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요가회”다시 찾은 광화문 "2025 제11회 UN 세계 요가의 날 한국 공식행사,감동의 물결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지난 21일 UN이 지정한 ‘세계 요가의 날’을 맞아 광화문 광장은 요가의 열기로 가득했다. ‘하나의 지구, 하나의 건강을 위한 요가(Yoga for One Earth, One Health)’라는 UN의 메시지 아래, 올해로 11회를 맞은 세계 요가의 날 한국 공식 행사는 ‘Discover Your AURA! – 당신의 아우라를 찾아라’를 슬로건으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세계 평화의 상징인 광화문 광장에서 펼쳐졌으며, 천여 명의 참가자와 수천 명의 시민이 함께 참여해 요가를 통해 평화, 조화, 그리고 건강한 삶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된 운영진 준비와 10시부터의 부스 설치로 분주하게 시작됐다. 자원봉사자와 서포터즈들은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 나와 참가자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특히, 대한요가회의 이승환 사무처장과 박지윤 부장은 행사 당일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현장을 지키며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참가자 입장에서는 광화문 광장을 가득 메울 요가 수련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됐다. 오후 4시부터 45분간 이어진 식전 공연은 본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