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마태지파가 21일 개최한 ‘계시록 성취 실상 증거 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사진 제공=신천지 마태지파]](http://www.wooriilbo.com/data/photos/20250626/art_17506516289509_4496b7.jpg)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마태지파(지파장 이석구·이하 신천지 마태지파)가 21일 목회자를 대상으로 ‘계시록 성취 실상 증거 세미나’를 개최했다.
신천지 마태지파는 지난 2월 22일 ‘봉한 책과 계시’를 주제로 첫 강연을 시작해 3회째를 맞았다. 이번 강연은 신천지 연수교회 담임이 ‘하늘 영계 보좌와 계열’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신천지 연수교회 담임은 “오늘 참석한 목회자 여러분이 인천에서 사역하며 대한민국에 복음이 전파되는데 기초석이 됐다는 것을 알고 있다. 지금까지 사역하며 일해오신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강연의 서두를 열었다.
이어 요한복음 3장 13절을 인용하며 “초림 때 예수님께서는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다고 하셨다”며 “요한계시록 4장은 예수님께서 요한에게 하늘의 영의 세계를 보여주신 장면으로 장차 볼 자가 있을 것을 약속하셨다”고 전했다.
![마태지파가 21일 개최한 ‘계시록 성취 실상 증거 세미나’에서 연수교회 담임이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신천지 마태지파]](http://www.wooriilbo.com/data/photos/20250626/art_17506516238618_940d55.jpg)
마지막으로 마태복음 6장 10절의 주기도문 내용을 인용하며 “예수님께서 ‘하늘에서 이룬 것처럼 땅에서도 이뤄지리라고 기도하라’ 명하셨다”며 “하늘에서 이룬다는 하나님의 나라는 어떤 것이고 이 땅에 이뤄진다는 하나님의 나라는 무엇인지 그리고 언제 그 나라가 임하는지에 대해 신약 계시록에 자세히 설명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는 “요한계시록이 궁금해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게 됐다”며 “오늘 세미나를 들어보니 신천지예수교회의 계시록 말씀 수준이 매우 깊고 높아 앞으로 진행될 다른 세미나도 기대가 돼 참석하고 싶다”고 전했다.
신천지 마태지파는 한 달에 한 번 인천지경의 목회자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해 신천지 마태지파의 7개 교회 담임이 돌아가며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신천지 마태지파 관계자는 “이 세미나가 교회 간 교류와 협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요한계시록을 성경대로 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