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 인천 고은요양병원이 12월20일 오후 6시부터 본원 1층에서 코로나19 팬더믹 후 2024년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요양 보호와 치료에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을 위해 훈훈하고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고은요양병원 최병열 실장의 사회로 송년의 밤 행사에 백인안 병원장, 안준림 행정원장,이종호 중구의회의장,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 조희동 옹진일보 대표와 임직원들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번 송년의 밤 행사를 보다 뜻 깊고 훈훈한 자리로 마련했다. 인천 연안부두에 있는 고은요양병원은 100여명의 임직원들이 종사하는 요양치료 전문병원으로써 이번 송년회를 위해 본원 임직원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후원 상품을 기부 받아, 환자들의 요양과 치료 업무에 지치고 힘든 간호사 및 간호 보호사들과 직원들의 한 해 노고를 함께 위로와 격려하는 아주 특별하고 훈훈한 송년의 밤 이벤트를 진행했다. 축사에 나선 이종호 중구의장은 여러분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뽑내고 발휘해서 뜻깊은 송년의 밤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의명 옹진군의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보다 내년에는 더 많은 봉사의해로 삼고 고은요양병원이 병원장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20일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은 한국경영인증원이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형성하고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을 선정하여 인증하는 제도로 노사대표자의 리더십, 노사관계 성숙도, 노사관계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평가하여 우수기업 인증 여부를 결정한다. 특히 이번 인증 평가에서는 2000년 창립 이후 노사공동협의체 구성을 통해 임금‧단체협상 24년간 무분규 타결과 노사 공감대 형성을 위한 양방향 소통채널 구축·운영, 일가정 양립을 위한 일터 조성 등 다양한 노력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역량강화 노사관계 분야 전문가 초청 교육, 노사합동으로 공사직원과 협력업체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ESG경영-동반성장 연찬회 개최 등 노사간 소통·화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 부분도 주목받았다. 송병억 공사 사장은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 획득은 그간 임직원 모두의 노사협력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상호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협력적 노사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노사문화를 선도하는 모범기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노사관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군 새마을회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양양에서 새마을 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옹진군 새마을지도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내년도 새마을회 사업 추진을 논의하고 한해동안 추진한 사업들을 점검하는 등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인호 옹진군 새마을 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새마을 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리더로서 주민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계승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의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 나눔에 새마을 지도자 가족 여러분께서 앞장 서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가 20일 홍성유 남동구협의회장이 ‘자유민주평화통일 기반조성 유공 2024년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훈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홍성유 회장은 그동안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특히,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지역 내 통일 의식 확산에 힘썼다. 홍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바탕으로 평화통일의 기반을 조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홍성유 회장은 민주평통 협의회장을 비롯해 (사)대한위생사협회 회장, 법무부 인천구치소 교정협의회장, (사)한국방역협회 인천지회장, 인천남동구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미추홀구사진인연합회(회장 오인영)가 12월 17일부터 한중문화회관 고유섭홀에서 "제23회 사진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전경애 미추홀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작품전시회는 연합회 회원들이 그동안 열정적으로 활동하며 완성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로, 일상에 지친 구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42명의 작가가 2점씩 출품해 총 84점의 작품들이 전시됐고, 별도의 사진 작품 도록도 제작됐다. 특히, 지난 17일 진행된 전시회 오프닝에서는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사진 문화 확산에 앞장선 회원 중 송영인, 차영숙 2명의 회원에게 미추홀구청장상이 수여됐다. 오인영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열심히 활동해 완성된 애정 어린 작품을 전시회에 담아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일상에 지친 주민들이 소중한 작품들을 감상하며 마음의 위안을 얻고 힐링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뜻깊은 행사를 위해 노력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전시회가 회원들의 열정만큼이나 구민들에게 큰 감동과 위로를 전해줄 것으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동구의회 제281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19일 최훈 의원이 동구 행정 조직 내 부서 간 소통과 협력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의정자유발언을 했다. 최 의원은 발언을 통해 동구 행정 운영에서 발생하는 비효율적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부서 간 소통 부족과 협력의 결여가 주요 원인임을 강조했다. 특히 최근의 동명초 인근 경사로 열선 설치 사업과 금송구역 주택재개발사업에서 나타난 부서 간 협력 부족 사례를 들며, 행정 효율성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불편과 신뢰 저하를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이제 우리 동구는 제물포구 출범이라는 중요한 과제를 앞두고 있으며, 부서 간 협력과 소통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모든 부서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야만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최 의원은 강조했다. 또, “부서 간 원활한 협력 체계가 구축되면 주민들의 행정에 대한 신뢰가 회복될 것이며, 제물포구 출범도 차질 없이 준비될 것”이라며, “동구의 발전을 위해 모두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할 때"라고 결론지으며 의정자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국립인천대 조형연구소가 기획으로 개최한 “한국·독일·프랑스·영국 현대미술 작가展”이 내년 1월 4일 토요일까지 성수동에 위치한 갤러리 APY에서 진행한다. 국립인천대 조형연구소와 ART PROJECT Y 갤러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4개국 전시회는 한국, 독일, 프랑스, 영국의 현대 미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이다.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각국이 공유하는 예술적 고민과 독창적인 문화적 색채를 탐구하는 이 전시는, 서로 다른 시각 언어가 어떻게 공존하고 대화하는지를 보여준다. 전시는 회화, 설치, 조각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현대미술이 직면한 사회적, 철학적, 감각적 주제들을 다룬다. 한국의 작가들은 전통적 미감과 현대적 사고를 결합한 실험적 작품을 선보이며,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의 정체성과 문화적 변화를 탐구한다. 이 전시는 조형적 실험과 문화적 대화의 장이자, 현대미술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이다. 서로 다른 시공간을 가로지르는 작품들 속에서 새로운 영감을 얻고, 오늘날 예술이 제기하는 질문과 마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프랑스 작가 Alain Clément, 독일 작가 Diet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는 송도유원지 일원 80만평을 미래 도시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송도유원지 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을 19일 발표했다. 이번 마스터플랜은 송도유원지를 글로벌 복합문화 허브시티로 탈바꿈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부영이 7200억 원을 투입해 2020년까지 테마파크를 짓겠다고 인천시로부터 최초 실시계획 인가를 받은 시점으로부터 무려 16년이 흘렀다. 이에 따라 시는 송도유원지 일원의 체계적 개발과 바이오·첨단산업 투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을 검토했다. 그러나 시는 높은 조성원가로 사업성이 부족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어렵다고 판단하고, 도시계획적 접근을 통해 종합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여가 공간을 확충하고,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을 통해 송도유원지의 역사적 정체성과 추억을 되살리는 한편, 원도심의 기능을 보완해 송도국제도시의 역할을 흡수하는 도시공간 혁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스포츠 콤플렉스 ▲송도석산 공원화 ▲친환경 주거단지 ▲문화복합 친수공간 ▲글로벌 문화허브 공간 ▲해변 친수공간 ▲교통인프라 개선 등 다양한 계획을 포함하고 있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항만공사(IPA)는 ‘2025년 수출입 및 물동량 전망 세미나’를 개최해 올해 국내 수출입 및 인천항 물동량 동향, 향후 시장 전망을 공유하고 물동량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19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 김우종 연구위원의 ‘2024년도 수출입 평가 및 2025년도 전망’에 대한 발표로 시작해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항만수요분석연구실 최석우 실장의 ‘인천항 물동량 추이 및 전망’에 대한 주제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김우종 연구위원은 2024년 10월까지의 국내 수출입 동향을 설명하면서 내년 ▲수출은 1.8%, 수입은 2.5% 증가 ▲반도체, 무선통신기기 등 IT 수출은 증가 ▲자동차, 석유화학제품 수출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최석우 실장은 내년 국내 총 물동량이 전년 대비 증가하고, 코로나19 팬데믹 이전과 유사한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인천항 물동량과 관련해 ▲컨테이너 수입과 환적은 소폭 증가하면서 350만TEU 초반대를 유지하고 ▲벌크화물 중 양곡은 3.5%, 유류는 0.6%, 자동차는 0.2%, 석탄은 19.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5년 수출입 및 물동량 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19일 ‘IFEZ 영상ㆍ사진 공모전’의 시상식을 갖고,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SNS 및 뉴미디어 매체 활용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송도ㆍ영종ㆍ청라의 아름다운 경관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매력을 나타낼 수 있는 영상ㆍ사진을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25일까지 공모했다. 접수된 총 384개의 사진과 영상을 대상으로 두 번에 걸친 심사 결과 각 분야(사진, 숏ㆍ롱폼 영상)의 3개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 3작품, 장려상 15작품도 상을 받게 됐다. 공모전 수상작은 오는 12월 27일까지 송도지타워 33층 홍보관에 전시돼, 시민 누구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인천경제청은 19일 송도지타워 홍보관에서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들과 함께 전시 작품을 감상하며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윤원석 청장은 “이번 전시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매력과 경쟁력을 공유하고, 곳곳의 숨은 명소를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