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지청은 9월 1일부터 3일간 서울사이버대학교 군교육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사회복무요원 ‘힐링캠프’를 언택트(비대면)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일곱 번째인 ‘힐링캠프’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복무기관에서 추천한 2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들이 복무 중 겪는 갈등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복무 의욕을 높여 복무 적응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과정은 개인별 심리검사를 통해 인지사고 특성과 심리상태, 감각유형, 대인관계, 과업 만족도를 평가받은 후 유형별 그룹을 편성하여 불안감소를 위한 나만의 이완 방법 및 자신감 훈련 등을 받게 된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참여한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기이해로 자신의 가치를 인식하고, 긍정적인 자세와 스트레스 관리법 등을 활용하여 복무를 마치고 건강한 사회인이 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천지식재산센터는 인천시, 특허청, 발명진흥회와 함께 인천 시민의 발명 동기를 부여하고 인천 지역·사회문제(민원)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 『2021년 시민과 함께하는 발명아이디어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인천시민들의 관심이 있는 분야답게 뜨거운 관심을 모아 64건이 접수되었고, 선행기술조사 등의 1차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발된 10명에 대한 최종심의위원회가 지난 27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됐다. 인천시장상을 받은 김학수씨(대상)의 ‘원터치 통풍 옷걸이’가 수상했으며, 미세먼지와 장마 등으로 인해 실외건조의 어려움과 건조공간이 부족한 단점을 보완해 옷 안에 통풍 공간을 만들어 건조시간을 단축시켜주는 아이디어다. 특허청장상(대상)은 정재훈․최기운씨의 ‘도로 오염원 자동포집 기술’이 수상했으며, 한국발명진흥회장상 2팀,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상 3팀, 인천지식재산센터장상 3팀이 선정됐다. 이날 행사를 마치며 인천지식재산센터 김면복 센터장은 “이번 대회는 우리 지역의 민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이 직접 낸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발하고 관련 내용의 지식재산권 창출까지 지원하고 있다.” 면서 “시민의창의성이 존중되고 아이디어가 권리로 보호되는 환경이 조성될 수
포스코건설이 관련 계열사, 소방청과 함께 인천 소재의 특수학교에 화재에 대비한 소방 안전시설을 보강하는 등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적극 실천해나가고 있다. 포스코건설, 포스코A&C, 포스코O&M 등 포스코그룹의 E&C부문 3개사는 지난 5월부터 4개월에 걸쳐 인천 연수구에 있는 연일학교에 노후 방화문 12개를 교체하고 수동식 방화셔터 2개를 자동화 설비로 교체했다. 또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미추홀학교에 노후 방화문 34개를 교체했다. 대상학교 선정과 안전시설물 시공 및 사업 총괄은 포스코건설이 담당하고, 방화문과 방화셔터 교체에 대한 설계와 성능테스트 감리는 포스코A&C, 학교시설물 전반에 대한 상태 점검과 위험요소 안전컨설팅은 포스코O&M이 맡아 상호 시너지를 높였다. 이번 활동은 포스코건설을 비롯한 포스코그룹 E&C부문사들의 전문역량을 활용해 특정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자간 협업(CID - Collective Impact Design)사업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26일 포스코건설이 특수학교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미래세대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인정
인천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코로나19 위기에서도 음악축제 명성을 이어온 대한민국 대표 음악축제‘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달말부터 오는 10월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음악축제는 국내 최고의 도심속 아웃도어 축제‘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10월 9일~10일), 신진 아티스트 발굴 및 육성을 위한‘펜타 유스스타’(8월~9월), 인천의 랜드마크에서 펼쳐지는‘펜타포트 라이브 스테이지’(8월~9월), 인천 지역내 라이브 클럽에서 진행되는‘펜타포트 라이브 클럽파티’(8월~9월)로 진행된다. 지난 2006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10년 연속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대한민국 대표 음악축제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가 공동주관하는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의 핵심인‘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9일 ~ 10일 2일간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360도 VR 중계, 음악 전문가의 해설 등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시도해 온라인 관중들에게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
강화군이 강원도 고성의 양돈농가에서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라 선제적 고강도 방역대응에 나섰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현재까지 야생 멧돼지에서 1,562건이 지속 발생하는 등 경기와 강원도를 중심으로 감염개체가 증가하는 추세로 관내로 확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군은 검역본부를 설치하고 양돈농장에 대해 방역 합동점검과 ASF 바이러스 검사를 주기적으로 펼치고 있다. 선원면 냉정리에는 무인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 상시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해 축산차량을 추적하고, 기존 수동 시스템이 갖고 있던 소독 분사의 사각지대를 없앴다. 또한, 양돈농가의 방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첨단 드론 방역을 도입해 지원하고 있다. 드론은 방역 요원이 농가 내 진입하지 않으면서 오염된 축사 지붕과 차량 소독이 불가능한 장소 등을 효율적으로 방역할 수 있다. 아울러, 인천강화옹진축협과 공동방제단을 운영해 농가에 대한 소독지원을 확대했다. 한편, 민선 7기 강화군은 지난 2019년 9월에 단 3일 사이에 5농가가 ASF확진판정을 받자, 확산 차단을 위해 특단의 예방적 살처분 결정을 내린 바 있으며, 결정 6일 만에 ASF종료 선언을 했다. 군 관계자는 “관내 감염병 유입방지
2주간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수용자가 입소를 하면서 형식적인 격리에 문제점이 들어났다. 인천 중구 영종도에 코로나19 경증 무증상 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중 일부에서 관리자들이 메뉴얼도 모르는 듯 형식적인 관리에 분노를 터트리고 있다며 그들은 수용자들의 침상과의 사이도 격리도 한지 않은 상태로 입소를 시켜 입소자들이 불쾌감을 감추지 못하고 불만을 터트리고 있다. A씨는 양성확정 판정 후 수용자로 입소해 병이 더 걸리 것 같다며 부모에게 전화해 관리가 너무 허술하다며 옮겨줄 것을 호소했다. A씨는 수용시설 입소하면서 옆 침대에서 기침을 하고 있었는데 침상사이에 칸막이가 없이 노출시켜 수용자간에 불신만 싸이게 했다,며 생활치료소 격리를 시켰다는 것이다. A씨 부모는 수용소에서 입소를 할때 메뉴얼 부터 잘 못된 것아니냐며 입소시 입다가 버릴 옷을 가져 오라고 해야지 아무런 소리도 못듣고 입소했다가 메이커 옷 5벌을 나올때 소각을 했다며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또 A씨가 2주 14일간 수용을 하는 줄 알았는데 10일만에 퇴소를 하면서 문제가 발행했다는 것, 퇴소를 하면서 검사도 받지않고 퇴소 시켰다는 것이다. 퇴소를 시키면서 코로나19에 대한 안전진단 증을 발급을
인천병무지청은 8월 18일 관내 병역지정업체장들과 병무행정에 대한 온라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간담회’는 산업지원인력 제도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정업체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 산업지원인력이 보다 나은 근로환경에서 복무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대면이 어려운 상황에서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환경에서 산업기능요원의 근무여건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해 주는 병역지정업체의 장에게 한국판 뉴딜정책과 관련하여 보충역 산업기능요원 채용확대를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병역지정업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산업기능요원의 권익보호 강화와 더불어 지정업체의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8. 12. 11:00 인천출입국․외국인청 대회의실에서 일제 강점기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기 위해 국내‧외에서 항일 독립운동을 전개한 독립유공자 이명순, 권재학 선생의 후손 5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국적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중국 1, 러시아 4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인해 행사 규모가 축소되면서 올해 8·15 광복절 기념 국적증서 수여식은 “기억과 공존”이라는 테마로 법무부와 인천출입국·외국인청 등 5개의 지방출입국·외국인관서가 함께 하는 릴레이 국적증서 수여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수여식은 8·15 광복절을 기념해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정신을 기리고,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드높은 애국정신에 보답하고자 그 후손들을 대한민국 국민으로 받아들이고, 희망찬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는 취지에서 애국지사들의 헌신적인 독립운동 활약상을 되돌아보고, 역사의식을 함양하는 계기로 삼고자 마련된 자리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감안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해됐다. 이번에 대한민국 국적증서를 수여받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은 그 직계존속이 독립유공으로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은 사실이 있어 국적법 제7조에
포츠담 선언은 미국, 영국, 중국의 정상들이 1945년 7월 26일 패전국 독일에 대한 처리 문제를 주로 협의하기 위해 독일 포츠담에 모여 진행된 회담 도중 발표된 선언으로서, 독일의 항복 이후에도 전쟁 의지를 꺾지 않는 일본 군국주의자들로 하여금 전쟁으로 고통을 당한 세계 여러 민족들에게 죄를 뉘우침과 동시에 무조건 항복하도록 촉구하면서 발표한 최후통첩문이다. 이에 대한 거부는 파멸이라고 경고했지만, 일본이 이에 거부하면서 히로시마,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이 투하되는 비극을 맞게 된다. 결국, 일본은 항복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1945년 8월 15일 일본 천황의 종전선언문은 이에 따른 결과물이다. 이 선언문을 읽어보면, 일본이 전쟁을 일으킨 것은 타국의 주권을 침탈하고 영토를 확장하기 위함이 아니라 오로지 동아시아의 안정을 꾀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미국, 영국을 상대로 한 전쟁 이야기만 있을 뿐, 그 외 침략 및 수탈을 당한 여러 국가에 관한 언급은 찾아볼 수 없다. 전쟁 상대국 및 식민지 국민들의 희생이나 고통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이 비명에 간 자국 군인들과 유족들의 고통에 단장의 고통을 느낀다고 하고 있다. 또한, 교전 지속 시 초래될 일본 및 인
인천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자치경찰 1호 사업인 아동안전 10대 과제로 선정된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인천경찰과 인천시 간의 계속적인 자료공유, 의견교환, 서류검토 등 업무지원을 통해 인천경찰과 인천시 간『아동학대 예방·대응·관리체계 개선 종합 대책』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의 기본 축은 ‘아동학대 예방부터 피해아동의 보호, 재학대 방지 예방까지 단계별 대응 시스템 개선 및 인프라 확충’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천시와 협업을 통해 △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과 신고활성화를 통한 위기아동을 조기 발견 △ 아동학대에 대한 홍보활동 강화를 통한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 도모 △ 아동학대 현장 대응을 위한 대응 인력 및 시설 등 인프라 확충 △ 학대피해 아동보호 및 회복 지원 △ 유관기관 간 연계·협력 강화 △ 사후관리를 통해 재학대 방지 예방활동 등이다. 이번 대책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 한 팀처럼 움직여야 하는 인천경찰청과 인천시가 △ 학대 아동의 조기 발견부터 △ 신속한 현장대응 △피해아동의 보호에 이르기까지 아동학대 대응 전 과정에 걸쳐 공동 대처함으로써 보다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자치경찰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