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국립대학법인 인천대 정책대학원 석사총동문회가 지난 2월 26일 제25·26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받은 쌀화환 660kg을 지역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기부된 쌀은 미추홀노인복지관, 사랑의집, 쉴만한 물가, 동그라미 사회복지시설등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되었으며, 이날 전달식에는 김남희 석사총동문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임원 및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남희 신임 회장은 "동문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과 봉사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석사총동문회는 제26대 김남희 회장의 취임을 계기로 헌혈 캠페인, 미래포럼, 인문학 콘서트, 사회복지시설 방문 및 봉사활동, 업무협약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국회, 시의회, 지역 주민·단체와 함께 제3연륙교 정상 개통을 위한 소통협의체를 구성했다. 인천경제청은 13일 ‘제3연륙교 민·관협의회’ 첫회의를 개최하고 건설공사 추진상황 및 현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라고 밝혔다. 제3연륙교는 인천시의 숙원사업으로 10년 넘게 난항을 겪다 시민들과 인천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2020년 말 첫삽을 떠 현재 공정률은 77%를 달성해 정상 추진 중에 있다. 앞서 난제를 극복하고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만큼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두고, 협의회를 통해 해법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협의회는 ▲국토부와 손실보상금 협상 ▲교량 명칭 ▲관광자원화 등 쟁점 해결을 위해 제3연륙교 개통 시까지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한편, 제3연륙교는 길이 4.7km, 폭 30m의 왕복 6차로로 영종국제도시를 연결하는 3개의 교량 가운데 유일하게 보도와 자전거도로가 포함됐으며, 세계 최고 높이인 180m 주탑 전망대와 수변데크길 등 시민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관광형 교량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옹진복지재단이 13일 한국방송통신대 인천지역대학과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자원봉사 활성화 ▲기부문화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 활동 추진 등이다. 문경복 군수는 “이번 협약이 옹진군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군민들이 더욱 풍요롭고 따뜻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12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배준영 국회의원,신영희 시의원, 문경복 옹진군수와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 고려고속훼리(주) 관계자 등 참석한 가운데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신조 운항 공동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협약은 인천과 백령항로를 운항하는 대형여객선을 신조로 운항해 인천시민과 옹진군 주민의 안정적인 해상이동권 보장을 위해 체결됐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인천시는 대형여객선 신조 운항에 따른 결손금 발생 시 그 일부에 대한 옹진군에 재정적 지원을 위해 협력하고 국회의원은 국비확보를 통한 결손금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옹진군은 고려고속훼리(주)의 대형여객선 신조 운항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고려고속훼리(주)는 공모 및 제안서에서 제시한 요건을 모두 갖춘 대형여객선을 건조해 인천~백령항로에 취‧운항 한다. 시와 옹진군은 기존에 운항했던 하모니플라워호(2,071톤)가 선령제한(25년)으로 2023년 3월부터 운항이 중단돼 대체선박 투입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민간선사를 대상으로 대형여객선 도입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작년까지 9차례 공모를 실시했으나, 참여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13이 시 브리핑에서 천원주택에 이어 초저출생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출생률 반등 흐름을 지속하기 위해 기존 출생정책 3종 (i+ 1억드림, i+ 집드림, i+ 차비드림)의 뒤를 잇는 추가 3종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은 i+ 이어드림, i+ 맺어드림, i+ 길러드림으로, 기존의 출산 및 양육 지원 정책을 보완해 청년들의 만남을 지원하고 결혼 및 돌봄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라고 밝혔다. ◈ 전국 1위 출생률 증가, 인천형 출생 정책의 성과 인천시는 2023년 출생정책 1호(i+ 1억드림)를 시작으로, 2호(i+ 집드림), 3호(i+ 차비드림)까지 연이어 발표하며 인구 문제 해결에 적극 대응해 왔다. 그 결과, 2024년 출생아 수 증가율이 전년 대비 11.6% 상승하며 전국 1위를 기록했고, 2025년 2월 기준 주민등록 인구수도 전월 대비 4,205명 증가, 역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2023년 실질 경제성장률도 전년 대비 4.8% 증가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인구 증가와 경제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은 성과로, 인천시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가져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동구가 2025년 ‘제9기 동구 어린이 참여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참여위원회는 아동이 정책과 예산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참여기구로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운영 중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20명 이내다. 현재 동구에 거주하거나 동구 소재 학교에 다니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어린이 참여위원회 활동은 4월~12월까지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주요 활동은 ▲아동 정책 및 예산에 대한 연구 ▲의견제시 및 참여 ▲아동권리 캠페인과 워크숍 참여로 구성됐다. 특히 오는 11월은 인천광역시 어린이 참여위원회 연합 성과공유회에 참가하여 어린이 참여위원 아동에게 더 많은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최우수 활동자에 대해서는 구청장 표창도 수여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동구 아동청소년과(동구 샛골로 144, 청본이룸터 5층)를 방문하거나 전자메일로 (sorok9@korea.kr)신청 가능하며, 최종합격자는 오는 27일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찬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12일 ‘이차전지 및 수소 분야 창의융합진로교육’을 위해 인하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핵심 인재 양성에 나선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창의융합진로교육 역량강화 ▲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청-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한다. 학생들은 앞으로 첨단 기술과 산업 동향을 이해하고 탐구 역량을 키울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특히, 이차전지 기술 관련 실험실과 연구소 설립을 추진 중인 인하대와 협력해 더 큰 교육적 효과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이 중요한 시대적 과제인 만큼, 이차전지 및 수소 분야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학생들이 창의적 미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 대학 및 기관과 협력하여 미래 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대가 2025년 2월, 학생식당 내 집기를 전면 교체하여 환경개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학생들의 편의성을 증대하고, 쾌적한 식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천대는 매 학기 학생 복지공간 리모델링을 추진해 온 인천대학교는 2025학년도 1학기 개강에 맞춰 학생식당의 집기를 전면 교체함으로써 재학생들의 캠퍼스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대학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총학생회 부총학생회장 이지민(화학과) 학생은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생식당의 집기가 전면 교체됨으로써 급식 환경이 개선되었고, 이를 통해 학우들이 보다 건강한 대학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용호 인천대 학생·취업처장은 “매 학기 순차적으로 진행해 온 학생 복지 공간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개강에 맞춰 학생들의 이용이 잦은 학생식당의 집기를 전면 교체했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식당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5년 연속 ‘천원의 아침밥’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우리 대학의 대표 사업인 ‘천원의 아침밥’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여 재학생들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인천대는 학생들의 복지 향상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인천관광공사가 지난 5일 강화도에서 17명의 내·외국인 인플루언서로 구성된 “인천관광 온라인 홍보단 6기”가 발대식을 진행하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홍보단의 올해 운영 방향과 인천관광 트렌드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으며, 참가자들의 활동 경험과 각오를 다지는 네트워킹 자리도 마련되었다. 발대식에 이어‘2024년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협동조합 청풍"의 로컬 관광 콘텐츠 강연을 듣고, 동광직물 생활문화센터, 금풍양조장, 참기름아트팩토리 강화 등을 방문하며 취재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인천관광 온라인 홍보단 6기는 내국인 9명과 일본, 중국, 리투아니아 등 인천에 관심과 애정을 가진 외국인 8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인천의 축제·행사 취재는 물론, 원도심·야간관광·미식 등 다양한 월별 미션을 수행하며 인천 여행을 직접 기획하고 체험한뒤 숏폼과 사진 등의 홍보 콘텐츠를 제작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인천관광 공식 SNS와 홍보단 개인 SNS를 통해 인천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인천관광 소셜미디어(SNS)는 현재 한·영·중·일의 11개 채널이 운영되고 있으며, 인천관광 온라인 홍보단 외에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의회와 몽골 옵스도가 양 도시 간 다양한 청년 정책 교류를 위해 손을 잡았다. 12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몽골 옵스도 바트자르갈 도지사 등 5명의 대표단이 인천을 방문해 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을 예방하고, 인천시의 발전된 청년 정책과 정책 수행을 위한 의회의 법적 제도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이선옥 부의장, 박창호 시의원, 박찬훈 사무처장 등이 함께 참석해 다양한 정책 교류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정해권 의장은 “우리 인천시의회에서는 인천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청년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각종 제도적 지원뿐 아니라 재정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현재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농어촌 청년들을 위해 ‘농어촌 청년정책 연구회’를 구성해 농어촌 청년들을 위한 맞춤 정책 연구를 계속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 2022년에도 몽골 옵스도 도의회에서 청년 창업 교류 및 기술교육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해 우리 시의회를 방문한 적이 있었다”며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국제도시 인천의 기술력과 몽골의 풍부한 자원이 결합된다면 상당한 시너지가 발생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