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한강과 경인아라뱃길을 잇는 현대마린개발(주) KD크루즈 유람선 운항이 본격화되면서 수도권 시민들의 새로운 수상 레저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현재 팔미도크루즈 유람선은 아라김포여객터미널을 출발해 시천나루에서 회항하는 코스를 운영하며 아름다운 아라뱃길의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현재 경인아라뱃길에서는 일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야간 크루즈인 '음악 불꽃 크루즈'가 운항하고 있다.

이 크루즈는 단순히 야경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다채로운 선상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테마 상품이다. 일반적으로 토요일 저녁 6시에 출항하며, 아름다운 경인아라뱃길의 야경을 배경으로 음악과 함께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는 환상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시천나루 썬셋코스' 취항에 따른, 이 '음악 불꽃 크루즈'가 일몰 시간대와 겹쳐 운항되므로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과 음악불꽃쇼를 관람할 수 있는 최적의 코스라 할 수 있다.
한편 현대마린개발 KD크루즈와 수자원공사 양 기관은 이번 취항을 통해 경인아라뱃길의 활성화에 따른 홍보를 통해 협업해 나가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주)현대마린개발 KD크루즈호 김동하 사장은 운항 정보는 계절이나 요일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일정과 요금, 예약은 팔미도크루즈 palmido.co.kr 공식 웹사이트 또는 전화(032-885-0001)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