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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이효성 부산시당 청년위원장, ‘12.3 비상계엄 해제 유공’ 국회 특별포상 수상

김준형 의원 수행하며 국회 진입 사수… 민주주의 수호 공로 인정
“계엄군 맞선 용기로 연제구 혁신할 것”… 구의원(거제 1~4동) 출사표
조국혁신당 부산시당, 지방선거 앞두고 ‘행동하는 청년’ 인재 전면 배치

【우리일보 김지윤 기자】조국혁신당 부산시당의 이효성 청년위원장이 지난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를 사수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 특별포상을 수상했다. 이 위원장은 이번 수상을 기점으로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부산 연제구 구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나섰다.

 

■ 계엄군 침탈 맞서 국회 본회의장 사수… 민주주의 수호 앞장 이효성 청년위원장은 지난 1월 6일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12.3 비상계엄 해제 유공 특별포상 수여식’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으로부터 포상을 수여받았다. 이번 포상은 지난달 초 갑작스러운 비상계엄 선포 당시, 무장한 계엄군의 진입에 맞서 국회를 지켜내고 비상계엄 해제 결의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헌신한 이들에게 주어졌다.

 

부산 출신인 이 위원장은 당시 김준형 국회의원의 비서관으로서 긴박했던 현장을 지켰다. 그는 계엄군의 삼엄한 경계와 물리적 충돌 위험 속에서도 의원을 근거리에서 수행하며 국회 내부 진입을 성공시켰다. 특히 국회의원들이 본회의장에 집결해 헌법적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퇴로를 확보하고 현장을 사수한 점이 이번 포상의 결정적 근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 “국회 지킨 기개로 연제구 민생 살릴 것”… 지방선거 출사표 이 위원장은 수상의 기쁨과 함께 다가오는 6월 3일 제9회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출마 지역구는 부산 연제구 구의원(거제 1·2·3·4동) 선거구다.

 

그는 출마 선언을 통해 “12.3 비상계엄 당시 무장한 군대 앞에서도 두렵지 않았던 이유는 오직 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는 신념 때문이었다”며 “국회를 지켰던 그 용기와 기개를 이제 내가 자란 연제구에 쏟아부어, 정체된 지역 행정을 바로잡고 시민의 삶을 이롭게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청년들이 떠나는 부산이 아닌, 살고 싶은 혁신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민생 중심의 의정 활동을 약속했다.

 

■ 조국혁신당 부산시당, ‘청년 정치’로 지방선거 필승 다짐 조국혁신당 부산시당은 이번 이 위원장의 수상이 시당이 추구하는 ‘행동하는 청년 정치’의 상징적인 성과라고 평가했다. 시당은 이 위원장을 필두로 참신함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청년 인재들을 지방선거 전면에 배치해, 거대 양당 중심의 지역 정치를 타파하고 부산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전략이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이 위원장의 출마가 연제구 지역구 선거판도에 어떤 변화를 몰고 올지 주목하고 있다. 특히 ‘국회 사수 유공자’라는 상징성과 ‘현직 의원 비서관’으로서의 실무 경험이 청년 유표자들에게 상당한 소구력을 가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