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유정복 인천시장이 저서 출판기념회를 통해 사실상 인천시장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하며 본격적인 선거 정국에 불을 지폈다. 유 시장은 지난 4일 인천 연수구 선학체육관에서 자신의 저서 'I·MAGAZINE'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고, “대한민국의 대표 도시 인천은 여기서 멈출 수 없다”며 출마 의사를 분명히 했다. 그는 특히 “어려울 때 손을 잡아준 시민들을 위해 결코 멈추지 않고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유 시장은 1,000원권 지폐를 들어 보이며 민선 8기의 핵심 성과인 ‘천원 정책(천원주택, 천원택배, i-바다패스 등)’을 부각했다. 그는 “타 지역에서 상상조차 못 했던 혁신이 인천에서는 현실이 됐다”며 이것이 바로 인천의 경쟁력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인천이 현재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와 국내 경제성장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객관적 지표를 제시하며, 인구와 경제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성공적인 도정 운영을 증명해 보였다. 미래 비전으로는 인천발 KTX,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GTX-B 노선 등 교통 인프라 확충을 꼽았다. 유 시장은 이를 통해 인천을 명실상부한 중심지인 ‘올웨이즈 인천(All ways Incheo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 인천지부)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주민과 내원객의 건강을 기원하는 따뜻한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건협 인천지부는 지난 3일, 협회를 방문한 고객들과 구월3동 주민상인회를 대상으로 ‘정월대보름 건강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의 전통 절기인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며, 구월동 신청사 이전 이후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협회는 내원객들에게 부럼을 나누며 정기적인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한편, 인근 구월3동 주민상인회를 직접 방문해 부럼과 함께 신청사 위치 및 주요 검진 프로그램이 담긴 안내문을 배부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검진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밀착형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했다는 평가다. 인천지부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사회 모두가 건강하고 무탈한 한 해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곁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건강증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시가 3월 3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해사국제상사법원 설치 법률안'의 국회 통과를 기념하고 시민과 기쁨을 나누는 ‘해사국제상사법원 유치 성공 시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해사국제상사법원 유치를 위해 한마음으로 지지를 보내준 300만 인천시민에게 감사를 전하고, 인천이 ‘글로벌 해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 유치를 공식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역 국회의원, 해사법원 인천유치 범시민운동본부 관계자, 항만·물류 업계 및 법조계 인사,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유치 공로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주요 인사 축사, 유치 성공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과 유치의 감동을 공유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해사국제상사법원 유치는 인천시민의 간절한 염원과 위대한 힘으로 이뤄낸 역사적인 성과”라며, “100만 서명운동 등을 통해 시민의 의지를 하나로 모아준 범시민운동본부와 국회에서 초당적으로 협력해 준 지역 국회의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인천시는 해사국제상사법원이 설치됨에 따라 국내외 소송 당사자의 방문과 법률 서비스 수요 증가로 고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세계적 수준의 생명·바이오 명문 사학인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이하 겐트대)가 지난 27일 인천글로벌캠퍼스(IGC)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봄학기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뗐다. 이날 행사에는 미쉘 쾰레만스(Michiel Ceulemans) 주한 벨기에 부대사, 변주영 인천글로벌캠퍼스 운영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신입생, 학부모, 교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입학식은 ▲교수진 행렬을 시작으로 ▲환영사 및 축사 ▲신입생 헌장 낭독 및 대표 연설 ▲신입생 배지 수여 ▲기념 공연 순으로 엄숙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특히 신입생들은 대표 연설을 통해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며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겐트대의 상징인 배지를 가슴에 달았다. 대통령상 수상 경력이 있는 신입생 김형우 군은 "생명·바이오 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을 가진 겐트대에서 공부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과학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입생들은 앞으로 졸업까지 240학점 이수, 100% 영어 강의 수강, 4학년 1학기 벨기에 본교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시가 이동권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와상장애인들을 위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이동지원 서비스에 나선다. 인천시는 ‘인천광역시 와상장애인 이동 지원 조례’를 3월 4일자로 공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스스로 거동이 불가능해 침대에 누운 상태로 생활해야 하는 와상장애인의 건강권과 의료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와상장애인들은 기존 장애인 콜택시나 바우처 택시로는 누운 자세로 탑승이 불가능해 병원 진료나 재활 치료 시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6월부터 사설구급차를 활용한 시범 사업을 거쳐,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 중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며 진단서 등을 통해 와상장애를 입증한 시민이다. 시는 민간 구급차 업체 2곳과 협력해 총 17대의 차량을 투입하며, 운행 범위는 인천 전 지역을 포함해 서울과 경기도까지 확대 지원한다. 모든 차량에는 안전 교육을 이수한 전문 인력이 배치되어 안전한 이동을 돕는다. 이용 요금은 회당(편도) 5,000원이며, 10km 초과 시 1km당 1,300원의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이용 횟수는 월 2회(편도)로 제한되며, 전날 콜센터(1577-0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시가 서해 최전방 안보 현장을 체험하는 ‘2026년 생생시정 보물섬 현장견학 – 연평도’ 코스를 3월 3일부터 상시 운영으로 확대 본격화한다. 이번 견학의 가장 큰 특징은 경제적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췄다는 점이다. '인천 아이(i)바다패스'와 연계해 인천시민이라면 단돈 1,500원만으로 연평도 당일 견학이 가능하다. 과거 1박 이상 체류해야 가능했던 안보 교육을 당일 코스로 압축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주요 견학 코스는 △안보교육장 △평화공원 △조기역사관 △故 서정우 하사 묘표 보존지 △평화전망대 △포7중대 등으로 구성되어 평화와 안보의 소중함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전문 서포터즈와 연평부대의 생생한 안보 브리핑이 곁들여져 깊이 있는 체험을 선사한다. 인천시는 연평도 코스 외에도 영종역사관 등 신규 견학지를 추가하고 야간 특화 코스를 새롭게 신설했다. 현재 5개 권역 50개 견학지를 기반으로 12개 추천 코스가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본인의 관심사에 따라 2~3개 지점을 자유롭게 선택해 맞춤형 견학을 즐길 수 있다. 채경식 시 자치행정과장은 “상시 운영 전환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서해 보물섬의 가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지난 27일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열린 ‘AI 시대, 독서국가로 가는 길’ 토론회에 참석해 미래 사회를 대비한 독서교육의 중요성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영호·강경숙·김문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했으며, 급격한 디지털 전환 속에서 인간 고유의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실질적인 독서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시교육청은 ‘생각하고 질문하고 움직이는 인천교육’을 슬로건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독서문화 생태계를 구축해 왔다. 이날 토론회는 이러한 인천의 성과를 바탕으로 독서교육에 대한 국가적 지원 체계를 논의하는 자리가 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기조 발제에 나선 중앙대 남영준 교수는 “AI 시대 인재의 핵심 덕목은 비판적 사고력이며, 이를 위해 독서국가로의 도약이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인천시교육청의 성공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조병영 한양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종합 토론에서는 교육부 관계자, 현장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미래 독서교육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임채용 명신여고 교사와 김윤수 인천구월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시가 저출생 극복과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파격적인 주거복지 정책인 ‘아이플러스 집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천원주택(전세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을 본격 시작한다. 인천시는 지난 2월 27일 공고를 통해 총 700호 규모의 천원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천원주택’은 입주대상자가 지원한도액 내에서 원하는 전세주택을 직접 선택하면, 인천도시공사(iH)가 집주인과 계약을 체결한 뒤 입주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방식이다. 입주자는 하루 1,000원, 즉 월 3만 원이라는 획기적인 임대료만 부담하면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이번 모집 규모는 ▲신혼·신생아Ⅱ 유형 200호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유형(비아파트형) 500호 등 총 700호다. 시는 공급호수의 100% 범위 내에서 추가 예비입주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나 예비 신혼부부, 신생아 가구 등이 해당한다. 신혼·신생아Ⅱ 유형: 소득 기준(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30% 이하 등)과 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신생아 가구가 1순위로 배정된다.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소득 및 자산 기준 제한이 없는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 송도국제도시 골든하버 부지에 유럽 최고의 웰니스 리조트가 들어선다. 인천시와 글로벌 웰니스 기업 테르메 그룹(Therme Group)이 사업 이행을 담보하는 본협약을 체결하며 ‘테르메 인천 프로젝트’가 본궤도에 올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월 28일 송도 G타워에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스텔리안 야콥(Stelian Iacob) 테르메 그룹 부회장, 김인숙 테르메그룹 코리아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송도 골든하버 CS8, CS9 부지(약 10만㎡)에 대규모 복합 웰니스 리조트 조성이 구체화됐다. 테르메그룹 코리아는 사업의 진정성을 증명하기 위해 280억 원 이상의 자본금 출자와 외국인투자기업 등록을 마쳤으며, 85억 원 규모의 사업보증보험 증권을 제출해 재무적 이행 담보를 완료했다. 리조트는 사계절 이용 가능한 돔형 구조로, 열대 식물원 컨셉의 스파, 사우나, 워터파크, 복합문화공간 등이 어우러진 ‘글로벌 웰빙 오아시스’로 꾸며진다. 오는 2027년 착공해 2031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인천시는 테르메 리조트와 연계하여 첨단 몰입형 미디어아트 시설인 ‘슈퍼블루(Supe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시가 3월 1일 오전 10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 정신을 기렸다. 「역사를 기억하는 오늘, 희망을 여는 인천의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에는 광복회원, 보훈단체, 학생, 시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엄숙하고도 활기차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초등학생부터 중장년층까지 참여한 범시민 국악합창단 ‘K-판’의 공연은 나라사랑의 울림을 전했으며,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화답 공연은 행사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대형 태극기와 우리나라 지도에 소망을 적는 체험을 비롯해 독립운동가 어록 멋글씨(캘리그래피)와 페이스페인팅, 독립투사 감옥 및 독립군 체험, 업사이클링 태극 키링 만들기, 역사 퀴즈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애국지사와 순국선열이 추구했던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