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2025년 제8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시상식이 22일 서울 마포 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천여명의 참석자들과 함께 성대하게 거행됐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SCF CHANNEL KOREA, 장애인문화신문 주최와 함께 아리랑글로벌경제문화재단, 중국동포연합중앙회, 성공리 마을 후원과 JBANK, SKX허황후가 협찬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회 손은국 대회장의 개회사와 우덕수 조직위원장 환영사로 본격적인 시상이 이루어졌다.
사회자의 호명 속에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국가발전공헌대상과 조경태 의정발전공헌대상을 시작으로 (의료발전, 세계평화봉사, 범죄예방, 교육발전, 금융플렛폼발전, 문화발전, 사회발전, 한류문화발전, 문화예술발전, 한국음식문화발전, AI블록체인) 공헌대상 수여가 진행됐다.
김진태 강원도지사 측과 조경태 국회의원 측 관계자들은 대리 소감을 통해 "강원도를 더욱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 뜻깊게 잘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각각의 수상자들은 "참되게 이 사회에 헌신하라고 주는 상이라 본다, 어려운 대한민국인데 더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다, 해외활동에 열심히 할 것이다, 사회발전에 공헌하라는 의미로 받는데 열심히 하겠다, 한중간 문화교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국문화발전부문, 한국사회복지발전부문, 한국경제발전부문, 사회봉사부문, 지역발전부문, 수훈봉사부문 특별상과 골프 꿈나무 후원상, 13남매 가정 지원상, 장학생 33명 선발, 장한 어버이상, 다문화가정 지원상 등 사회적 가치 실현형 특별상도 함께 수여됐다.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조직위는 이번 시상에 대해 "국민의 신뢰를 받는 인물들을 매년 발굴함으로써 대한민국형 명예 시상식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13개 본상과 특별상을 신설해 사회적 연대를 강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