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지윤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소속 강주택 의원(중구, 국민의힘)이 전국 최초로 '첨단재생의료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한 공로를 인정받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강 의원은 지난 19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제17회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공약을 실효성 있는 제도로 완성한 입법 성과를 높게 평가받아 좋은조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선언적 의미를 넘어 예산 집행과 사업 추진이 가능한 실행형 조례를 통해 지역 미래산업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강 의원이 발의해 지난해 9월 제정된 해당 조례는 부산의 첨단재생의료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주기 지원 장치를 법제화한 것이 핵심이다. 조례에는 지원계획의 수립과 시행은 물론 실태조사, 연구개발(R&D), 시제품 제작, 국내외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등 산업 육성에 필요한 구체적인 재정 지원 근거가 담겼다.
특히 시장의 책무를 명확히 규정하고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도록 명시해 부산의 바이오헬스 역량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통로를 열었다는 평가다.
강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주민의 목소리를 실제 정책과 조례로 연결하는 민생 중심의 의정 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그는 "첨단재생의료산업을 부산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한 입법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삶의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의회는 이번 입법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특화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적 보완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