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2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피날레 총유세를 하고 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최종 유세장소인 서울시청 광장에 몰린 지지자들이 2일 오후 7시부터 빨간 풍선과 2번 깃발을 든 지지자들 수만명이 서울 시청 광장 앞으로 모였다. 이들은 ‘내가 김문수다’, ‘자유대한민국 수호’라고 써진 피켓을 들고 “김문수! 대통령!”이라고 외쳤다. 이날 김문수 후보는 오후 8시20분쯤 등장했다. 앞서 나경원 공동선대위원장,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 등이 등장하자 열광하기 시작했다. 나경원 위원장은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대통령이 나와야 되지 않겠냐”며 “김문수 후보는 그 누구보다 깨끗하고 청렴한 후보”라고 언급했다.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도 김문수 대선 후보에 이어 등장해 발언했다. 이 고문은 10가지 질문을 지지자들에게 던지며 대통령이 될 사람이 누구냐,며 “만약, 더불어민주당이 범죄 혐의 없는 후보를 내놓고 사법부를 파하려고 하지 않았다면 이 자리에 오지 않았을 것”이라며 “김문수 후보는 신념에 따라 가식 없이 살아 왔고 서민의 눈높이에서 일을 제대로 해 온 사람” 이라고 극찬했다. 김 후보는 “여러분들의 깨끗한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김문수, 5월 27일 마지막 TV 토론에서 '완승'으로 판세 재편을 예고했다. "거짓·부패 괴물 방탄독재 막고 '진짜 대한민국' 만들 개헌" 비전을 제시 함으로써 지지세를 늘리고 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제3차 최종 토론회서 이재명 '가짜 정치' 맹폭 '탁월한 지도자' 면모 각인 시켰다. '적반하장 방탄 독재', '괴물 국가 우두머리' 직격하며 이재명 후보 압도하는 피력을 하면서 '정치 개혁-개헌' 승부수를 전개 하면서 외교안보, 양극화 해소 등 국정 전반 '뚝심' 비전 제시.했다. '더 이상의 희생 막자'고 호소하며 국민적인 지지를 총결집 시키는 전략을 펼쳤다. 김 후보가 오늘 밤 마포 상암동 MBC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초청 제3차 TV 토론회에서 탁월한 논리와 압도적인 주도권을 바탕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거짓과 부패'를 기반으로 한 '가짜 정치'를 낱낱이 파헤치며 대선 판세의 결정적인 전환점을 만들었다. 김문수 후보는 시작부터 마무리 발언까지 일관된 메시지와 뚝심 있는 비전 제시로 '진짜' 지도자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각인시키며 대역전극의 강력한 동력을 확보했다. 김 후보는 모두 발언부터 이재명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국민의힘 정책총괄본부(본부장 김상훈 정책위의장)는 25일 ‘새롭게 대한민국 국민 매일 약속’의 열세 번째 약속으로 ‘사이버·땅·하늘·바다에서 국민을 지키는 힘 – 새롭게 대한민국’ 공약을 발표했다.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국방은 국가의 존립과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철벽의 방패여야 한다. 대한민국은 세계 10위권 경제강국, 세계 5위권의 군사력으로 평가될 만큼 선진국 수준으로 성장하였다고 하지만 최근 대한민국이 직면한 안보 환경은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위중하며, 이에 걸맞은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국방 정책 전환이 절실하다"고 본다. 김 정책위의장은 "북핵 등 물리적 위협이 고조되는 것에 더해, 보이지 않는 전장 사이버 공간에서의 전쟁도 국가 안보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는데 이는 전력망 무력화, 정보 유출, 국민 불안 조성, 기반시설 공격으로 국가기능 마비까지, ‘조용한 핵무기’의 시대를 열고 있다"고 하면서 현재 대한민국은 유례없는 저출생으로 병역자원이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다"고 하면서 과거의 병력 중심 국방 운영 방식에 근본적인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국민을 지키는 군대가 본연의 책무에서 벗어나거나, 정치의 도구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김문수 후보는 24일 박정희 생가를 방문 큰 절을 했다. "요즘 계엄이다 탄핵이다 장사도 안되는데 고생 많으시죠" 하면서 그동안 저희들이 잘못한 점도 많이 있다면서김 후보는 저희들이 반드시 앞으로 박정희 정신을 본받아서 대한민국을 더욱 위대하게 하겠다는 다짐을 담아서 큰 절을 올리겠다"라고 했다. 김문수 후보는 "우리 박정희 대통령께서 구미 국가 산업단지를 만드셨고, 구미를 신도시로 만드셨다"고 하면서 "박정희 대통령께서는 세계 죄고의 혁명가 이셨고, "박정희 대통령처럼 짧은 시간에 모든 가난을 물리치고 모든 것을 다 성공시킨 분은 전 세계 역사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저는 대학 다닐 때, 박정희 대통령 하시 던 것을 다 반대했고, 마이카를 외치는 박정희대통령을 유신 독재라고 반대했다"고 했다면서 "저는 방산, 창원에 방산을 할 때도 왜 하필이면 무기를 만드느냐, 농기계를 만들지 반대했다"고 회고 했다. "당시의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나 경영학과 교수들이 다 반대를 했다"고 하면서 "저는 우리 교수님들 말씀을 따라서 교수님 이야기대로 박정희 대통령이 독재하기 위해서 허울뿐인 산업화를 이야기 한다고 생각했다"고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2일 ‘제왕적 대통령제’와 ‘제왕적 의회’를 새롭게 하겠다는 정치개혁을 공약했다. 했다. 차기 대통령 임기를 3년으로 단축한 뒤 이후 ‘4년 중임제’를 도입하여 대통령과 국회의원을 동시에 선출하도록 하며, 현재 국회의원을 10% 감축 하겠다고 했다. ■ “정치를 판갈이 합니다” 정치 개혁 발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난주 저는, 대통령 임기 단축과 불소추특권 폐지를 포함한 ‘권력 내려놓기’ 개헌과 대한민국 경제의 족쇄를 푸는 ‘규제 판갈이’를 발표하며 대한민국 시스템 대전환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오늘은 그 연장선에서, 국민적 여망이 높은 정치개혁에 대한 구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바로 김문수의 ‘정치 판갈이’ 선언입니다. 첫째. 제왕적 대통령이 아닌 ‘국민의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대통령이 정치개혁을 주장하면서 스스로 기득권을 지키려 든다면, 국민 누구도 설득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저부터 제왕적이라 불리는 대통령 권한을 과감히 내려놓겠습니다. 4년 중임제 도입을 위해서는 대통령과 국회의원 임기를 일치시켜야 하는 만큼, 제 임기를 3년으로 양보해 2028년 4월에 대통령과 국회의원을 동시에 선출하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민생과 경제, 일자리’를 주제로 한 방송연설이 5월 22일 저녁 7시, MBN을 통해 방송됐다. 먼저 김문수 후보는 노동운동을 했던 젊은 시절을 소개했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했지만, 민주화운동을 하다가 두 번이나 제적당했다”고 밝히며 “평생 노동자의 길을 걷겠다고 결심하고 7년 동안 공장 노동자로 살았다. 국가기술 자격증을 여덟 개나 땄다”고 지난날을 회고했다. 김 후보는 노동자 권리를 찾기 위해 싸우다가 감옥에 끌려가고 모진 고문도 당했다면서, “힘없는 노동자로 살아봤기 때문에 지금도 노동약자를 보호하는 것이 정부의 가장 큰 책무 가운데 하나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하지만, 지금 우리 산업구조는 천지개벽 수준으로 변화했고, 노동환경도 그때와는 크게 달라졌다”면서 “결국 기업하기 좋은 나라가 되어야 노동자들의 삶도 나아질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김문수 후보는 경기도지사 시절 전국에 생긴 일자리 220만 개의 43%인 94만 3천 개의 일자리를 만든 경험을 소개했다. 김 후보는 “수도권 규제를 푸는 데 온 힘을 쏟았다”면서 “삼성전자 평택 고덕단지 100조 투자, 이천 하이닉스 증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인천을 사랑하는 분들과 안상수 전 인천 시장은 20일 1시 30분 여의도 승리 캠프에서 김문수 대통령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안 전 시장은 "김문수 후보는 우리나라 보수 정권 가운데 가장 훌륭한 대통령 후보라고 저는 생각한다"라고 했다. 안상수 전 의원은 "제가 인천 시장 할 때 경기 지사를 하신 분이고, 15대 국회에도 같이 입문을 했고, 김문수 후보는 저와 유투브 방송도 같이 하는 등 정말 청렴결백 하고 낮은 곳으로부터 국민을 모시는 정치를 했기 때문에 김문수야말로 가장 훌륭한 분 이고, 대통령으로서 우리나라를 잘 이끌어 갈 것이다"라고 했다. 안 전 시장은 요즘 SNS시대 이기 때문에 2~3일 만 분위기가 확 바뀌어도 당선이 가능하다"고 했다. 안 전 시장은 "과거 이회창 우리 당의 후보가 대세론으로 5년 동안 자지율이 대통령 보다 높고 야당 후보 보다 두번이나 높았으나 선거 2주 전부터 지지율이 팍 떨어 지면서 김대중 대통령에게 지고 노무현 대통령과도 지는 우리 한테는 그런 아픈 역사가 있었다"라고 하면서 "역으로 지금 저쪽(야당)에서도 그런 현상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대세론 이라고 하면 열심히 뛰지를 않는다"면서 후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김문수 대선 후보는 18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로 열린 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첫 TV토론회 모두 발언에서 ‘일자리 대통령’, ‘민생 대통령’,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18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로 열린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첫 TV토론회에서 시종일관 ‘일자리 중심 경제’를 강조하며 기업 활동을 옥죄는 “규제를 완전히 판갈이 하겠다”는 핵심 공약을 유권자들에게 각인시켰다. 경제 위기 극복과 민생 안정을 주제로 한 이날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도 참여해 각기 다른 해법을 제시했으나, 김 후보는 ‘일자리’와 ‘규제 혁파’를 트레이드마크로 내세웠다. 김 후보는 현재 우리나라 청년 50만 명 이상이 일하지 않고 ‘그냥 쉬는’ 현실을 지적하며, 이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결혼하고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일자리 창출의 핵심으로 ‘기업하기 좋은 대한민국’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기업을 옥죄는 규제를 과감히 철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규제 철폐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규제 격파 위원회’와 ‘규제 혁신처’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김문수 대선 후보는 5월 17일 자신이 1980년대 투옥 생활을 했던 광주교도소 터를 찿아 5월 민주 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통합 첫 일정으로 민주화 묘지를 찾아 전남대 전남대 총학생회장으로 단식투쟁 중 옥 중에서 사망한 박관연 열사 묘역을 참배하던 김 후보는 눈물이 흘러 내리기도 했다. 김 후보는 자신도 5월의 희생자 중 한명 이라며"제 아내는 전남 순천인데 정말 냉랭한 분위기를 잘 알고 있습니다"라고 했고 "거짓말 시키고 도둑질 하고 독재를 하는 그런 정치는 절대로 안된다는 명령이 바로 광주 518 명령" 이라며 "민주화를 했던 자신이 민주당의 독재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키겠다"고 역설했다 국민의힘 정책총괄본부(본부장 김상훈 정책위의장)는 이날 광주·전북·전남·제주 지역의 공약을 공개헸다. 민주주의의 성지를 넘어 디지털과 문화의 중심지로 도약할 호남지역민을 위한 국민의힘의 약속을 담있다. ▲ 국민 통합과 민주주의의 지속 발전을 위해 이제는 국가가 책임지고 역사적 정의를 완성 ◦ 5.18민주화운동 정신 헌법 전문 수록 ◦ 4‧3 유족을 위한 의료 및 복지시스템 확충 ▲ 광주를 AI 생태계 표준도시로 조성하는 것과 함께 호남 전역에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 하면서 "김문수 대통령 후보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전했다. "김문수, 탈당 말고 자리 지켜달라고 해"라며 탈당 의사가 없었으나 오늘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오늘 국민의힘을 떠난다"며 "국민의힘 김문수에게 힘을 모아달라는 메시징하 함께 국민의힘을 전격 탈당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