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삼일절을 맞아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이하 ‘기도회’)가 1일 토요일 오후 1시 여의대로에서 개최됐다. 전한길 강사는 민주당과 특정 언론이 국민을 분열시키고 있다고 꼬집으며, 과거 광우병 사태, 세월호 참사, 이태원 참사,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 등도 선동의 도구로 활용됐다고 주장했다. 특히, 민주노총과 북한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국민을 혼란에 빠뜨리고 공산주의 체제를 강화하려는 시도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전 강사는 “헌재가 윤 대통령 탄핵을 인용하면 ▲국가가 무너질 것이고, ▲국민들이 분열될 것이며, ▲불의한 재판관들은 결국 대한민국에서 살기가 어려울 것”이라며 “불법적인 재판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탄핵 심판은 각하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정치적으로 자유민주주의 체제, 경제적으로 기업가와 근로자가 갈등이 아니라 서로 상호 도와주고 보완하는 자유시장경제 체제, 사회적으로 약자를 배려하는 복지 사회, 국방과 외교는 철저한 한미동맹을 통해서 우리나라를 강대국으로 만들고 더 나아가서 남북 평화 통일 이루자는 정책이 바로 윤석열 대통령의 정책”이라며 “그를 복귀시켜 국가 시스템을 정상화하고 제2의 건국을 이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3.1절을 맞아 광화문과 여의도 등 도심 각지역에서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탄핵반대 집회가 열렸다. 여의도에서는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가 여의도 대로에서 개최됐다. 이번 기도회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각하를 해야 한다'며 주최측 추산 25만명의 참가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행사장과 옆 공원까지 가득 메웠다. 참가자들은 태극기와 세이브코리아기, 성조기를 흔들며 尹 대통령 탄핵반대를 외치며 이나라가 좌익의 손에 들어가면 안된다,라고 외쳤다. 이날 행사에 1부 홍호수 목사의 사회로 예배와 세이브코리아 대표 손현보 목사,주성민 목사의 말씀과 박조준목사의 축도로 진행 됐다. 2부는 우리들의 목소리 시간에 펀앤드마이크 최대현 앵커의 사회로 진행 됐다.1776년연구소 조평세 박사의 '대한민국 보수주의 선언' 성명서 낭독, 그라운드 김성원 대표, 탈북자 출신 김다혜 작가,등 연단에 올랐다. 조평세 박사는 엄중한 국가적 위기 속에서 오늘 삼일절을 맞는 우리 대한민국 애국 시민은, 우리 사회의 심각한 정치적‧도덕적 위기를 절감하며, 불변하는 진리들을 재천명해야 할 시대적 책임을 진다. 이에 다음의 '대한민국 보수주의 7대 원칙' 전문이다. ◈ 대한민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국립대학법인 인천대 정책대학원 석사총동문회(이하 석사총동문회)는 2월 26일 오후 인천 남동구 샤펠드미앙에서 총회와 함께 제25·26대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석사 동문 150여 명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와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제25대 권덕진 회장의 이임식과 제26대 김남희 신임 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신입 동문 인준패 및 감사패 전달, 표창장 수여식이 이어졌으며, 이준한 정책대학원장이 석사총동문회를 위해 헌신한 동문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김남희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항상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는 석사 동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2025년에는 동문 간의 화합을 바탕으로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석사총동문회의 내실을 다지며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박종태 인천대 총장, 유정복 인천시장의 축사에 이어 이준한 정책대학원장의 격려사가 진행되었으며, 정일영 국회의원, 고남석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손범규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 박선원 인천사회복지협의회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26일 열린 제282회 동구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훈 의원, 윤재실 의원, 장수진 의원이 의정자유발언을 했다. 먼저 발언에 나선 최훈 의원은 경기 둔화, 원자재 가격 상승, 고금리 등으로 인해 경제적 불안정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동구의 소상공인, 제조업자, 그리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이들을 위한 선택과 집중의 맞춤형 지원이 절실함을 언급하며 구체적인 방안으로 △임대료 지원 등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 긴급지원 △긴급 금융지원 등 제조업체·중소기업 지원 확대 △난방비 지원 확대 등 복지 사각지대 주민 지원 강화 등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윤재실 의원은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이 무산된 일진전기 인천공장 이전 부지와 관련해, 해당 부지에 공장난립으로 인한 주거환경 악화를 우려하며 특별계획구역 지정 및 산업혁신 모델 구축 등을 촉구했다. 또, 윤 의원은 최근 주민동의율 저조로 난항을 겪고 있는 화수아파트 재개발 사업과 관련해, 슬럼화로 인한 주민 소외감과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 문제를 지적하며 재개발 사업이 무산되지 않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했다. 장수진 의원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동구의회 유옥분 의장은 2월26일 의원세미나실에서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원연구단체는 의원들의 정책개발 및 입법활동 지원을 위해 운영되는 제도로, 동구의회 윤재실 기획총무위원장과 민간 위촉위원들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어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의원연구단체 등록, 연구단체별 주요 활동계획에 대한 승인 및 연구활동비 책정 등의 안건이 논의되었으며, 올해에는 △제물포구 출범 준비 정책 연구회(대표 윤재실 의원) △동구 지속가능한 보육·교육 정책 연구회(대표 오수연 의원) △동구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대표 이영복 의원) △동구 상가 의무비율 개선 연구회(대표 최훈 의원) 등 총 4개 단체가 등록·승인되었다. 각 연구단체는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주민 소통 강화 방안 △아동 인구 감소 시대에 인천 동구의 지속가능한 보육·교육 정책 연구 △인천 동구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 △동구 상가 공실률 해결을 위한 통합지원방안 연구 등을 주제로 설정하고 정책 간담회, 전문가 자문 및 우수사례 비교시찰 등의 연구 활동을 11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전국적으로 대학가에서 시국선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 인하대 처음으로 2월26일 오후 2시 시국선언이 개최했다. "대한민국의 법치주의와 자유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부정선거 의혹을 검증하지 않는 불법탄핵 반대한다."구호아래 인하대 재학생과 동문 등으로 구성된 '탄핵을 반대하는 인하인들'이 26일 오후 2시께 인천 미추홀구 인하대 비룡플라자 앞에서 불법탄핵을 반대하는 시국선언을 진행했다. 시국선언을 주도한 정대교 학생(컴퓨터공학과 22학번)이 "우리는 현재 자유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자리에 섰다"며 "자유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헌정질서를 무너뜨리는 반국가 세력들을 강력히 규탄하며 이를 알리기 위해 계엄을 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강력히 반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승만 대통령님께서 인하대를 설립하는데 큰 역할을 하셨기 때문"이라며 "우리 인하대 학생들은 숨지 않고 이 사태에 대해 더욱 더 강한 목소리를 내야하고 자유 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야 된다"라고 말했다. 시국선언 발언자로 나선 이승신씨(수학과 19학번)도 이승만정신을 계승하고 사랑한다"며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인하대생으로서 12·3 비상계엄 이후로 이어진 정국을 바라보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국립 인천대 김경원 교수와 국립 한국교통대 신수민 교수는 “제5회 사랑의열매 주관 나눔문화연구소 학술연구 지원사업 전문연구자 부문”에 최종 선정돼 1년간 연구를 진행 후, 1월 15일 사랑의열매 회관 대강당에서 최종 연구결과를 보고 및 공유하며 마무리 졌다. 사랑의 열매 나눔문화연구소는 기부, 나눔, 비영리 분야의 연구를 활성화하고 실질적으로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를 진행하는 우수한 연구자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학술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경원, 신수민 교수 연구팀은 “기부 빅데이터와 설명가능한 인공지능(XAI)을 활용한 개인기부자 예측연구”를 진행하며, “과거의 기부자 특성”을 파악하는 단편적인 사실 확인을 넘어, 실시간으로 사람들의 기부확률을 예측할 수 있는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기반 기부전략 미래: Social AI Analytics”를 제시했다. 최근 우리 사회는 2020년 발생한 COVID-19로 인해 경제위기와 위축을 경험했고 이에 따른 일자리의 감소와 청년 실업 증가 등 사회 전역에 격차가 만연해지게 됐다.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상황 속에서 공공부조나 사회보험으로 커버되지 않는 신사회적 위험이 도래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사)인천신체장애인복지회 남동구지부가 2월 25일, 주안나누리병원과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상호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개원 9주년을 맞아 척추관절 전문병원을 넘어 내과, 건강검진 및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있는 주안나누리병원과 장애인식개선과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헌해 온 사)인천신체장애인복지회 남동구지부는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상호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이번 업무 협약식 협력사항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병원 다목적홀 무료개방 ▶장애인 가족을 위한 의료비 할인 ▶장애인 행사 의료지원팀 파견 ▶건강강좌 지원 ▶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주안나누리병원(김형진 병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저희 병원이 지역사회 및 장애인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인천신체장애인복지회 남동구지부 (지부장 김재국)는 “지역사회에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안나누리병원이 장애인 가족들과 취약계층을 위한 협력기관이 되어 장애인복지에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남동구청 감동콘서트, 실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6일 AI 혁신허브 구현의 첫 단계로 ‘인천공항 항공 AI 혁신허브 개발사업’제안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해 발표한 인천국제공항공사 ‘비전 2040’의 핵심과제인 AI 혁신허브 구현을 통해 공항을 중심으로 사람과 기술이 모여 인재·산업 중심의 공항복합도시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제안공모는 항공 AI 데이터센터, 항공 R&D·비즈니스 센터를 조성하고, 글로벌 빅테크, 스타트업, 벤처기업 등과 협력하여 항공 AI 산업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제안공모를 통해 공항운영을 AI 기반의 디지털 모델로 전환시키기 위한 기술적 역량과 비전,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생태계 구축 능력,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을 확인한 후 정부협의 등을 거쳐 최종 사업 추진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제안공모는 3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3월 24일까지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우수(1)·우수(2) 제안자로 선정이 된 경우, 향후 실제 민간사업자 모집공고에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국제공항공사 홈페이지(www.airport.kr/sites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4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행정안전부와 함께 ‘주소기반 주차내비게이션’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에는 인천공항공사 김창규 운영본부장,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청사 회의실에서 사업 현황 발표 진행 후 터미널 주차장에서 시연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주소기반 주차내비게이션 서비스모델’은 공항 주차장의 빈 자리를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로, 작년 7월부터 행정안전부와 공사가 협약을 체결해 실증해왔다. 양사는 주차장 공간정보 및 실내측위정보*를 인천공항 주차관제시스템과 연계하여 이용자에게 주차 위치를 안내하는 서비스를 구축했다. * 실내측위정보 : GPS 신호가 약한 실내에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센서정보 9종(GPS, 모바일통신데이터, Wifi, 블루투스, 지자기장, 기압, 가속도, 각속도, 방위) 또한, 주차구역과 실내 목적지까지 안내해 주는 ‘인천공항 주차내비’ 앱을 출시해 주차장 이용 여객들의 편의가 크게 제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앱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단기주차장 지하 1~2층의 내비 기능을 제공하며, 공항 이용 여객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