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서성란 경기도 의원(의왕2, 내손1동·내손2동·청계동) 후보는 지난 22일 의왕시 백운밸리 롯데타임빌라스에서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만나 의왕시민들의 숙원사업과 애로사항을 전달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후보도 함께해 ‘의왕발전 협약식’을 체결해 의미를 더했다.
서성란 후보는 “우리 의왕시는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지만 그동안 지자체와 정부 간 소통이 부족해 가능성을 꽃피우지 못했다”며 “의왕에 새로운 르네상스를 이룩하기 위해 김은혜 후보와 함께 발맞춰 지역에서도 큰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의왕발전 협약식에서 논의된 사안으로는 인덕원~동탄 전철(계원대역, 오전역, 의왕시청역) 조기 개통, 월곶~판교 전철(청계역) 조기 개통, GTX-C 노선(의왕역) 조기 개통, 위례~과천선을 의왕역까지 연장추진 (내손2동역, 백운호수역, 의왕시청역. 의왕역 신설), 백운밸리 종합병원유치, 의왕공공산후조리원 및 내손보건지소 건립, 예비군 훈련장 및 군부대 이전 추진, 문화커뮤니티센터 건립 추진, 오매기지구, 왕곡복합타운 도시개발, 의왕 기술직업센터 건립 등이 있다.
김은혜 후보는 “강력한 추진력으로 교통 불모지인 의왕을 위해 함께 하겠다”며 “지역의 참 일꾼인 김성제 후보와 서성란 후보를 많이 응원해 달라”고 답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국민의힘 소속으로 경기도의원 의왕2(내손1동·내손2동·청계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서성란 후보는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 당시 대통령후보 선대위 조직통합본부 의왕시 본부장을 맡아 윤석열 대통령 당선에 앞장섰으며 의왕시 노인시설 노인인권지킴이 활동을 펼치며 노인복지 분야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