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29일 평생교육 학습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2021년 평생교육 학습동아리 역량강화 전문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인천 지역 학습동아리 학습자 및 실무자 30명을 대상으로 타인이해와 소통하기, 갈등조정 등의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성격행동유형진단을 통한 나알기 및 소통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20년 인천 평생교육 통계조사’에 의하면 인천 학습동아리 수는 총 2,676개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곳곳에서 시민, 지역민, 학습자 분들이 스스로 학습하여 성장하여 평생교육 발전의 토대를 이루고 있다. 김월용 원장은 “자신을 알고 타인을 이해하는 소통을 통해 학습동아리를 뛰어 넘어 평생교육 안에서 화합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학습동아리의 성장과 발전 방안에 대해 모색하며 스스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 동구가 2022년(2021년 실적) 국정시책 합동평가에 대비해 「국정평가 정량지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27일 열린 보고회는 13개 부서장이 참석해 국정평가 정량지표 가운데 9월말 기준, 목표 미달성 지표(총 35개)를 대상으로 지표별 목표달성률 등 추진상황을 철처하게 점검했다. 구는 향후 평가 성적 향상을 위해 지표별로 목표 미달성 사유를 집중 분석하고 이에 따른 향후 실적향상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신순호 부구청장은 “앞으로 남은 기간 지표별로 더욱 분발해 목표달성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XR(확장현실) 전문인력양성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XR은 가상·증강현실(VR·AR)을 아우르는 혼합현실(MR) 기술을 망라하는 초실감형 기술 및 서비스로, 최근 5G통신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 등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핵심기술로 관심받고 있다. XR 분야 업무수행 및 콘텐츠 개발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이번 교육은 ‘활용’과 ‘전문교육’ 2개 과정으로, 이론교육과 콘텐츠 제작을 위한 XR장비활용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활용과정은 프로젝션맵핑 기반 몰입형 환경구축, GPS 활용 AR 위치기반 콘텐츠 제작, 홀로렌즈 기반 콘텐츠제작기술, 올인원 HMD활용 콘텐츠 제작기술을 다룬다. 전문교육과정은 3D 그래픽 및 콘텐츠 제작 소프트웨어(SW) 블렌더(Blender) 3D 및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 기반 VR 콘텐츠 제작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온라인(www.onoffmix.com/event/246015)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VR·AR제작거점센터 홈페이지(www.invr.or. kr)를 열어보거나, 인천TP 콘텐츠지원센터(032-260-0678)로 문의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은 10월 22일 ~ 26일 청소년 보훈봉사 활동「Happy 보훈케어 Happy 보훈투게더(퍼즐 도안 그리기)」를 통해 학생들이 제작한 ‘치매예방교구용 퍼즐’을 관내 보훈재가복지대상자에게 전달했다. 인천보훈지청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청소년 보훈봉사 활동을 추진 중이며, 그중 「Happy 보훈케어 Happy 보훈투게더」활동을 통해 미용봉사, 생일축하 위문, 감사메시지 손소독제 만들기 등을 진행해 청소년이 참여하는 다양한 재능기부 연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올해는 많은 재가복지대상자를 위해 치매예방교구용 ‘퍼즐 도안 드리기’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신명여자고등학교(교장 김주한), 역곡고등학교(교장 김동화), 학익고등학교(교장 이찬희) 학생 262명 참여했으며, 이 중 우수작을 선발해 ‘치매예방교구용 퍼즐’ 11종을 제작했다. 또한, 우수작을 그린 학생 중 학익고등학교 2학년 추석현, 신명여자고등학교 2학년 김예지, 최하연 학생은 보훈가족분들께 본인들의 그림으로 제작된 퍼즐을 직접 전달하고 퍼즐 사용법을 설명해 드리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현숙 지청장은“이번 활동으로 학생들이 국가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이 지난 25일 기후위기에 맞서 생활 속 에너지 절약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냉온수기 OFF, 환경 ON」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전 국민의 에너지 절약 실천을 목표로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야간에 낭비되는 냉온수기 대기전력을 차단하는 등 일상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을 통해 환경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된 챌린지로, 지난 9월 8일 충청남도를 시작으로 전국 기초 및 광역 지자체장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챌린지에 참여한 허인환 구청장은 “에너지효율 1등급 전자제품 우선 구매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약속하면서, 다음 에너지 절약 챌린지를 이어갈 주자로 동구 자매결연도시인 정상혁 보은군수와 전춘성 진안군수, 장욱현 영주시장을 지목했다.
2021년도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2021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가정용가구 부문 1위(10월), ‘2021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생활가구 부문 1위(7월), ‘2021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가정용가구 부문 1위(6월) 기업 선정으로 품질, 브랜드, 웰빙 3관왕 영예. ‘표정있는가구’ 에몬스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1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가정용가구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 되었다고 밝혔다.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와 제품(서비스)의 특성을 반영해 공동으로 개발한 품질측정 모델로 해당기업의 제품(서비스)을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해당제품(서비스)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 및 만족도를 조사하여 발표하는 국내 유일의 품질만족도 종합 지표다. 한국표준협회에서 매년 발표하고 있는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Quality Excellence Index)는 고객이 실제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공감하게 되는 다양한 품질에 대한 요소들을 지수화 한 것으로, 과거 제품 고유의 성능과 기능의 척도로 인식됐
공항철도는 서울역 방면 계양역의 승강장 확장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22일부터 이용객에게 개방한다. 계양역 승강장 폭은 기존 8m에서 15.5m로 두 배 가량 넓어졌으며, 출근시간대 가동을 중단했던 에스컬레이터 운행도 재개된다. 공항철도 계양역은 출근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일평균 이용객 수가 1만2천 명(2019년 평일 기준, 코로나19 상황 이전)으로 하루 이용객의 37%가 이 시간대에 집중된다. 특히 출근시간대에 이용객이 몰리면 계단 아래로 대기줄이 이어져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항철도에서는 지난 2017년 3월부터 계양역 승강장 시설 개선 방안으로 ‘승강장 확장’을 검토하기 시작해, 그 해 9월에 국토교통부에 사업추진 필요성을 공식적으로 건의하고 여러차례 협의를 거쳐 2020년 5월부터 공사에 착수했다. 공항철도 이후삼 사장은 “계양역 승강장 확장으로 출근시간대 혼잡도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3년 5월에 완공을 앞둔 검암역 승강장 확장공사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 최초의 전국단위 자사고인 인천하늘고등학교가 10월 21일 개교 10주년을 맞아 학교 체육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학부모, 동문, 재학생은 최소한의 대표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유튜브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기념식에는 지용택 인천하늘교육재단 이사장과 김필연 인천공항공사 부사장 등을 비롯한 교내외 내빈이 참석하여 인천하늘고의 10주년을 축하하고 새로운 10년의 도약을 격려했다. 김일형 교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10년간 품격, 헌신, 역량을 겸비한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지금까지 달려왔지만, 이제는 인류애, 인간애, 동지애를 갖춘 굵은 리더 양성을 목표로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고자 한다며 새로운 비전으로‘인간적인 리더 (The Humane Leader) 육성’을 선포했다. 또한 지용택 이사장은 축사에서 교사가 아닌 스승, 학생이 아닌 제자가 만나는 학교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면서 역사와 민족을 바라보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굵은 인재들이 인천하늘고라는 울타리에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식전 행사로 故 이채욱 인천공항공사 4대 사장의 흉상 제막식도 거행됐다. 故 이채욱 사장은 사장 재임 시절 공항종사
인천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19일 인천중부경찰서와 관내위기 청소년의 발굴과 청소년범죄예방을 위해 MOU협약을 체결했다. 인천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인천중부경찰서는 기관 간 사업에 대한 정보 교류를 통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수행하는 관내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청소년안전망과 연계해 상담과 지원사업의 안내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중부경찰서에서 이뤄지는 청소년 선도 및 범죄예방과 관련된 사업 또한 안내받을 수 있도록 협약했다. 김순임 인천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연계기관으로 상호업무에 도움을 주고 받아온 인천 중부경찰서와 MOU협약을 통해 밀접하게 지원할 수 있는 방향이 잡힌 것 같아 기대된다”면서 “고위기 청소년에 대해 보다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지원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인천중부경찰서장은 “이번 MOU협약을 통해 위기청소년 발굴시 서로 협조하에 연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청소년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도모할 수도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 사업은 관내 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자원(경찰청, 교육청,
박남춘 인천시장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요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20일 연수구를 찾은 박 시장은 ‘청솔근린공원’ 조성 현장과 연수구문화예술회관 건립예정지, 원인재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사업 추진현황과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청솔근린공원은 지난해부터 시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온 장기미집행공원 실효방지 사업을 통한 조성 계획으로 박 시장은 “주민들에게 내 집 앞 푸른 공원을 돌려드릴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1944년 최초 결정 후 70여 년 만에 공원으로 조성돼 시민 품으로 돌아가게 된 청솔근린공원은 청학풀장의 옛 추억이 깃든 장소인 만큼 주민들의 정서를 고려해 숲속 놀이터와 생태연못, 유아 물놀이장 등 다양한 휴식처로 조성해 지역 주민들의 휴식처로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시가 추진해 온 장기미집행공원 실효방지 사업은 공원으로 결정된 지 20년이 경과할 때까지 미 조성 상태로 관리되고 있는 48개 공원 5.54㎢중 국공유지 8개소를 제외한 40개 공원을 대상으로 민간투자 1,659억 원을 포함해 총 7,782억 원을 투입, 2024년까지 조성을 완료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박 시장은 연수구청장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