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시가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비상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인천시는 설 연휴 동안 시와 각 군·구 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하고, 응급의료기관 및 병·의원, 약국과 협력해 빈틈없는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중 관내 응급의료기관 21개소와 응급의료시설 5개소,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2개소의 응급실은 24시간 중단 없이 운영된다. 특히 중증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하늘 위의 응급실’이라 불리는 닥터헬기와 지상 응급 의료 차량인 닥터-카를 상시 대기 상태로 유지해 이송 및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명절 기간 응급실 혼잡을 방지하고 경증 환자가 적절한 조치를 받을 수 있는 인프라도 가동된다. ▲달빛어린이병원(7개소), 평일 야간 및 공휴일에도 소아 환자 진료 가능 ▲공공심야약국(35개소),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 의약품 구입 및 복약 상담 제공 시민들은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다음과 같은 경로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인터넷/앱: 응급의료포털 ‘e-gen’ (www.e-gen.or.kr) ▲1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연구원이 인천의 미래 30년을 책임질 정책 싱크탱크로서, 현장 중심의 연구 역량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인천연구원은 2월 5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주요 사업계획과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인천연구원은 올해 핵심 과제로 ‘원도심 활성화 전략’ 마련을 꼽았다. 시정을 선도하는 역점 연구와 더불어, 연구실을 벗어나 시민과 호흡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연구’를 확대하는 데 모든 연구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연구원이 추진 중인 ‘현장동행 정책대화’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직접 문제의 해답을 찾는 능동적인 연구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유정복 인천시장은 “현장에서 직접 해답을 찾으려는 연구원의 시도는 매우 의미 있는 변화”라고 평가하며, “연구원이 개발한 실용적인 정책들이 인천시 행정을 통해 구체화될 때 시민의 행복과 지역 자부심이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계운 인천연구원장은 이에 대해 “인천연구원은 시정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낸 체감형 정책 발굴에 매진하겠다”며, “인천의 산업 전환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
【우리일보 인천=장명진 기자】인천교통공사가 설 연휴를 맞아 귀성·귀경객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설 연휴 특별수송 종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공사는 설 당일인 2월 17일과 다음 날인 18일 양일간 심야 임시열차를 투입해 연장 운행에 나선다. 운행 횟수는 1일 기준 인천 1호선 2회, 인천 2호선 4회이며, 종착역 도착 시각 기준으로 다음 날 새벽 2시까지 이용할 수 있어 늦은 시간 귀가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연휴를 앞둔 사전 대비도 철저히 진행된다. 공사는 오는 2월 13일까지 전동차를 비롯해 승강기(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 승차권 발매설비 등 역사 내 주요 시설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시행해 장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열차의 정시 운행과 시설물 안전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운행 시각표는 공사 홈페이지와 각 역사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일보 인천=최은준 기자】인천 부평구의회가 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 진행된 제274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상반기 구정 주요업무보고를 비롯해 총 10건의 조례안 및 안건 심의,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굵직한 현안들이 처리됐다. 주요 가결 안건을 살펴보면 ▲시각장애인 보도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조례안(김숙희 의원) ▲공공시설 내 장애인 최적관람석 설치·운영 조례안(정예지 의원) 등 교통 약자와 장애인 인권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또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익성 의원 등)과 ▲의원연구단체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유정옥 의원) 등 구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안건들도 원안 가결됐다. 안애경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업무보고에서 제시된 의원들의 다양한 대안은 민생을 보듬기 위한 주민의 목소리”라며 “집행부에서는 이를 정책 추진 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인천=이재준 기자】해외봉사를 통해 ‘내면의 성장’을 이룬 청년들의 축제, ‘2026 굿뉴스코 페스티벌’ 인천 보고회가 지난 8일 IYF 인천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제 NGO 단체 국제청소년연합(IYF)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전국 투어의 시작점으로, 시민 1,600여 명이 참석해 청년들의 귀환을 환영했다. 이날 페스티벌은 단원들이 현지에서 겪은 실화 ‘트루스토리’와 대륙별 문화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특히 에티오피아 김혜민 단원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연극 ‘길이 열릴 때’와 성대 결절을 극복하고 다시 노래하게 된 조연아 단원의 체험담은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사예드 모아잠 샤 주한 파키스탄 대사와 뤠이 물렌데마 함위네 주한 잠비아 대사 대리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청년들의 헌신적인 봉사가 현지 사회에 실질적인 희망을 전하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박옥수 IYF 설립자는 메시지를 통해 “청년들이 이웃을 위해 마음을 쏟을 때 우리나라는 더욱 아름다워질 것”이라며 학생들의 도전을 격려했다. 한편, IYF 경인지부는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우수 단원 11명에게 국회의원 표창장을 수여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시 남동구가 주민의 시각으로 지역의 생생한 소식을 전할 블로그 기자단 ‘남동샘터 15기’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남동구는 지난 9일 위촉식을 열고 대학생, 프리랜서, 작가, 주부 등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대로 구성된 총 26명의 기자단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향후 1년간 남동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구정 소식뿐만 아니라 지역 명소, 맛집, 축제 등 일상의 매력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특히 이번 15기는 20대부터 60대까지 고른 연령 분포를 보여, 각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시각의 홍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동구는 현재 네이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SNS 통합 이용자 수가 9만 명에 달할 정도로 활발한 디지털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2,200건의 콘텐츠를 게시하며 소통 창구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구민의 시선과 현장의 목소리는 남동구가 나아갈 방향을 비추는 소중한 빛”이라며 “기자단이 남동구와 구민을 연결하는 든든한 가교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의 문화예술 자생력을 높이고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한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대사모)’ 인천지부가 8일 공식 출범했다. 대사모 인천지부는 이날 오후 남동구 KMJART 갤러리에서 ‘2026 인천 발대식’을 개최하고, 화가 김민자 KMJART 갤러리 관장을 인천 총괄회장으로 선임했다. 이번 행사는 예술 현장인 갤러리에서 진행되어 기존의 딱딱한 발대식 문화를 탈피, 예술적 감각이 어우러진 차별화된 출범식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김교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박태갑·김명수 대사모 총회장, 윤재실 인천 동구의원,오승한 한중문화협회 인천시회장,김동하 현대유람선 대표,구광회 한중다문화교류협회장 등 주요 내빈과 회원들이 참석해 인천 지부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김민자 인천 총괄회장은 취임사에서 “예술과 정치가 만나는 이 특별한 장소에서 인천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게 되어 기쁘다”며 “인천이 문화적으로 소외되지 않고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그간 작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 예술인들을 지원하고 미술 시장의 문턱을 낮추는 데 앞장서 온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부산시와 대한민국 해군이 미래 전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해양 국방 인공지능(AI)’ 선점을 위해 전격적으로 손을 맞잡았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은 지난 6일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 기반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구축과 첨단 해양 방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적 동맹을 공식화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AI 기술 및 정보 교류, 전문 인력 양성, 지역 내 기업과 연구소가 참여하는 기술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부산의 풍부한 해양 ICT 인프라와 해군의 첨단 전력 수요를 결합해, 실전 배치가 가능한 고도화된 해양 무인 체계를 공동 개발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K-해양 방산’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박 시장은 "부산이 글로벌 해양 국방 AI 산업의 메카로 도약하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양 총장은 "첨단 과학기술군 건설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지자체의 산업 역량과 군의 기술군 도약 의지가 결합한 이번 협력은 국가 안보 강화와 지역 신성장 동력 확보를 동시에 꾀하는 민관군 협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김성수 전 인천시의원이 지난 7일 오후 3시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자신의 저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세 결집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과 정·재계 인사 1,0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저서는 행정과 정책의 중심을 '사람의 생활'에 두어야 한다는 김 전 의원의 철학을 담았다. 단순한 의정 성과 나열에서 벗어나, 현장의 목소리가 어떻게 제도와 예산으로 연결되는지 그 실제적인 프로세스를 상세히 기술한 것이 특징이다. 김 전 의원은 시의원 재임 시절 추진했던 도시 생활환경 개선, 복합 공공시설 예산 반영, 환경 분야 제도 정비 등을 사례로 들며 “현장 확인부터 제도 검토까지 모든 과정의 기준은 주민의 체감도였다”고 강조했다. 축사에 나선 박찬대 국회의원과 김교흥 국회의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박남춘 전 인천시장 등은 김 전 의원의 실무 능력과 소통 역량을 높이 평가하며 출간을 축하했다. 김 전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성과는 무엇을 하느냐보다 누구를 기준에 두느냐는 '태도'에서 결정된다”며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기준을 공유하고 실천하는 정치를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부산시와 지역 금융권이 대규모 상생금융 실천에 나섰다. 시는 9일 부산은행, 부산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1,5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별자금 지원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은행은 재단에 100억 원을 출연하고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시는 이차보전률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해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대폭 낮췄다. 특히 임대료 등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하며, '착한가격업소'의 경우 최대 2.5%까지 이차보전을 확대 지원한다. 시는 이번 정책자금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 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 시장은 협약식 후 간담회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경영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더하겠다"며 향후 추가경정예산을 통한 지원 규모 확대 계획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