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이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호텔 셰프의 정성을 담은 ‘쉐라톤 설 투 고(To-Go)’와 다채로운 구성의 ‘설 선물 세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상품은 장기화된 홈파티 문화와 프리미엄 선물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육류, 와인, 디저트, 호텔 상품권 등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호텔의 대표 명절 상품인 ‘쉐라톤 설 투 고’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5~6인 기준 세트다. 메뉴는 한우 불고기, 한우 잡채, 갈비찜, 굴비 구이, 홍게살 해파리 냉채, 전복장, 모둠전(녹두·동태·육전), 3색 나물 등 명절 필수 메뉴로 알차게 구성됐다. 특히 완도산 전복을 저온 마리네이드 공법으로 조리해 식감을 살린 전복장과 동해안 홍게살을 활용한 해파리 냉채는 쉐라톤만의 차별화된 맛을 자랑한다. 가격은 29만 원이며, 5만 원 추가 시 피스트 레스토랑의 시그니처인 LA 갈비(700g)를 더할 수 있다. 명절 선물로 인기가 높은 육류 세트는 세 가지 옵션으로 준비됐다. ▲쉐라톤 1+ 한우 세트,채끝, 안심, 등심 각 600g (40만 원),▲호주산 와규 세트, 채끝, 안심, 등심 각 600g (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 보수 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추진해온 ‘공정교육바른인천연합’(이하 공인연)의 김지호 상임대표가 최근 단일화 대열에서 이탈한 이현준 넥스트 인천교육 상임대표와 일부 공동대표들을 향해 강력한 유감의 뜻을 표하며 각성을 촉구했다. 20일 오후 5시 남동구 소재 공인연 회의실에서 8차 회의에 김지호 공인연 상임대표,최종귀 선관위원장,김정심,최종필,최백규,이승재,전순임 선관위원, 공인연 사무국장과 교육감 출마예정자 이대형 인천교육대 교수,연규원 강남영상미디어고 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이뤄졌다. ■ ‘편향성’ 주장은 핑계... “후보가 왜 단일화 기구를 탈퇴하나” 공인연 김지호 상임대표는 회의를 주재하며 지난 17일, 이현준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공인연의 중립성과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참여 중단을 선언했다. 이에 대해 김지호 상임대표는 “공인연에 잘못이 있다면 대표인 내가 사임할 문제이지, 단일화에 참여해야 할 후보가 사임하는 것은 기본 취지에 어긋나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라고 직격했다. 특히 논란이 된 ‘특정 후보(이대형 후보)지지설’에 대해 김 대표는 선거관리위원회의 확인을 거친 결과,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문제가 제기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차기 인천시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보수 진영의 단일화 가도에 비상이 걸렸다. 이현준 넥스트인천교육 상임대표는 16일, 공정교육바른인천연합(공인연)이 주도해 온 보수 후보 단일화 논의에 더 이상 참여하지 않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서정호 전 인천시의원의 이탈에 이은 두 번째 행보다. 이 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중립성과 공정성을 내세웠던 공인연이 최근 특정 후보에 편향된 행태를 보이며 신뢰를 저버렸다”고 비판했다. 그는 “정당성이 훼손된 단일화는 교육을 정치공학의 도구로 전락시킬 뿐”이라며, 관행적인 단일화 방식이 시민의 선택권을 온전히 보장하는지에 대한 근본적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공인연 탈퇴를 공식화하면서도 “원칙과 투명성이 보장된 단일화 테이블이 마련될 때까지는 인천교육의 비전과 정책을 알리는 데 집중하며 꿋꿋이 제 길을 가겠다”고 밝혀, 향후 독자 노선 구축 및 새로운 방식의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현재 보수 후보군 중 서 전 의원과 이 대표가 잇따라 이탈함에 따라, 공인연에는 연규원 교사와 이대형 교수 두 명만이 남게 됐다. 이대로 선거가 치러질 경우 보수 표심이 세 갈래 이상으로 분산될 가능성이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국·서구2)은 14일 인천시교육청북부교육문화센터를 방문해 시설의 안전과 인력 상태 등 현장을 직접 살피고, 담당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부평구 산곡동에 위치한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는 수영장, 다목적강당, 소공연장, 단체운동 프로그램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장애인 학생들도 다수 이용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센터 측과의 협의로 수영장 사용 협조를 이끌어 장애 학생과 학부모들이 오랫동안 바라왔던 사업인 ‘장애인 재활치료 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추진한 바 있다. 그 결과, 참여 장애 학생들 중 일부는 인천시 장애인 수영 대표로 선발돼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프로그램의 성과를 내고 있다. 이용창 위원장은 “장애인 학생들이 수영장은 물론 다른 시설들도 차별없이 이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면서 “이번 방학 기간에도 장애 학생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시가 최근 정치권 일각에서 흘러나오는 ‘재외동포청 서울 이전 검토’ 발언에 대해 단호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인천시는 대한민국 이민사의 출발지라는 역사적 상징성과 그간 쌓아온 정책 성과를 앞세워 재외동포청의 인천 존치 당위성을 강력히 주장하고 나섰다. 시는 12일 입장문을 통해 “인천은 1902년 12월 22일 102명의 이민 선조들이 제물포항에서 하와이로 떠난 대한민국 최초 이민사의 시작점”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이러한 역사성을 기리기 위해 미국 호놀룰루, 멕시코 메리다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2008년 국내 최초로 ‘한국이민사박물관’을 건립하는 등 재외동포 사회와 끈끈한 유대감을 이어왔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과 100만 시민 서명운동이라는 결집된 의지가 있었기에 2023년 6월 재외동포청의 송도 개청이 가능했다는 설명이다. 시는 재외동포청 유치 이후 지난 2년여간 거둔 실질적인 성과도 제시했다. 지자체 최초로 ‘재외동포 지원협력 조례’를 제정했으며, 국제협력국 직원 100여 명이 재외동포청과 같은 건물에서 근무하며 밀착 협업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문을 연 ‘재외동포웰컴센터’는 1만 5천 명 이상의 동포가 이용하며 안착했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가 아시아나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제2터미널로 이전을 완료함에 따라, 이학재 사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전은 향후 예정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법인 출범을 앞두고 이루어진 전략적 조치로, 인천공항의 터미널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여객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학재 사장은 이날 오전 아시아나항공 김성무 인천국제공항서비스 지점장과 함께 제2터미널에 새롭게 마련된 아시아나항공 체크인 카운터를 방문했다. 이 사장은 시설물 운영 상태를 꼼꼼히 살피는 한편, 현장에서 근무 중인 승무원 및 지상직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특히 이전 초기 발생할 수 있는 여객들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한 안내 체계와 수하물 처리 시스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아시아나항공의 제2터미널 이전으로 인천공항은 대한항공을 포함한 스카이팀 계열 항공사들과의 시너지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환승 절차가 간소화되고 터미널 간 이동 거리가 단축됨에 따라 세계 최고 수준의 허브 공항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아시아나항공의 제2터미널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가 대한민국 관문인 인천공항 내 응급의료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며 ‘안전 공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공사는 지난 9일 영종소방서와 상호협력 간담회를 열고, 공항 내 응급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특별한 수여식이 진행됐다. 심정지 환자에게 정확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해 생명을 구한 인천공항소방대원 7명이 인천소방본부 주관의 ‘하트세이버(Heart Saver)’ 인증서를 받은 것이다. 인천공항소방대는 지난해 총 2,427건의 구급 현장에 출동했으며, 특히 공항 내 발생한 심정지 환자 19명 중 6명(31.6%)의 의식을 현장에서 회복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일반적인 병원 밖 심정지 생존율인 9.2%를 3배 이상 웃도는 수치로, 공항소방대의 탁월한 초기 대응 역량을 입증했다. 공사와 영종소방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실질적인 협업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기로 했다. 합동훈련 실시: 항공기 사고 등 대형 재난 발생 시 일사불란한 대응을 위한 합동 훈련을 정례화한다. 관숙훈련 지원: 영종소방서 구급대원들이 복잡한 공항 지형에 익숙해질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국립인천대 경영대학원 MBA 제42기 원우회가 모교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다. 인천대는 13일, MBA 제42기 원우회가 (재)인천대발전기금에 발전기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학 본관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인재 총장과 윤병조 발전기금 상임이사를 비롯해, 기부 주역인 차우철 원우회장, 박은희 부회장, 김경훈 부회장, 김용탁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경영대학원 김영균 원장과 박현준 부원장이 자리를 함께해 원우들의 소중한 뜻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기탁금은 MBA 42기 원우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원우회 측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모교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후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행사는 발전기금 전달식에 이어 감사패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모교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이인재 총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모교를 위해 뜻을 모아주신 MBA 42기 원우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인천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국립인천대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학식 메뉴에 반영하고 실패의 경험을 자산으로 삼는 이색 공모전을 통해 ‘행복 중심 학생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대는 지난 13일, 재학생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대학 생활에 녹여내는 ‘25-2학기 인천대학교 유니기획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대학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도전정신과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크게 두 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어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이 직접 메뉴를 발굴해 실제 학생 식단에 적용하는 프로젝트다. 총 8개 팀이 응모해 4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우수상을 받은 이채민(자유전공학부) 학생의 ‘유니 학식 소불고기 김치덮밥’은 바쁜 대학생들이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되어 눈길을 끌었다. 실패를 부정적으로 보지 않고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18개 작품 중 6개 작품이 선정됐으며, 학생들은 자신의 좌절과 성찰의 과정을 공유하며 함께 학습하는 환경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천대는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레시피를 실제 학생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의 역사와 숨결이 담긴 근대 건축물들이 인천시 최초의 ‘우수건축자산’으로 이름을 올리며 새로운 문화적 전기를 맞이했다. iH(인천도시공사)는 자사가 추진해 온 문화재생사업의 결과물인 ‘이음 1977’과 ‘백년이음’이 각각 인천시 우수건축자산 제1호와 제2호로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제1호 우수건축자산 ‘이음 1977’는 한국 현대건축의 거장 고(故) 김수근 건축가의 설계 철학이 고스란히 담긴 단독주택이다. 1977년 준공된 이 건물은 지난 2022년 개관 이후 현재 시민들을 위한 개방형 문화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제2호로 등록된 ‘백년이음’는 1908년 이전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 깊은 건축물이다. 한국전쟁의 포화 속에서도 원형을 유지한 이 가옥은 서양 근대건축의 외관과 중국식 가옥 구조가 내부 공간에 반영된 독특한 양식을 띠고 있다. iH는 올해 상반기 중 이곳을 전시 및 홍보 공간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전면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우수건축자산 등록은 단순한 보존을 넘어 정책적 지원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 두 건축물은 인천시의 재정적 지원과 체계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이를 통해 iH가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