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 남구 대연교회(목사 전승만)는 지난 12월 3일, 겨울철을 앞드고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교회는 자체적으로 준비해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 30박스를 대연5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전승만 목사는 "이번 김장 김치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더불어 사는 환경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혜경 대연5동장은“대연교회의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 덕분에 많은 분들이 큰 힘을 얻고 있다”며 “기탁된 김치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된 김장 김치는 이번 겨울 홀로 지내는 어르신 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