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대주·KC는 2월 2일 인천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시무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그룹이 나아갈 중장기 비전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무식에서 박주봉 회장은 2026년 경영 슬로건으로 『신뢰를 바탕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자』를 공표했다. 이는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 조직의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실행력을 극대화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박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은 미래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의미 있는 한 해였다”고 평가하며, “국내외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기존 방식에 안주해서는 한계가 분명하다”고 혁신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대주·KC는 올해를 ‘전략 실행을 통한 성과 창출의 해’로 정의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4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AI 기술 도입 확대, 전 사업 부문에 걸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기술 경쟁력 제고,연구개발(R&D) 투자를 지속해 독보적인 기술 우위를 점한다.▲성장 동력 발굴,기존 핵심 사업을 기반으로 신규 시장 진출과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한다.▲사업 구조 최적화,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전체 사업 구조를 점검하고 경쟁력을 재정비한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주요 경영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과 함께 조직 혁신에 기여한 이들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업무 개선을 제안한 우수 제안자와 그룹 성장을 견인한 우수 직원 및 승진자들에게 사령장이 수여되어 임직원들의 사기를 높였다.
대주·KC 관계자는 “2026년은 수립된 전략을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미래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