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지구 황해도민회(회장 류청영)는 지난 21일 도원동 아레나파크 컨벤션센터 웨딩 뷔페에서 민세홍 황해도중앙도민회장을 비롯해 기덕영 황해도지사, 유정복 인천시장, 황교한 전)국무총리 등 황해도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황해도민 만남의 날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인천 거주 황해도민들이 참석 그동안 만나지 못한 고향 형제들과 동무들이 모여 만남의 시간을 갖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류 인천지구 황해도민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향을 등지고 떠나온지 언 70여 년 흘러 백발이 되어 고향을 그리워하며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언제나 고향 땅을 밟을 수 있는지 모르겠다“라며, ”이 자리에 참석한 도민 여러분들 모두 행복하게 살아가며, 통일된 그 날까지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라고 말했다.
한편, 류청영 회장은 이날 참석한 황해도민들에게 ”우리는 보수단체“이다, ▲친북좌파 척결하여 대한민국 수호하자 ▲맥아더장군 동상 지킵시다 ▲조봉암 동상 건립 막아 냅시다. 등을 결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