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21일 리모델링을 마친 검단도서관에서 재개관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2004년 개관한 검단도서관은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자 지난 2024년 7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했다. 내‧외벽 단열재를 바꾸고 고성능 창호와 문을 설치함과 동시에, 기존의 낡은 서가를 교체해 개방적인 열람 공간을 만들었다. 재개관에 맞춰 검단도서관의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휴관 기간 도서관 이용이 어려웠을 주민들에게 도서 대출 권수를 2배로 늘려주는 ‘책 이득’, 연체 도서 반납 시 대출 정지 상태를 해제해주는 ‘연체 탈출’ 등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난 7개월간 검단도서관의 재개관을 기다려 준 구민분들이 도서관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시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지식을 쌓아가는 기쁨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연수구의회가 2월 21일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선임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위원회는 윤혜영 연수구의회 의원이 대표위원을 맡았으며, 편용대 의원을 비롯해 한재형, 전제장, 이세웅 세무사와 강우석 공인회계사, 허창용 전 국민은행 감사팀장 등 민간위원 5명을 포함한 총 7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2025년 3월 31일부터 4월 19일까지 20일간 연수구의 2024회계연도 예산(일반·특별회계, 기금) 전반에 대해 결산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연수구 예산이 관계 법령과 규정을 준수하여 적절하게 사용되었는지를 꼼꼼히 검토하고, 검사의견서를 연수구청장에게 제출할 계획이다. 박현주 의장은 “이번 결산검사에는 전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위원들이 참여한다”며 “결산검사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확보해 연수구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해 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남동구의회 이정순 의장이 지난 21일 의장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위촉식을 가졌다. 이 의장은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는 대표위원인 남동구의회 이연주 의원을 비롯해 재무관리에 관한 전문가인 신혜철 회계사, 이봉훈 회계사, 민상원 세무사, 지한봄 세무사까지 총 5명이 위촉됐다. 위촉된 결산검사 위원들은 오는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 동안 지난해 남동구의 예산집행 실적 및 결과 전반에 대하여 재무운영의 합당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결산의 과오 여부 등을 검토하는 결산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이정순 의장은 “지난해 집행된 예산이 목적에 맞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남동구민을 대신해 꼼꼼히 살펴 주실 것을 위원님들께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표위원인 이연주 의원은 “예산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면밀히 살피고, 낭비 요인은 없었는지 심도 있게 점검하여 결산 검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결산검사를 마친 2024회계연도 결산서는 6월 중 개최될 예정인 제303회 남동구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승인하게 된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22일 오후 1시30분부터 인천부평역 광장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세이브코리아가 주최한 '국가비상 기도회'가 개최됐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세이브코리아 주최(이훈 목사)한 국가비상기도회'에 인천시민들이 태극기와 성조기,세이브코리아기를 흔들며 윤석열 대통령탄핵 반대 집회가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가 개최 됐다. 이번 행사는 김인희 사무국장의 사회로 1부 예배와 기도회를 시작으로, 2부 김수진 대변인의 사회로 자유발언 시간을 가졌다. 국대떡복이 김상현 대표가 연설에 앞서 이재명에게 한마디 한다,며 왜 중국간첩 잡는 법을 반대하고 있느냐며 말문을 열었다. 황교안 부정선거 대표(전 대통령권한대행,국무총리,법무부장관)가 윤 대통령의 탄핵이 내란이 아니라,며 '내란은 국헌물란의 목적이 있어야 한다',며 이는 내란이 아니라고 말했다. 지금은 전쟁중이라며 육이오 전쟁에서 역전의 계기가된 것이 어디냐며 인천상륙작전아니냐,며 정의를 물같이 공의를 강같이, 지금은 헌법재판소 재판이 정의롭지 않고 또 공정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헌법재판이 마치 결론을 내려놓고 재판을 하고 있는 것처럼 느끼게 했다.헌법재판소가 초시계가 걸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남동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가 지난 19일 구의회에서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들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은숙 사회도시위원장을 비롯하여 전용호·서점원·오용환·유광희·전유형·장덕수 의원과 임태헌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장, 협의회 임원진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사회도시위원회 의원들은 주민자치의 역할을 강조하고 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자치협의회와 지속적인 논의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은숙 사회도시위원장은 "주민자치회가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주민의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이정순 남동구의장이 19일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 진행된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와 ‘남동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22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남동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남동구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 가결됐다. 또한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이연주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하고 회계 관련 전문가 4명을 선임했다. 5분 자유발언에는 4명의 의원이 발언대에 섰다. 김은숙 의원은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라 장애인종합복지관 신축 논의와 함께 중·장기적으로 구체적 실행 계획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집행부에 촉구했다. 박정하 의원은 아동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돌봄 체계에 대한 전면적 재검토가 필요하며, 남동구의 통합 돌봄 시스템 구축 마련에 대한 정책 제안을 제시했다. 이어 장덕수 의원은 도시 재생 사업이 재생·공존·소통의 내실 있는 도시활성화 사업으로 거듭나 구도심 환경 개선 및 주택 정비사업이 촉진될 수 있도록 적극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전무수, 이하 재단)은 농협은행(인천본부장 오승철)과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시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신용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에 2억원의 보증재원을 특별출연하고, 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30억원의 신용보증을 제공하여 인천 내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운영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농협은행이 추천한 인천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2억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보증료는 연 1.0%이고,보증기간은 1년으로 최대 10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다만, 신청기업이 최근 6개월 이내 보증지원을 받았거나 보증제한업종(사치·향략 등), 보증제한사유(연체·체납 등)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신청은 2. 28.부터 지역신용보증재단 통합플랫폼 ‘보증드림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협약보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icsinbo.or.kr) 또는 영업점을 통해 확인할 수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김대중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국, 미추홀 2)이 지난 17일 주안 2·4동 일원 재정비촉진지구 내 존치관리구역 추진준비위 등을 대상으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김대중위원장 주관하에 재정비지구 내 존치관리구역인 미추 4·5·6·7구역의 재개발 추진준비위와 시 도시균형정책과 등이 참석, 구역별 주요 현안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 추진위는 재정비지구의 기반시설 비용분담문제 및 우수저류시설 사업중단에 따른 정비구역 변경사항, 3월 이후 예정된 시 경관심의 및 재정비심의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김 위원장은“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시 경관심의의 재검토 결정 이후 보완내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된 자리” 라며,“주안 2·4동 재정비촉진지구의 정비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노력 할 것”이라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서구가 19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시정 주요 사업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서구에 연두 방문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의 이날 연두 방문은 환영식을 시작으로 ▲주요 업무보고 ▲현안 및 건의사항 보고 ▲구의회와 기자실 방문 ▲주민과 함께하는 생생톡톡 애인(愛仁) 소통 ▲주민대표 간담회 등 정책 공유와 현장 소통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서구는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검단구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한 재정지원 ▲검단신도시 내 다목적 체육관 원안 추진 및 확대 요청 ▲연희공원 특례사업(공동주택) 부출입구 적기 개설을 위한 예산 지원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토지 등 소유자 동의 기준 완화 등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건의했다. 서구 출입기자들과 유정복 인천시장과의 간담회에선 내년도 행정 체제 개편에 따른 분구 관련 질문이 이어졌다. 유 시장은 현재의 서구가 아라뱃길을 경계로 검단구와 서구로 나뉘며 뒤따르는 공무원 정원, 임시청사, 재정지원, 인천대로 사업 등의 질문에 “현재 서구 공무원 1인당 주민수가 시·군·구별 평균보다 높은 것을 잘 알고 있으며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소래의 역사와 정체성을 간직한 소래역사관이 새롭게 단장한 모습을 공개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역사관이 5개월여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18일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문을 연 소래역사관은 그간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콘텐츠 보강 필요성이 제기돼 왔으며,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리모델링에선 변화하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 관람객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체험형 전시와 뉴미디어 기반의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이 도입됐다. 우선 로비에는 대형 LED와 사진 체험 공간인 소래사진관, 1층 전시실에는 소래역사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협궤열차 체험 공간과 철길을 전시했다. 이어 2층 전시실 입구에는 3면을 LED 영상으로 구현한 소래 생태터널을 설치하고, 이어진 생태존에는 소래에서 자생하는 동·식물의 생태 화면을 구성했다. 소래어시장존에는 다양한 어구 등 유물전시와 대형 어시장 디오라마를 설치해 과거 어시장 모습을 표현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7m 대형 LED 화면의 실감 콘텐츠존에는 인공지능(AI)이 소래 콘텐츠를 매회 새롭게 생성해 보여주고, 새로 개편한 교육실은 복합 문화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