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8일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경기도일자리재단 직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시화호를 찾아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시흥 거북섬 해양 축제(9월 9일~10일)를 앞두고 마련된 것으로, 시는 축제 전에 해안가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해 깨끗하고 청정한 해안가를 조성하는 데 힘을 쏟았다. 이날 활동에는 해양 환경 보전에 관심이 많은 자원봉사자 35명을 포함해 시흥시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의 봉사 인원까지 총 66명이 참가해 구슬땀을 흘리며 해양쓰레기 약 2.6톤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캠페인 활동에도 전념해 평상시에도 해안가가 깨끗하게 보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시는 올해 ‘연안 정화의 날’을 4회에 걸쳐 실시했다. 경기도, 시흥시,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도일자리재단, 신항만파출소, 옹진수협 등 관계기관의 자원봉사자 총 271명이 참여해 폐그물 및 해양쓰레기 57톤을 수거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깨끗한 시흥 바다를 위해 2018년부터 연안 정화의 날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정화 활동으로 쾌적한 해양 환경 조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유기동물 입양, 입양에 대한 책임, 유기 동물 방지, 동물 학대 금지 등에 관한 메시지를 담은 올해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기간은 9월 7일부터 9월 22일까지이며 동물을 사랑하는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1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신청 서식과 규격에 맞는 사진 파일을 전자우편(wjh0615@korea.kr)으로 제출하면 신청된다. 최종 수상 결과는 오는 10월 6일 시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1차(자체) 심사 및 2차(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정해 행사 당일 상장을 수여한다. 7등에서 20등까지 선정된 14명에게는 1만 원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사진 20점은 오는 10월 21일에 열리는 ‘시흥시 동물사랑 문화축제’ 행사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다양한 동물사랑 실천법을 공유함으로써 생명 존중 의식을 고취하고,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환경 조성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가 지난 9월 9일 개최한 제14회 잉크(INK, Incheon K-POP) 콘서트가 해외관람객 7천 3백여 명을 포함한 총 2만 4천여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케이-팝(K-POP)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에서는 청각장애인과 가족·친구 100명을 초청해 공연을 수어로 통역하고 콘서트 현장에서 볼 수 없는 이들을 위해서 유튜브에 실시간으로 ‘수어 통역·자막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존 음악공연의 장벽을 허물고자 했다. 최근 스트릿 우먼 파이터2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원밀리언의 공연을 시작으로 비투비, 오마이걸, 골든차일드, 위아이 등 국내 정상급 9개 팀의 케이-팝(K-POP) 스타들이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다. 공연 전에는 △출연진과 관객이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도록 골든차일드, 위아이, 8TURN(에잇턴)의 소규모 팬싸인회 △K-뷰티·의료·문화 등 다채로운 케이-컬쳐(K-CULTURE)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 △ 케이-팝(K-POP) 스쿨을 통해 케이-팝(K-POP)을 배운 외국인 관광객들의 커버 댄스 공연 등을 선보이는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됐다. 올해 잉크(INK) 콘서트에서는 ‘존중과 포용, 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올 여름 대미를 장식할 진짜 축제가 왔다. 시흥시 시화MTV 거북섬 일대에서 ‘거북섬축제’가 열렸다. 축제 첫날인 이날 관람객들은 오전부터 요트투어, 카약, 바나나보트 등을 즐기며 서해안을 만끽했다. 흠뻑쇼를 모티브로 한 댄스요가와 버블쇼 더해진 마술공연은 가족단위 관람객을 사로잡았다. 해가 지고 사위에 어둠이 내려앉자 신나는 음악과 맥주가 거북섬을 가득 채웠다. 축제 기간 동안 웨이브파크 메인 광장에서는 ‘시흥 거북섬 밤 페스티벌’이 함께 열린다. 이날 노라조와 키썸의 공연에 이어, 밤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화려한 폭죽놀이와 함께 EDM파티가 진행됐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현재식 본부장, 이하 건협 인천)는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맞이해 한주간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캠페인을 진행했다. 9월 1일부터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임직원의 개인 머그컵 및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는 등 사내게시판을 통해 활동 사례들을 인증하고 공유하며 실천하는 일주일을 보냈다. 현재식 본부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해 나가자”며 실천의지를 당부했다. 한편 건협 인천은 생활 속 ESG이외에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장애예술인과 함께하는 배리어프리 전시회도 7일부터 센트럴시티 오픈스테이지(서울 서초구)에서 일주일간 진행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인천중소기업회장 황현배)는 7일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 재구성 및 노란우산 발전방안에 대한 간담회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존 위원의 임기만료에 따라 11명의 위원을 재구성했으며 공동위원장에 양준호 인천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와 임서현 ㈜서전테크 대표가 위원으로는 각 분야별 전문가(법률, 세무, 회계 등)와 노란우산 가입자 등 총 11명이 위촉됐다. 아울러 노란우산 사회안전망 강화와 가입자 복지서비스 확대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노란우산 가입자의 권익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 및 제도개선에 관한 자문역할 등을 계속해서 수행하게 된다. 노란우산은 지난 2006년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을 통해 소기업·소상공인이 사업활동을 하면서 납입한 부금을 통해 폐업·사망·퇴임·노령 등 생계위협으로부터 생활안정을 기하고 사업재기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노란우산은 지난 2007년 9월 출범 이래 올해 9월 현재 재적가입자수 약 171만명, 부금 조성액 23조 5000억원을 넘어서는 등 소기업·소상공인의 대표적인 사회안정망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시 강화군이 서울 중구에 이어 동대문구에 "제3 장학관" 개관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강화군 제3 장학관은 지하 2층, 지상 10층 117실 규모로 조성됐다. 2인실로 이용할 경우 300명 이상이 이용할 수 있는 크기며 스터디룸·체력단련실·휴게실·간이주방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특히 1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환승역인 회기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 또한 매우 뛰어나다. 한편 강화군 제1 장학관은 유천호 군수가 재임하던 2014년 서울 영등포구에 개관했다. 제2 장학관은 2019년 서울시 회현동에 추가로 개관한 바 있다. 장학관은 월 13만 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입사가 가능해 그동안 많은 학생·학부모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어 왔지만 기숙사가 부족했다. 군청 관계자는 장학관 이용 최대 입사 횟수를 2회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군은 부족한 기숙사 확충을 위해 제3 장학관 건립사업을 민선 8기 핵심사업으로 선정하고 출범 1년여 만에 제3 장학관을 개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강화군의회가 의원연구단체인 ‘역사문화관광 콘텐츠개발 연구회’는 지난 6일 강화군의회 2층 특별위원회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박흥열 연구회 대표의원을 비롯해 오현식 의원, 황평우 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강화 돈대를 활용한 ‘강화 역사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의 개요와 진행 현황 ▲앞으로의 연구 방향 및 보완, 개선점 등을 토론했다. 황평우 소장은 "강화 돈대의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을 통하여 돈대뿐만이 아닌 강화의 여러 자연, 역사 유적들을 여행 활성화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박흥열 대표의원은 "이번 중간보고회로 연구용역 진척 상황을 점검할 수 있었으며, 이미 상당한 수준의 연구 결과물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며, “연구 내용을 더욱 보완하여 추후 강화군의 정책사업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역사문화관광 콘텐츠개발 연구회’는 지난 6월에 발대식을 갖고 강화 돈대를 활용한 ‘강화 역사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근로복지공단 채서병 대리가 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4회 양주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으로부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전수받았다. 채서병 대리는 근로복지공단에 근무하면서 고용 및 산재보험 등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근로자 복지 향상에 기여했으며 또한 한국숲사랑연합회, 경기도 탄소중립추진단 등의 대외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복지 증진에 솔선수범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사회복지의 날 기념일을 맞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동안 사회복지의 날 행사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혹은 국민연금공단 관계자가 장관표창 이상의 정부포상을 수상하는 경우는 종종 있었으나 근로복지공단 관계자가 수상한 것은 이례적이다. 채서병 대리는 “우선 이 기쁨을 사랑하는 가족들,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이 표창은 저 개인만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선배와 동료, 후배들에게 주시는 것으로 생각한다.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이고 ESG 경영 고도화 참여 등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더 고민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 KOSRE) 임태순 인증개발팀장이 7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제34회 전국사회복지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1999년 9월 7일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을 계기로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2000년 9월 7일부터 매년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있다. 이날 행사 현장에서 임태순 팀장은 대표 수상자로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직접 받았다. 임태순 팀장은 그동안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통해 중소기업의 사회공헌 참여를 장려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으며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 및 기관에게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의 ISO 인증 심사비, ESG 경영 수준진단 심사비 감면 우대 등의 서비스 혜택 제공 등을 추진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의 사회적 책임 이행 관련 선도적 역할을 모색하고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원단체로 가입을 성사시키는 등 기업의 사회공헌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