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29일 오전 여의도 승리캠프에서 정의와 자유와 진리를 추구하는 고려대 트루스 포럼은 진짜 국민을 섬기는 청렴결백한 정치인은 김문수 전 장관 이라며 지지를 선언 했다.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부천오정경찰서(서장 이규환)는 지난 28일 관계성범죄 피해자들의 심리안정 및 평온한 일상 회복을 위해 디지털 멘탈 헬스케어 기업 ‘마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보는 유정은 대표가 2018년 런칭 이후 현 어플리케이션 누적 다운로드 수 80만 회 달성, 51만건의 유저 피드백 데이터를 보유한 기업으로, 서울시 자립지원전담기관, 세종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천대학교 등 여러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범죄 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피해자들의 전문기관 연계 거절 사유로 “시간적 여유가 없다”는 이유가 가장 많으며, 그에 반해 피해자에게 시간 ․ 장소에 제약 없는 보호 지원이 미비한 상황이다. 오정경칠서에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비대면 보호지원 제도를 강화하기 위하여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지속적인 정서 지원을 위해 명상 어플리케이션 기업 ‘마보’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피해자들에게 약 900여 개의 마음챙김 컨텐츠를 3개월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대해 유 대표는 “마보는 고통을 겪고 있는 이분들의 회복 여정에 함께하고자 하며, 명상이라는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4월 26일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제55회 지구의 날 기념 지구사랑 페스티벌이 시민, 환경단체 등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탄소 제로 얼쑤 좋다" 를 주제로 진행된 올해 행사에는 23개 기관·단체 등이 참가하였으며 기후 위기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 및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총 5개 분야(탄소중립, 자원순환, ESG+로컬푸드 홍보, 업사이클링, 친환경) 40여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었다. 특히,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도전! 탄소중립 골든벨'. '지구의 날 4행시 짓기'와 요망진 벼룩시장'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행사에서는 환경을 주제로 한 지구별키즈, 마술 공연을 시작으로 환경 분야 유공자 표창, 탄소중립 실천 메시지 전달 및 우리 모두 깨끗한 지구를 함께 지켜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퍼포먼스를 진행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무대와 소품 설치, ▲개인 텀블러, 리필용기, 헌옷을 가져와서 체험, ▲행사장내 다회용기 비치, ▲종이 대신 QR코드를 이용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친환경 행사로 진행되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지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 서인천지점이 지난 8일 서구 소기업·소상공인 도약지원을 위한 KB국민은행 경인2(가좌공단)지역본부와 ’KB국민은행 금융우대 및 지원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서구 소상공인 및 경제주체들과 지난 4월 3일 '서구 소상공인종합지원 협의회'에서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천 강남시장상인회장이 발의한 내용으로, 인천서구 소상공인연합회(오명원 회장)과 인천소공인협회 서구지회(박진홍 회장)도 참석해 홍보 및 지원대상 확대를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최근 기준금리의 가파른 상승과 내려올 줄 모르는 대출금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금융부담을 줄이기 위해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사업이다. 이번 협약체결로 서구 소재 소상공인은 재단의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창업(혁신)교육이나 KB국민은행의 소호컨설팅을 무료로 받을수 있으며, 1인대표와 사업장을 장시간 비울 수 없는 소상공인을 위해 온라인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을 이수한 소상공인에게는 재단의 신용보증서 이용시 납부하는 보증료를 0.2% 경감하고 KB국민은행에서는 우대금리를 적용하기로 했다. 오명원 소상공인연합회 인천서구회장은 “지금 소상공인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청소년들의 호연지기를 기르기 위한 제2회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무예대회가 정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6일 정읍시 충렬사 일원과 정읍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정읍시체육회와 정읍시특공무술중앙회가 주최·주관했다. 전주, 익산, 광주 등 호남권 청소년 선수단 8개팀 150여 명이 참가해 활쏘기, 대나무베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무예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정읍한백특공무술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해 소속팀의 명예를 높였다. 준우승은 광주가온특공무술팀이 차지했고, 광주태극무예관이 3위를 기록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이순신 장군의 충무정신을 본받고, 꿈과 열정을 펼치는 뜻깊은 화합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특공무술을 비롯해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SK인천석유화학이 지난 24일 발달장애아동의 신체 발달과 정서 안정을 돕기 위해 올해도 희망키움 체육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희망키움 체육교실은 SK인천석유화학이 2016년부터 인천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인천 서구 지역 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체육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아동들에게 체육 활동을 통해 신체 능력을 키우고 사회 적응력을 향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체육교실은 축구, 농구, 음악 체조 등 다양한 신체 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인천 서구 내 13개 초등학교 특수학급 아동 119명이 참여한다. 4월부터 11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수업이 진행되며, 학생들에게 협동심과 성취감을 키워줄 뜻깊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소운동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노명준 SK인천석유화학 홍보사회공헌팀장은 “희망키움 체육교실이 발달장애아동들의 신체 발달과 사회 적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K인천석유화학은 발달장애아동의 사회성 발달을 돕기 위해 ‘환경 생태 숲 교실’을 운영해 온 바 있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올해 국제선 여객 최다실적 경신을 목표로 주요 항공사와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3일 공사 회의실에서 ‘인천공항 허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항공사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양 대 국적 항공사이자 인천공항 항공운송실적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간담회는 대한항공 관계자와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를 대상으로 각각 진행됐며, 인천국제공항공사 이상용 신사업본부장, 대한항공 고광호 여객사업본부장, 아시아나항공 박종만 여객본부장 등 공사 및 항공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인천공항이 개항이후 국제선 여객기준 최다실적을 달성하고 올해 역시 최다여객 경신이 예상되는 가운데, 항공사와 협력관계를 강화해 인천공항의 허브 경쟁력 기반을 한층 더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인천공항의 국제선 여객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7,057만 8,050명) 대비 0.1% 증가하고 지난해(5,576만 3,768명) 대비해서는 26.7% 증가한 7,066만 9,246명을 기록해 개항이후 최다실적을 달성했으며, 국제공항협의회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영광군의회(의장 김강헌)는 5월 7일 제14회 의원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조례안과 지역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영광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 조례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쟁점이 제기됐다. 특히 원전 주변지역 장학금과 국가유공자 관련 장학금 등이 지원 금액에서 공제되는 것이 적절한지의 문제가 논의됐다. 일부 의원들은 “해당 장학금은 지역의 특수성과 국가에 대한 공헌을 고려해 별도로 지급되는 성격”이라며, 이를 이유로 등록금 지원 금액에서 공제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지적하고, 별도 지급이 가능하도록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인구교육정책실장은 “현행 「영광군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관리 및 운영 조례」상, 장학금은 타 법령에 따른 지원과 이중 지급이 제한되어 있어 현재로선 중복 지원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또한, 등록금 지원 금액(학기당 200만 원 한도)의 현실성 부족, 사립대 학생의 상대적 부담 증가, 인재육성기금의 재정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이어서 한빛원전 방사성폐기물 종합처리시설과 관련해서는, 저장시설 포화에 대응한 자체 처리시설 신축 추진 상황이 보고됐다. 이에 대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 의제 발굴과 환경정비를 위한 ‘동네 한 바퀴’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논현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동네 곳곳을 직접 걸으며 주민들이 체감하는 불편 요소를 살펴보고, 그 과정에서 쌓인 쓰레기나 방치된 공간 등을 정리하며 생활환경 개선에도 힘을 보탰다. 이미순 주민자치회장은 “단순한 환경정비 활동을 넘어, 마을을 천천히 둘러보며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를 함께 모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유금미 동장은 “직접 발로 뛰며 주민 의견을 수렴해주신 주민자치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수렴된 의견들이 주민총회를 통해 충분히 논의되고, 실현 가능한 방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논현포대근린공원 제2유수지(논현동 644-1일원)에 조성 중인 대규모 가족형 야외 물놀이장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인천시 지자체 중 최초로 시도하는 가족형 야외 물놀이장은 185m의 유수 풀(601㎡, 수심 1.1m)이 도입되며, 수영장(300㎡, 수심 1.0m), 유아 물놀이장(503㎡, 수심 0.3m)도 조성돼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규모 가족형 야외 물놀이장을 많은 주민에게 알리고. 주민 참여로 특색있는 명칭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5월 2~12일까지 남동구 SNS를 통해 댓글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를 위해 남동구 20개 동에서도 5월 12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남동구는 댓글 참여 및 각 동에서 추천한 명칭을 취합해 10개 이내로 1차 선정 후 주민 설문 조사를 통해 최종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앞서 남동구는 장기간 방치된 논현포대근린공원 제2유수지 활용 방안을 고민한 끝에 인천 내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야외 물놀이장이 없는 점을 고려해 가족 친화적인 야외 물놀이장 조성을 추진해 왔다. 구는 그늘막과 휴게 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