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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in 소통’코너 인천국민안전체험관 신설되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21년 10월 개관한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은 시민이 스스로 재난에 대처하는 방법을 체득하고자 건립돼 현재 8개 체험존, 22개 체험실, 그리고 48개 체험시설로 운영되고 있으며, 개관 이후 현재까지 약 20만여명의 체험객이 다녀가며 시민들의 안전감수성을 높이는 길라잡이 역할을 해오고 있다.

 

최근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은 ‘스튜디오 in 소통’ 코너를 새롭게 개설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 교육 축소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체험 장비를 활용해 이 코너가 신설됐다. 

 

스튜디오 in 소통 코너에서는 크로마키 배경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대상별 체험코너로는 ▲ 아나운서로서 화재 뉴스를 경험하거나,▲ 안전강사가 되어 소방교육을 실시하고 ▲ 불이 나면 대피하는 방법을 율동 체험을 통해 경험하거나, ▲ 나만의 안전영상을 제작하는 안전퀴즈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이렇게 제작된 영상은 개인이 소장할 수 있도록 메신저를 통해 전달된다.      
      
뿐만 아니라,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은 미디어트렌드에 맞춰 sns 및 유튜브를 활용한 체험컨텐츠를 확보하고, 체험객들에게 크리에이터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오픈 창작 공간을 제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오원신 인천국민안전체험관장은 “미디어트렌드 시대에 맞추어 시민들과 소통하는 활력있는 체험 콘텐츠 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 문화 공간를 만드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