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 대성회가 11일 오후 2시부터 청주교회에서 목회자 700여명과 성도들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특히 이날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말씀대성회를 개최한 청주교회에 역대 최다 목회자 700여명이 참석해 종교계에 화홥과 큰 관심을 보였다. 이만희 총회장은 이번 계시 말씀대성회를 통해 "기성교단에서 들을 수 없었던 계시 말씀" 을 선포했다. 이 총회장은 "요한계시록에 가감하지말고 더하지도 말고 빼지도 말라며 예수가 초림때 육체로 태어나서 말씀을 증거를 하셨다"며 이제 예수님 재림때는 신령체로 이룰 것을 한사람을 통해 약속한 이 계시록을 가감하면 천국에 몾들어 가고 저주를 받는다."라고 말했다. 또 "성경대로 신앙을 하고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것" 이라고 말했다. 이날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기성교단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계시 말씀"이라며 "동료. 목회자들에게도 반드시 들어 볼 것을 권하겠다"라고 전했다. 이 총회장은 이날 계시 성취 실상 증거의 '성경적 신앙과 바른 계시록 증거' 강연을 통해 종교계의 화합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신천지예수교 관계자는 "지난해 목회자들의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 가천대 길병원에 위치한 인천환경보건센터와 인천환경교육센터가 2025년부터 시작되는 인천 맞춤형 환경보건 교육 프로그램인 ‘환경보건 이음학교(가칭)’ 운영 일환으로 인천 최초로 환경보건 강사 양성에 나선다. 최근 인천환경보건센터는 ‘환경보건 역량강화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인천 최초의 환경보건 교육강사 양성을 위한 중요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환경교육사 및 환경(보건) 교육 전공자 등 38명이 참석,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이뤄졌다. 또 향후 환경보건 교육강사로 선정되기 위한 추가 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이번 세미나는 환경교육 전문 강사진의 환경보건 분야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더욱 효과적인 환경보건 교육 프로그램 운영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요 강연자로 나선 한양대학교 예방의학과 강하병 교수는 ▲환경보건의 이해 ▲생활 속 유해화학물질 ▲내분비계 교란물질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등 4개 핵심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인천환경교육센터는 이번 세미나 이수자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절차를 통해 전문 강사를 최종 선정한다. 지원자들은 학습지도안을 제출하고 서류와 시연심사를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소속의 산들투어에서 ‘세계 7대 불가사의’로 ‘신의 선물’ 세도나 기 받르고, 그랜드캐년, 페이지 파월호수, 엔텔롭캐년, 모뉴먼트밸리, 아치스국립공원, 캐년랜드, 브라이스캐년, 자이언트캐년을 성공적으로 다녀왔다. 그랜드캐년 등 7대 캐년 세도나 기(氣) 트레킹 10박 13일 일정으로 지난 9월 12일 인천공항 출발해 9월 24일 인천공항 도착하면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미국 서부로의 여행을 꿈꾸는 여행 자유투어로 11일 만에 여행을 즐긴 것이다. 총 13명이 22인승 미니버스를 운행하면서 기기묘묘한 돌들이 석양과 일출에 붉게 물들며 이국적인 풍광을 자아내고 있는 모습과 해의 각도에 따라 돌의 색깔이 다르게 보이기 때문에 시간을 잘 맞추는 게 중요한 것이었다. 사진작가 어랑 김주호의 개인전이 오는 12월 26일부터 2월 2일(40일間)까지 인천 주안 루카스박갤러리에서 열린다. 2022년과 2024년 2회를 다녀온 미국 서부의 광활한 풍경을 담은 20여 점 작품이 나온다. 작가는 어랑길 시리즈로 어랑길(1) 세계5대명산 투어집(2010)킬리만자로 외, 어랑길(2)한국의산성길(2011)한국의100산성자료(집),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 말씀과 신앙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스포츠에서도 국위선양을 했다.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대만 신베이시 반차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타이완 초청 국제 실내줄다리기 대회’에서 신천지예수교회 줄다리기팀이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기 때문이다. 신천지예수교회 줄다리기팀 남자부는 이번 대회에서 클럽대항전과 국가대항전 모두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부는 클럽대항전에서는 동메달, 국가대항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신천지예수교회 줄다리기팀의 이번 성적이 고무적인 것은 줄다리기 강국으로 꼽히던 대만팀과 일본팀을 꺾었다는 점이다. 실제로 남자부의 경우 대만팀이 23년간 우승을 차지해 최강자로 여겨지며 대만팀의 아성을 깨기 어렵다는 평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올해 대회에서는 분위기가 달랐다는 평이다. 신천지예수교회 줄다리기 남자팀이 클럽대항전부터 국가대항전에 이르기까지 예선전은 물론 준결승과 결승까지 모두 전승하며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23년 만에 아성이 깨진 대만 현지와 대만 줄다리기 연맹은 크게 놀랐다는 후문이다. 여자부의 경우에도 신천지예수교회 줄다리기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400g이라는 작은 몸으로 태어난 초미숙아가 가천대 길병원 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 넉달 여 치료를 받고 지난 19일 건강하게 퇴원했다. 산모 A씨는 지난 8월 2일 가천대 길병원에서 제왕절개로 아기를 출산했다. 임신성 고혈압 등으로 건강이 악화된 A씨는 가천대 길병원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로 전원해 임신 23주 4일에 조금 일찍 사랑하는 딸을 만나게 됐다. 400g의 초극소 저체중 이른둥이로 태어난 아기는 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았다. 임신 37주 미만 미숙아, 2.5kg 미만 저체중 출생아들은 출생 이후 치료가 필요할 수 있는데, 특히 1000g 미만의 초극소 저체중 미숙아들은 신생아호흡곤란증후군, 동맥관개존증 등과 같이 호흡과 혈액순환의 문제로 고난도 집중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다. 소아청소년과 신생아 담당 의료진들의 세심한 치료와 A씨 부부의 사랑과 정성 속에서 아기는 넉 달 동안 무럭무럭 자라 140일 만인 19일 2.8kg으로 건강하게 퇴원했다. 퇴원해 넓은 세상으로 나가는 아기를 위해 신생아집중치료실 의료진들이 함께 나와 앞으로의 건강과 가족의 행복을 기원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 및 신생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 가천대 길병월 인천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지난 17일 오후 병원 본관에서 암생존자들이 연주하는 칼림바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인천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에서 개최하는 음악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암생존자들 중 5명이 직접 연주자로 나서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다. 아프리카 전통악기를 개량한 악기인 칼림바는 손가락으로 금속 건반을 튕겨 연주하는 악기로, 청아하고 따뜻한 소리로 감동을 줘 널리 사랑받는 악기다. 연말을 맞아 개최된 작은 음악회는 본관 로비와 편의시설 구역 두 군데에서 개최됐다. 백정흠 인천지역암센터장과 최수정 인천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도 참석해 노래와 연주를 함께 했다. 병원에 울려 퍼진 잔잔한 음악 소리에 병원을 방문한 환자, 내원객, 임직원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아름다운 연주를 감상했다. 암생존자는 수술, 항암, 방사선치료 등 적극적인 암치료를 통해 암이 완치됐거나 오랫동안 재발하지 않고 치료가 종결된 환자를 의미한다. 센터는 암 치료 후에도 후유증, 합병증 등 신체적 어려움과 재발에 대한 불안, 우울감 등 정서적 문제를 경험하는 암생존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가천대 길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23년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 그리고 ‘2차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적성성 평가는 수술 시 기준에 부합하는 항생제를 적절한 기간 동안 사용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수술 부위 감염을 예방하고 항생제 오남용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전국 973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지표로는 ▲피부절개 전 1시간 이내 최초 예방적 항생제 투여율 ▲권고하는 예방적 항생제 투여율 ▲수술 후 24시간 이내 예방적 항생제 투여 종료율 등 세부 평가 지표 3개, ▲예방적 항생제 평균 투여일수 이내 투여율 ▲수술 후 감염 관련 평가대상 제외율 등 모니터링 지표 2개를 포함해 총 5개 항목이었다. 이번 평가에서는 종합결과가 90점 이상이면 1등급이 부여됐으며, 가천대 길병원은 99.9점의 가장 높은 점수로 종합 1등급을 획득했다. 구체적으로 대장수술, 담낭수술, 고관절치환술, 슬관절치환술, 자궁적출술, 제왕절개술, 개두술 등에서 100점 만점을 기록하는 등 전체 병원 평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이하 건협인천)은 12월17일 숭의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건협 현재식 본부장과 숭의종합사회복지관 김태미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복지관 급식사업 및 노인복지사업 등에 사용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식 본부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성금 전달식 이후 지역주민들을 위해 “만성질환 및 당뇨”에 대한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했으며,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알기 쉽게 강의해 준 것에 대해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건협 인천은 “다가오는 25년도에도 옹진군 주민을 위한 암 치료비 지원사업 및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의료서비스 제공 등 더불어 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 가천대 길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최원준 교수(인천시 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보건 증진 유공자로서 인천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최원준 교수는 평소 인천지역 주민의 건강과 환경 보호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인천시 환경보건 정책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최 교수는 ▲체계적인 건강영향조사(환경성질환 안심진료)와 산업단지 주변 대기환경 측정‧분석 ▲지자체, 의료계, 학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 형성 ▲인천시민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 환경보건 교육 프로그램 지속 운영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인천시 환경보건 사전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환경보건 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며, 환경보건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전달 체계를 구축했다. 최원준 교수는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며, 앞으로도 인천시 환경보건 영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천대가 운영하는 인천광역시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는 2022년 3월 환경부와 인천시의 지정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환경보건 사전 감시체계 구축을 비롯해 환경보건 체계 강화, 환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 “산불이 나고 숲이 회복하는데 이렇게 긴 시간이 걸리는지 몰랐네요. 산에 자주 다니는데 좋은 내용 알려줘서 감사해요.” 12일 인천시 서구 철마산 입구에 설치된 산불 예방 캠페인 부스에서 설명을 들은 이선자(45·여·인천 석남동) 씨가 이같이 말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인천지부(지부장 박수성·이하 서인천지부)는 철마산 입구에서 등산객과 약수터를 찾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연아 푸르자’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12월은 떨어진 낙엽이 마르기 시작하면서 산불이 빈발하는 시기로, 불씨가 닿으면 순식간에 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특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자연아 푸르자’는 습지 보존 및 재난 재해 환경 복구 활동, 환경보호 공익 캠페인 활동, 주요 시설과 길거리 환경정화 등을 실시해 아름다운 자연을 다음 세대에 유산으로 물려주도록 노력하는 신천지자원봉사단의 정기 봉사 활동이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등산로에서 만난 주민들에게 핫팩을 나눠 주며 ▲산불 예방에 대한 정보 ▲산불의 원인 ▲산불로 인한 피해 등을 설명했다. 또한 등산객들이나 약수터 이용객들이 혹시 라이터나 담배 등의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않는지 묻고,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