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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 연수구청장, 자유수호의 탑 참배로 ‘병오년’ 업무 개시

인천상륙작전기념관서 순국선열 추모… “구민 행복 위한 막힘없는 행정 펼칠 것”
보훈단체장 등 90여 명 참석, 지역 발전과 구민 안녕 기원

 

【우리일보 인천=구광회 기자】이재호 연수구청장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호국영령을 기리는 참배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시정 업무에 돌입했다.

 

연수구는 지난 2일 옥련동 인천상륙작전기념관 내 ‘자유수호의 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새해맞이 참배 행사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90여 명 참석한 엄숙한 결의… "선열의 뜻 잇는다" 이날 참배에는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해 연수구의회 의원, 주요 보훈 및 사회단체장, 구정혁신자문위원, 507여단 2대대장 등 지역사회를 이끄는 주요 인사 9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묵념 순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민족의 비극을 승리로 이끈 인천상륙작전의 상징적 장소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의 넋을 기리며, 연수구의 희망찬 도약과 30만 구민의 안녕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

 

붉은 말의 기상으로… “책임 있는 구정 약속” 이재호 구청장은 참배를 마친 뒤 신년 포부를 통해 올해가 지닌 상징성을 강조했다. 이 구청장은 “병오년은 새로운 도약과 굳건한 의지를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며 “선열들이 보여주신 호국정신을 행정의 근간으로 삼아 지역 발전과 구민 행복이라는 목표를 향해 힘차게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올 한 해는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막힘없는 추진력으로 책임 있는 구정을 펼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연수구는 이번 참배를 기점으로 민선 8기 주요 역점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는 등 ‘꿈을 이루는 행복한 연수’를 만드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