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 세계평화연합(UPF) 인천시지회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과 인천시 평화대사협의회 공동주관으로 16일 오후3시, 인천시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신통일한국을 위한 인천시 대국민교육’을 개최했다..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만세!’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강청완 세계평화연합 인천시회장,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전경애 미추홀구의회 의장, 이봉락 전 인천시의회 의장, 배상록 전 미추홀구의회 의장, 이익진 전 계양구청장, 엄윤형 세계평화연합 인천시 상임고문, 백영국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인천시회장, 김환섭 세계평화연합 미추홀구 상임고문을 비롯한 세계평화연합 계양구, 남동구, 동구, 부평구, 서구, 연수구, 중구의 상임고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강청완 회장의 개회 선언 후, 전경애 미추홀구의회 의장, 엄윤형 인천시 상임고문, 김환섭 미추홀구 상임고문의 환영사와 다자녀 가정에 대한 효정 가정상 시상, 효정 봉사단 발대식이 이어졌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과 이봉락 전) 인천시의회 의장은 ‘신통일한국을 위한 대국민 교육’의 뜻깊은 행사를 축하하는 축사를 전하고 조육현 사)신통일한국본부 중앙 강사의 주제강연, 통일준비국민위원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연간 4만 건의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 2013년부터 2022년까지 통계에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50.5%)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위 전기적 요인(23.1%), 3위 기계적 요인(10.4%)에 비해 압도적인 수치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50.5%)를 세분화했을 때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30.5%)가 음식물 조리(16.4%), 불씨 방치(13.4%), 쓰레기 소각(13.1%) 등에 비해 크게 앞섰다. 11일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인천지부(지부장 박수성·이하 서인천지부)가 인천시 서구 아시아드경기장역 인근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서인천지부는 소화기 작동법 시연과 불이 났을 때 생명을 살리는 대처법 등을 설명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화재 예방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억나는 큰불이 있었냐?”와 “불이 나는 원인 중 1위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고 질문하며 생활 속 화재 예방법을 설명했다. 이날 서인천지부는 화재가 발생했을 때 행동요령으로 “불이야”하고 소리쳐 주변에 알리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119에 신고할 것을 권유했다. 또 화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부천시는 고시원, 반지하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주거취약계층 이사비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사비 지원 사업은 지난 2023년부터 시행, 쪽방, 고시원, 반지하 등에서 생활하는 주거 취약층의 안정적인 주거 이전을 지원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국토교통부 훈령인‘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쪽방, 고시원 등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한 사람 중 입주 자격 기초조사(주택 상황, 자산, 소득 등)와 입주자 선정 절차를 거쳐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가 확정된 사람 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무이자 보증금 대출 심사를 통과해 민간주택으로 이주하는 사람에게 지원된다. 올해 부천시는 총 300가구 대상으로 이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한도는 가구당 최대 40만 원이며, 이사비와 이사 과정에서 구입한 생필품 구매 비용만 인정된다. 신청 접수는 연중 수시로 진행되며 전입일 기준 3개월 이내 전입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방문 시 이사비용 영수증 또는 생필품 구매 영수증 등을 제출해야 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사비 지원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안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부천시는 지난 1월 24일 어린이집 보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보육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부천시 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부천시 어린이집연합회장, 연합회 임원진, 경기민간분과위원장, 어린이집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저출산에 따른 원아 감소 등 보육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보다 나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활동한 제17대 부천시 어린이집연합회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롭게 18대 연합회를 이끌어 갈 현유순 회장과 임원진을 응원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보육 현장의 어려움을 면밀히 살피고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부모와 아이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조 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부천시 보육 발전을 위해 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과 다양한 의견을 나눈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보육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듣고,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인천시 계양구에 인천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한 '갤러리 고마루'가 계양구청 인근 오조산로 51에 문을 연다. 오는 26일 오전10시 새롭게 문을 여는 '갤러리 고마루'는 인천시민들에게 기쁨과 위로를 주는 열린 예술공간으로서 곰(여자)∙고맙다∙높은 가치를 뜻하는 이름처럼 전통의 맥을 잇고 한국을 대표할 작가를 육성하는역할을 지향한다. 작가는 “가정주부로서의 삶을 충실히 살았다. 최고의 직업은 주부라 생각한다”라며 “살림에 정점을 찍어 본 사람으로서 해낼 수 있는 일들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전통과 가치와 예술적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온 마음을 다할 것”이라며 “사람들이 이번 전시를 보고 우리나라 전통을 사랑하고 역사와 뿌리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알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평생 그림을 그렸고. 파티를 즐겼고 봉사를 했고 요리를 했으며 집을 예쁘게 가꾸어 왔고 노래를 불렀다. 나는 감히 말한다. 나는 살림에 정점을 찍었었다고, 정점을 찍어 본 사람만이 해낼수 있는 일들이 있다 . 나는 과거에도 최선의 삶을 살아 왔고 현재도 그러하고 앞으로도 그럴것이다 . 며 박지윤 삶 자체가 예술이기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 정천용 회장이 22일 오전 11시 인천시협회 사무실에서 2025년도 이사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의에는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 정천용 회장 및 이사들과 각 구 지회장들 등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 이사회의는 이날 회의에서 업무보고, 보고사항에 이어 보고안건으로는 2024년 정기감사 보고, 의결안건으로는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하였다. 총회는 2월 중순경 실시하기로 하였다. 의결안건인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서는 5월에 개최될 제 8회 산재예방 기념식 및 홍보캠페인, 12월에 개최될 창립 11주년 기념식 및 송년 나눔 한마당 등의 계획과 예산안 등이 논의됐다. 정천용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 회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이사회의에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인천시 산재장애인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천용 회장은 이어서 “인천시 산재장애인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예산으로 편성하여 지원할 것이며 다양한 행사 개최 등 관련 업무 및 시책 개발에도 더욱 노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마태지파 인천교회(지파장 이석구·이하 신천지 인천교회)는 21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복조리를 나눠주기 위해 인천시 산곡동에 위치한 교회 인근 상가로 나섰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경기 속에서 지역 상인들에게 복을 상징하는 복조리를 전하고, 새해의 번영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회 홍보단원들은 덕담이 담긴 카드에 인사말을 작성해 복조리와 함께 상인들에게 전달하며 덕담을 나눴다. 복조리를 전해 받은 한 상인은 “복조리를 가지고 찾아줘서 고맙다”며 “복조리를 가게에 걸어두면 새해에는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음식점을 운영하는 또 다른 상인은 “요즘 손님이 줄어 조금 힘들었는데, 이렇게 정성스럽게 준비해서 찾아주니 마음에 위로가 된다”고 감사를 표했다. 신천지 인천교회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상인들에게 작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모든 상가가 평안하고 풍성한 한 해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천지 인천교회는 올해 복조리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상생 프로젝트와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유을상 회장이 20일 서울중앙보훈병원에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를 찾아 위로했다. 유을상 회장은 이날 민족의 대명절 설날을 맞이해 조국을 위해 희생해 상이를 입고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유을상 회장은 병실을 방문해 회원들을 찾아 직접 전달 하려 하였으나 감기가 유행하고 있어 직접 전달하지는 못했다. 한편 대한민국상이군경회는 부산, 대구, 광주, 인천, 대전 등 5개 보훈병원에 입원치료중인 국가유공자분들에게도 동일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16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개최된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보육현장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계시는 어린이집 원장님들과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저출생 문제와 어린이집 운영 환경 변화 속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보육 발전을 위해 애써오신 박미영 회장님의 공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새롭게 취임하시는 현유순 신임회장님 취임을 축하드리며, 어린이집의 처우 개선과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김 의장은 “부천시의회도 보육교사와 부모가 서로 존중하며 함께 보육할 수 있도록 여러 지원책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병전 의장은 보육발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과 어린이집연합회의 복지 증진과 권익 활동 지원에 대한 공로로 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장애인들의 불편함을 덜고 희망을 전달하려는 마음이 시흥지역에 잔잔하게 울리고 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안산지부(이하 안산지부)는 지난 14일 경기도 시흥시 론볼경기장 내에서 신년맞이 이미용 및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하나가 되자는 의미로 진행하는 신천지자원봉사단의 정기 봉사활동 ‘새끼손가락’의 일환이다. 안산지부는 장애인들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고자 정기적으로 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해 제공하는 등 3년째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이 진행된 론볼경기장에는 시흥시 장애인론볼연맹 회원 약 40명이 찾아와 성황을 이뤘다. 이에 안산지부는 다수의 이미용사와 함께 머리 손질을 원하는 론볼연맹 회원들을 맞이했다. 또한 방앗간에 50인분의 떡국을 사전에 주문해 론볼연맹 회원들이 넉넉히 식사할 수 있도록 했다. 떡국으로 식사 중이던 론볼연맹 소속 김영진(가명)씨는 “안산지부가 지속해서 참여하고 있는데, 이미용 봉사를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덕분에 힘내서 운동을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인사했다.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던 어희주 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