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최근 중대재해*가 발생한한국콘베어공업㈜의 유사사고 재발방지 및 사업주의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중대재해발생 사업장 산업안전보건 감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지난 5.24.유류 탱크 용접작업을 위해 크레인 클램프에 철판 결속하여 인양하던 중 클램프에서 철판이 이탈하여 철판에 협착되어 사망함,
이번 감독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 4명 및 안전보건공단 전문인력 2명 등 총 6명으로 감독반을 편성하여 사업장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집중적으로 감독할 계획이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이번 감독을 통해 더 이상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하여, 철저하게 감독하고 안전보건문화를 개선케 하는 등 추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엄정조치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