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는 인천 1호선 13개 도급역사, 서울 7호선 일부 역사 및 월미바다열차의 운영과 시설 관리를 담당하게 될 공사 최초 자회사를 7월 29일 자로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사는 지난 7월 1일 사내 선호도 조사를 통해 정식 사명을 ‘인천메트로서비스(주)’로 확정했고, 7월 15일에는 자회사 정관을 제정했으며 7월 20일에는 설립자본금 7억 원의 출자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7월 22일에는 외부위원을 포함해 별도로 구성한 ‘자회사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자회사 대표이사와 상임이사로 공사 강도희 육상교통본부장과 김유수 수석교수를 각각 내정했다. 이번에 내정된 대표이사와 상임이사는 인천시 및 모회사와의 유기적 업무 공조가 가능하고 신속한 경영체계 구축 및 조기 안정화를 위한 적임자로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내정된 자회사 임원들은 자회사 발기인총회 및 이사회의 최종 승인을 통해 7월 29일부터 향후 2년 동안 중책을 맡게 될 예정이다. 이번에 설립될 ‘인천메트로서비스(주)’는 오는 10월 인천 1호선 도급역 13개 역사를 시작으로 다음해 1월에는 7호선 일부 역사와 월미바다열차를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나은병원은 송도 포스코인재창조원에 확보된 생활치료센터 담당 병원으로 선정돼 의료진을 파견한다. 생활치료센터 개소 전 박남춘 인천시장이 방문해 하헌영 병원장과 치료시설 내부 및 안전, 진행사항 등을 점검했다. 인천나은병원 송도 생활치료센터는 21일부터 본격적으로 개소한다. 인천나은병원은 의사, 간호사, 방사선사, 진료지원 등 많은 의료진이 파견되어 340개의 병상을 운영한다. 포스코글로벌 생활치료센터는 인천에서 가장 많은 환자를 수용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치료체계를 갖추었다. 이에 인천나은병원 측은 생활치료센터 입소 환자들의 상황에 따라 필요시 추가 의료 인력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료진은 N95 마스크, 고글, 긴팔 일회용 방수 가운 등 개인보호구 착용 및 철저한 위생을 준수하며 생활치료센터 운영 종료 시까지 무증상 및 경증환자의 모니터링과 관리, 치료가 체계적인 시스템 하에 진행된다. 이번 생활치료센터에 파견된 나은병원 의료진의 미션은 하나의 팀, 하나의 목표(one team, one goal)로 의료진들이 하나로 힘을 합쳐 코로나19 종식을 목표로 한다. 이에 인천나은병원은 철저히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에
인천항만공사가 델타변이바이러스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항 고객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인천항만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항 이용 고객 및 항만업계의 피해극복을 위해 지난 20일 항만위원회 의결을 거쳐 올 하반기 총 128억 8천만 원 규모의 코로나19 피해극복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즉시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지원계획은 2021년 7월 1일부터 소급해 적용될 예정이다. 먼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1월 28일부로 여객운송이 전면 중단되어 피해가 집중되고 있는 한중카페리 선사와 국제여객터미널 상업시설(편의점, 카페 등) 입주업체에게 여객운송 일부 재개 전까지는 전액, 이후 감염경보 해제시까지는 60%(상업시설 입주업체는 50%)의 항만시설 사용료(선박료 및 화물료)와 임대료를 감면해 줄 계획으로 올해 하반기 지원규모는 36억 원이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연안 도서 관광이 침체되는 분위기에서 연안여객터미널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임대료의 50%인 1억 1천만 원을 감면하여 입주업체의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또한, 배후단지와 배후부지 입주사에는 기업 규모와 상관없이 지난 상반기와 동일하게 총 51억 5천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병원 국제바로병원은 지난 16일 인천시 남동구체육회와 “체육인들을 위한 종목단체 상호협력 발전도모”를 위한 체육인 발전 협력기관으로 체결했다. 이날 국제바로병원 대외협력소 김재현과장과 인천시 남동구체육회 양병복 회장을 비롯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 했으며 이 두 기관은 인천시 남동구의 체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체계 구축과 함께 더 나은 의료 혜택을 지원하고자 협약식을 가졌다. 두 기관의 협약식을 통해 인천시 남동구체육회는 체육회에 소속되어 있는 생활체육인들을 비롯, 종목별 단체장 임직원과 회원들의 척추관절 전문진료부터 건강검진, 재활까지 다양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 남동구체육회 양병복회장은 “국가관절전문병원인 국제바로병원이 간석역 부근으로 이전해 와서 더욱 기쁘다. 인천시 남동구체육회 관계자 및 각 종목 체육인들의 건강을 도맡아 주게 된 병원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더 나아가 소외된 지역 체육인들에게도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국제바로병원 김재현 대외협력과장은 “국제바로병원은 13년 진료경험 노하우로 체육인들을 위한 스포츠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앞장서고 있다,
인천중구 무의도 구로에서 나온 아스콘이 무단 방치되고 있다. 주민들이 중구청의 직무유기에 대해 지켜보고 있다며 분명 공사시 폐기물처리장으로 갔어야할 아스콘 폐기물이 무단으로 볼상사납게 무단방치되고 있어 지나는 이들의 눈쌀을 지푸리게 하고 있다.
카메라고발】 인천 경제자유구역청과 중구청관할지에 서로가 핑퐁을 하는사이 무단쓰레기로 악취와 해충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중구 무의대교 및 바다낚시터와 무단 쓰레기 폐기와 무단 노상방료으로 변해버린 해안 수로통로 ,모습 해당 청장들과 공무원들은 직무유기로 고발해야 한다는 주민들의 원성 자자하다. 관할청의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
인천교통공사는 고위 퇴직자들의 역무도급 위탁사업 독식 비판에 따라 자회사를 설립해 인천도시철도 1호선과 서울도시철도 7호선 인천·부천 구간 및 월미바다열차를 운영한다. 13일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인천교통공사 자회사 설립(출자)안을 지난 6월 인천시의회에 제출해 동의를 받았다. 이에 따라 인천교통공사는 조만간 자회사를 설립해 오는 10월부터 인천도시철도 1호선 13개 위탁역사를, 내년 1월부터 서울도시철도 7호선 인천·부천 구간 11역사와 월미바다열차를 관리·운영하게 된다. 자회사는 역무·시설·청소 등을 맡고 관제, 시스템, 승무 등 기술분야 업무는 이전처럼 인천교통공사가 그대로 담당한다. 인천교통공사 자회사의 명칭은 (가칭)인천메트로서비스㈜로 자본금은 7억원(공사 전액 출자), 정원은 365명이다. 본사에서 12명이 내려오고 그 동안 위탁역사에서 역무, 청소, 시설 등을 담당하던 직원 353명이 합류하게 된다. 자회사의 임금은 코레일·서울교통공사·대구도시철도공사 자회사보다 다소 높은 수준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서울도시철도 7호선 인천구간 중 이용객이 많은 2개역(석남·부청구청)의 역무는 인천교통공사가 직접 맡을 예정이다. 민주노총 전
인천보훈지청은 7월 9일 지청에서 인천광역시 한의사회와 함께 보훈가족 건강보약 조제권(1,500만원 상당) 전달식을 개최했다. 인천시 한의사회는 2017년부터 해마다 인천보훈지청 관내 국가유공자 30여명에게 50만원 상당의 한약조제권을 지원해 보훈가족의 건강한 노후와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처장 표창장을 받았다. 박 지청장은 코로나19 유행이 계속되어 고령의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건강이 매우 염려되는데 어르신들께서 건강보약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실 수 있게 되어 한결 마음이 편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인천보훈지청 관계자는 고령 또는 독거 등 어려운 보훈가족에게 건강보약 조제권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이 직접 후원 한의원에서 상담 및 진료를 통해 개인별 체질에 맞는 맞춤형 보약을 조제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인천 중구 영종도 화랑목로 76-1~ 76~10 일원 국제도시 카페거리가 무단방치 생활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어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중구 영종도는 외국인들이 수없이 왔다갔다 하는 도시로 유명한 국제도시 카페 거리에 이런 풍경이 펼쳐지고 있다는 것. 관할청인 인천 중구청이 직무유기로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건설폐기물로 인해 장마철을 맞아 지하수와 하천 수질오염의 원인 될 수 있다는 것이 주민들이 소리다. 주민 한모씨(여,56)는 무단으로 버리는 자들도 문제가 있지만 이를 나몰라라 하는 중구청 공무원들은 나라에 녹을 먹고 있는 공무원들의 직무유기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중구청장이 매주 영종도 제2청사를 방문하면서 수 없는 생활쓰레기 현장이 널려 있는 상황에 대해 보고도 받지 않는지 모르겠다며 각 처의 주민센터와 함께 무단 쓰레기 투기자들에 대한 단속을해야 하는게 아니냐며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장마철을 맞아 하루속히 관할 중구청은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처리와 방제작업도 함께해야 할 것이다.
건설폐기물(순환토사)과 갯벌 흙 등이 김포시 월곶면 일대 농지(갈산리430-2)와 임야(갈산리산36-8)에 무분별하게 매립돼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지난 6일 월곶면 갈산리 주민들에 따르면, 올 6월부터 인천 서구 한 폐기물 업체와 인천 청라에서 반출된 건설폐기물과 갯벌 흙 등이 갈산리의 농지와 임야에 매립됐다. 특히, 업자들이 덤프트럭으로 건설폐기물을 농지에 쏟아 부은 뒤 기존 농지의 흙으로 다시 덮는 수법을 주로 사용했다. 익명을 요구한 마을주민은 “6월부터 마을에 덤프트럭이 들어왔고, 흙이 아닌 건설폐기물을 쏟아 부은 뒤 흙으로 덮고 있다. 뻘과 순환토사(토분) 등이 섞여 있는 것도 쉽게 볼 수 있는 건설폐기물에 무슨 성분이 들어있는지도 모르겠고, 이런 땅에서 생산된 쌀을 누가 사먹겠냐” 고 말했다. 또, 갈산리 한 임야에도 건설폐기물(순환토사)와 뻘이 매립되고 이었다. 주민들은 김포시 차원의 현실적인 단속과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에 따르면 농지에 성토는 인근 농지 지표면으로부터 지대가 2m 이상 낮을 때 지자체로부터 개발행위 허가를 받아야 한다. 2m 미만은 허가없이 성토가 가능하다. 또 농지법에서는 농작물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