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대한외국인지원센터는 지난 2일 다문화부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가족소통테라피 수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9월을 시작으로 두 달 동안 5회에 걸쳐 색채심리를 통한 심리테스트, 컬러 보틀 만들기, 하바리움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부부 갈등 해결, 행복한 부부생활, 성격 차이 극복하기 교육을 받았다.
교육 참석자 박영옥(주안동) 씨는 “컬러 심리를 이용한 프로그램은 부부 간의 심리상태를 파악함으로 훨씬 부부생활에 유리하도록 도움을 주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종우 센터장은 “인천시 공익사업을 통하여 다문화 가정 사회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어 매우 뜻깊고, 내년에도 다문화 가정에 많은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