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8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화담숲 및 부평 2001아울렛 라페니체웨딩홀에서 ‘2024년 주민자치회 통합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각 동 주민자치회 위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역량 강화 및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권철수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부평구 주민자치회가 하나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주민자치회 위원간에 소통과 화합의 창구가 됐길 바란다”며 “한층 더 성숙한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윤환계양구청장은 제1형 당뇨병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속적인 치료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부터 ‘제1형 당뇨병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제1형 당뇨병’은 면역기전에 의하여 인슐린을 생산하는 베타세포가 파괴되어 인슐린을 체내에서 생산하지 못하는 대사질환으로 인슐린 주사 등 당뇨 관리기기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하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계양구에 주소지를 두고 실제 거주 중인 19세 이상의 제1형 당뇨병(상병코드: E10, 상병명: 인슐린-의존 당뇨병) 환자이다. 지원 금액은 올해 1월 1일 이후 구입한 당뇨 관리기기 3종(인슐린 자동주입기, 연속 혈당측정기, 연속 혈당측정용 센서) 구입 시 부담한 본인 부담금 30% 중 20%로, 1인당 최대 1,238천 원 한도이며 사업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신청 시 구비서류는 의료비 지원 신청서, 당뇨병 관리기기 및 소모성 재료 처방전, 주민등록등본(주소 변경 내역 포함), 신분증 및 통장 사본, 구매 영수증(원본) 등이며 계양구보건소 건강증진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보건소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건강증진과 금연한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겐트대 글로벌캠퍼스가 환경관리공단에서 시행하는 “폐수배출시설 생태독성 관리 기술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가 2011년부터 35개 폐수시설 및 공동하폐수 종말 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시행한 생태독성 통합관리제도를 2021년부터 82개 전 업종으로 확대 적용함에 따라, 중소폐수시설 사업장의 생태독성 분석기술 도입에 대한 전문인력 및 기술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던 점에 기인한다. 겐트대 글로벌캠퍼스는 중소규모의 폐수시설 사업장의 생태독성 관리 대응체계 구축에 대한 기술지원으로 사업장 내 폐수처리 공정 및 수질 현황 파악을 포함한 전반적인 생태독성 관리와 폐수처리 공정의 독성원인물질 탐색(TIE) 및 저감(TRE)을 위한 최적 운영방안을 수립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연구팀은 지난 2023년 국내 수환경기술 최초로 국내생물을 활용한 생태독성평가기법을 ISO표준기술(ISO4979)로 제정된 바 있어,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생물 기반 생태독성평가기술의 현장 적용성을 검증하고 중소 폐수시설 사업장의 생태독성 관리 실무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다.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환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가 지난 22일 본회의장에서 2023회계연도 동두천시 결산검사위원 7명을 위촉했다. 7명의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제327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위원들로 대표위원인 황주룡 의원, 임현숙 의원을 비롯하여 재무관리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민간위원 4명(세무사 2명, 전직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동두천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4월 22일부터 5월 11일까지 동두천시의 지난 1년 간의 세입, 세출 및 기금 등의 결산을 면밀히 검토하여 검사의견서를 집행기관에 제출하게 된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김승호 의장은“시민의 소중한 세금인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적법하고 공정하게 집행되었는지 위원 여러분이 갖고 계신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꼼꼼히 살펴 건전한 재정 운영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 청본창작소가 지난 16일 영화국제관광고와 관내 청소년 글로벌 역량 함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양기관은 ▲청소년 관련 교류·협력사업 개발 ▲인적·물적교류▲ 청소년의 국제교류 역량 강화 ▲상호 기관의 홍보와 인적물적 교류 등을 통해 보다 나은 청소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협약했다. 특히 시교육청 마을방과후학교 공모사업을 연계해 드론 등 4차 산업관련 진로 체험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윤항숙 청본창작소장은 "원어민 강사와 전문강사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동구 청소년들이 세계 시민으로서 글로벌 역량을 향상시키고 미래의 4차산업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연계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의동구청본창작소(777-7901)또는 동구청본창작소홈페이지(http://youthmakers.kr/)를 참고하면 된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인천정보과학고’가 ‘인천반도체고’로 교명을 전환하고 실습동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신충식 시의회 교육위원장, 심현보 인천남부교육장, 반도체 관련 협약기관 관계자, 관내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교직원 및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인천반도체고등학교의 혁신과 도약을 기원했다. 인천반도체고는 도 교육감 제2기 공약에 따라 인천정보과학고에서 전환 추진된 학교다. 시 교육청에서 75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반도체 관련 4개 학과를 개편하고 교육과정 편성, 실습환경 개선, 첨단기자재 확충, 교원 연수 등 2025년 2월에 전환 완료를 목표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조승호 교장은 “지역의 반도체 산업 수요와 학생의 선호도를 반영한 학과 개편으로 학생들이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학교가 되도록 정성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충식 시의회 교육위원장은 “반도체는 인천시 6대 집중육성 전략산업의 한 분야인 만큼 지자체, 관계기관과 함께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사회 변화에 적응해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지난 2일 강원도 라카이샌트파인 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한국에너지학회 주관으로 한국기후변화연구원, 강원대 에너지신기술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신기술 개발과 공동연구 수행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폐자원 순환경제 관련 신기술과 주민 수용성을 확보함으로써 탄소중립 동반성장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친환경 에너지시설 도입에 대한 인력, 기술적 지원 및 협력 △국책사업 공동발굴 및 공동연구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폐자원 순환경제, 탄소중립 홍보 프로그램 개발 △신재생에너지, 환경기초시설 등의 주민수용성 확보 공동 연구 등이다. 또한, 지난해 7월 공단은 제주에너지공사와 미래 환경에너지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으로 인천, 강원도, 제주도에서 추진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의 실질적인 연구 과제 발굴과 공동 연구를 위해 상호협력하고 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간 자발적 협약으로 동반성장의 근간을 마련한 최초 사례다.”면서“앞으로도 상호협력하여 인천의 친환경 에너지 보급과 폐자원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셀트리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인천시와 충북지역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3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이번 나눔 행사에는 셀트리온과 셀트리온복지재단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해 총 5천500만 원 상당의 선물상자를 직접 포장하고, 주요 계열사의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시와 충북지역 소외계층 45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셀트리온그룹 내 후원 및 지원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셀트리온복지재단은 힘든 환경 속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는 소외 계층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온정을 나누는 사회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18년째 가정의 달 나눔 활동을 진행해 왔다. 최근 4년 동안에는 인천 및 충북지역 홀몸노인∙조손∙한부모∙다문화 가정 등으로 구성된 1천490가구에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셀트리온은 이번 가정의 달 나눔 활동 외에도 ▲부식 및 생계 ▲의료비 ▲학자금 ▲절기나눔 지원 등 정기적 나눔을 통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및 사각지대에 놓인 중·고교 재학생에 대한 학자금 지원을 늘리는 등 나눔사업을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방침이다. 셀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계양구는 오는 5월 10일 저녁 7시 30분 계양문화회관에서 계양구립교향악단의 두 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시기인 2020년 4월에 창단한 계양구립교향악단은 김현수 예술감독과 35명의 단원들이 그동안 크고 작은 공연을 통해 구민에게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여 왔다. 이번 연주회의 주제는 음악으로 듣는 발레 ‘Sound of Dance’로, 학창시절 음악시간과 여러 매체를 통해 접했던 유명한 춤곡들을 중심으로 연주할 예정이다. 차이코프스키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 백조의 호수 등 발레곡들을 구립교향악단과 객원 연주자들이 펼치는 멋진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한국 최고의 트럼펫 연주자이자 서울대학교 기악과 교수인 성재창 트럼페티스트의 아르투니안의 트럼펫 협주곡을 선보인다. 윤환 구청장은 “구립예술교향악단의 아름답고 열정적인 공연을 많은 구민과 함께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번 공연이 구민의 일상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연은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화체육관광과(☎032-450-5873)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부평3동은 지난 29일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13명과 함께 ‘따로 또 같이 둘레길 걷기 모임’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인천 둘레길 4코스 중 ‘백운공원-법성산 쉼터 코스’를 주민과 함께 걸으며 자연 속에서 걷는 즐거움을 얻었고, 이후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이날 모임에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건강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동은 이번 걷기 모임 이후 3개월 동안 참여자들이 개별 모니터링을 통해 스스로 정한 운동 목표 달성 평가와 건강생활실천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최종 모니터링 후 참여자들에게 목표 달성 정도에 따라 건강 물품이 지원될 예정이다. 유해순 부평3동장은 “중·장년 1인 가구의 경우 경제적 또는 사회적 여건으로 인해 건강관리에 소홀하며 사회적 고립위험이 증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증진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중·장년 1인 가구 주민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모임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복지사업비로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