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최근 호텔관리자협의회의 9월 주요 직위자 간담회가 김종환 대외협력국장의 사무실인 부평디지털해피스치과에서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집행부 이사회를 겸한 자리로, 총 13명의 주요 직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집행부 운영 현황 및 회원사 관리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요 의제로는 ▲정회원 등록 조정 및 제명 ▲신규 회원 등록 조건 강화 등이 다뤄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소경영인연합회 한상미 기획이사가 신입 회원으로 정식 인사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어서 부평디지털해피스치과와 이왕병원 간 '교통사고 환자 구강 치료'에 관한 업무협약(MOU)이 체결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환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부평디지털해피스치과 이청희 총괄본부장은 "앞으로 호텔관리자협의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간담회는 전체 기념사진 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됐으며, 차기 정기 간담회는 오는 9월 5일 월미도 베니키아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