농에게 최대 3년간 월 최대 100만 원의 영농정착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농가 경영비 및 일반 가계자금으로도 사용이 가능해 보다 안정된 영농생활을 할 수 있다.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은 정예 농업인 육성을 목적으로 일정기간 동안 자금·교육·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농업자금 이차보전 사업이다. 연 2%의 금리로 세대당 최대 3억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청년농업인 영농스타트업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으로 시설 설치, 포장재 제작 등 청년농업인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행할 수 있도록 1인당 1,200만 원을 지원한다. 청년농업인 관련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발전하는 농촌이 될 수 있도록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 정착을 적극 지원하고, 차세대 농업인재 발굴·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강화군은
ⓒ소상공인 임차료 지원 강화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소상공인 임차료 지원사업’의 지원기간을 연장해 추가 3차 접수를 받는다. 신청 누락자 등 민원해소와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신청기간을 연장해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추가 접수를 받는다. 또한,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임차료 지원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4개월로 확대해 지원한다. 기존 임차료를 지원받은 소상공인은 별도 신청 없이 1개월분의 임차료를 추가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자는 공고일 현재(‘20.5.4) 강화군에 주소를 두고 해당 사업장을 경영하고 있는 자로,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사안의 시급성을 감안해 지금까지 총 4회에 걸쳐 1,677명에게 19억 3천1백여만 원을 지급했으며. 이번에 추가로 신청한 소상공인은 5월 중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 경제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유천호 군수는 “코로나19 사태로 소상공인들의 가장 큰 어려움은 바로 임차료”라며 “이번 임차료 지원이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히고 “이외에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다시 활성화하기 위한 실효성
강화군의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올해 강화군의회 해외연수비 4,108만 원을 반납하기로 했다. 군의회는 지난 1일 의원간담회를 열고,군의원 해외연수비 3,108만 원과 해외시찰 수행경비1,000만 원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반납된 해외연수비는 향후 추경에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신득상 의장은“코로나19 여파로 소상공인을 비롯한 많은 군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상 생활로의 빠른 복귀를 위해 군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