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원장 김봉준)은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인력양성사업인 ICT멘토링 프로그램에 21개 프로젝트를 지원해 모두 선정돼 주목을 받고 있다.
ICT멘토링 프로그램은 대학생 멘티와 지도교수, 기업전문가 ICT멘토가 팀을 이뤄 실무 기술이 반영된 프로젝트 및 ICT 제품을 개발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연간 5만명의 멘티를 양성하고 있다.
올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 학생들의 ICT프로젝트로는 “노인대상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공모주 주가변동 AI 예측 플랫폼(데이터분석과)”, “자동제어 및 음성인식 기능이 탑재된 교육용 캐릭터 로봇 DIY키트(3D제품설계과)”, “신체적 약자를 위한 IoT기반 원격 화재경보 발신 시스템 개발(전기에너지시스템과)” 등 21개이다.
ICT멘토링 프로그램을 3년째 지도하고 있는 데이터분석과 이희진 교수는 “3월동안 많은 고민과 토론으로 주제를 선정했고 이번 하이테크 과정 교육생들의 수료 시점인 11월까지 좋은 결과를 만들어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은 광명시 철산역에 위치한 빌딩형 캠퍼스로 대졸자를 대상으로 10개월 전액무료 하이테크 과정을 운영해 2년연속 취업률 90%를 달성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인 데이터분석과, 바이오의약시스템과, 전기에너지시스템과, 증강현실시스템과, 3D제품설계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