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정서진새마을금고는 지난 1월 22일, 사랑의 좀도리 쌀 지원 전달식을 통해 3,480kg (10kg 348포) 팔백칩십만원((8.700.000) 상당을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에 전달했다. 더욱이 올해는 서구 심곡동 은혜병원 내에 위치한 소망의 집(장애인복지시설)에도 쌀을 전달해 소외된 계층에게 더욱 폭넓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옛날 우리 어머니들께서 밥을 지을 때 미리 쌀을 한 술씩 덜어내어 부뚜막의 단지에 모아두었다가 어려운 사람을 도왔던 좀도리의 전통정신을 계승한 모금운동이다. 정서진새마을금고는 이 정신을 계승하여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서구가 관내 경인아라새마을금고에서 쌀 10kg과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경인아라새마을금고의 이번 기부는 ‘2024~2025년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임직원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매년 이웃에 나눔을 전하는 활동 중 하나다. ‘좀도리’는 쌀독에 밥을 지을 때 쌀을 한 움큼씩 덜어 조그만 단지에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서 유래됐다. 서구는 기부받은 쌀과 라면을 관내 사회적 약자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경인아라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이웃 나눔을 실천하며 주민들에게 보답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경인아라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와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인아라새마을금고(前 서인천새마을금고)는 오는 2026년 7월1일 인천 서구가 검단구로 분리됨에 따라 지난해 7월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새로운 이름을 공모해 변경됐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3일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24시간 한파 대응 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각 부서 및 23개 동 행정복지센터는 한파 취약계층 및 야외 작업근로자 보호 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강추위에 따른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독거노인·주거 취약 가구 대상 안부 확인 작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거지가 불명확한 노숙인을 긴급 지원할 수 있도록 한파 쉼터·응급 잠자리·응급 대피소를 운영한다. 구청에서 근무 중인 야외 작업 근로자 보호 대책도 강화된다. 특보 기간 중 근로자에 한랭질환이 발병할 시,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휴식 시간을 추가 배정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실외 근무 인원 축소·옥외 작업 최소화 등 안전 사고 예방책을 각 부서에 전달할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재난 문자 발송과 함께 전광판·서구 홈페이지를 활용하여 구민들에게 한파 대비 행동 요령을 계속해서 제공할 것”이라며 “모든 구민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예방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의회가 민선 지방자치 30년이 되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선후배 의장 간 의견을 나누고, 향후 지방의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의회는 3일 제9대 후반기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9대 전반기 허식·이봉락 전 의장, 박창규 의정회장(제5대 1기), 박승숙(제4대 2기)·강창규(제5대 2기) 역대 의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 발전 및 선진의회 구현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선후배 의장들 간 다양한 의정 활동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고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해권 의장은 “오늘 이 자리는 우리 인천시의회가 지난 30년간 걸어온 역사를 되새기고 전임 의장들 모두 의정 발전에 한마음 한뜻임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역대 의장님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오늘의 인천시의회와 지방자치 발전이 있을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전임 의장들은 제9대 후반기 인천시의회를 격려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조언과 비판을 아끼지 않았다. 박창규 의정회장은 “앞으로 인천시의회가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써나갈 새로운 지방의회의 역사가 기대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동구가 지난 3일 관내 경력 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분야의 완충형 일 경험을 제공하고, 일·가정 양립을 위한 안내·적응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5 희망브릿지사업’이라는 명칭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관련 사업의 목적과 내용, 절차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사업 안내와 함께 직무교육을 받았고 오현주 한신대학교 교수의 ‘재취업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노하우(knowhow)와 자격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이번 교육 이후에도 지속적인 직업상담과 일자리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여 경력 단절 여성들이 민간 일자리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동구의 희망브릿지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동구는 일자리를 구하는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인천세계로배움학교 항공 우주 아카데미 참여 학생 20명이 NASA JPL과 Caltech에서 항공 우주 분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학생들은 NASA JPL을 방문하여 화성 탐사 프로젝트를 이끈 한인 연구원들을 만나 생생한 경험을 듣고, 실제 우주선 통신 장면을 보며 우주 시대를 실감했다. 또한, 연구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우주 탐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후, Caltech를 방문하여 ‘태양계 행성’을 새롭게 정립한 마이크 브라운 교수를 만나 ‘태양계 9번째 행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우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NASA와 Caltech에서 세계적인 연구기관과 과학자를 직접 만나 꿈에 한 발짝 다가간 느낌”이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항공 우주 아카데미에서 학생들이 세계적인 연구기관과 과학자를 만나며 꿈을 키웠을 것”이라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인천을 품은 세계적인 인재로 자랄 것을 기대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며 자신의 결대로 세상에 나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지나가거나 교차로에서 우회전을 할 때, 보행자나 자전거가 접근하면 스마트폰 화면에 ‘보행자, 자전거 접근주의’ 알람이 뜬다. 운전자가 교차로와 도로의 위험 요소 등 도로 상황을 인식하고 안전한 선택을 할 수 있다. 도로 공사 구간에 접근하자 스마트폰 화면에 ‘공사 구간 알람’ 화면이 뜬다. 전방의 위험 지역을 운전자가 미리 인지할 수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위험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통안전 스마트 알리미 송도’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개발 및 통신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대시민 서비스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4일 지타워 대회의실에서 ‘자가통신망 활용 실증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 주요 서비스 기능과 실증 결과를 공유하고 사업의 지속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V2N(Vehicle-to-Network) 통신기술을 이용하여 보행자 및 운전자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교통안전 정보와 위험 가능성을 알려주는 새로운 개념의 교통안전 서비스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고, 인천경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국립대학법인 인천대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2월 5일 수요일 14시부터 인천대 미추홀캠퍼스 창업다락 5층에서 “25년도 중소기업 지원사업 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과 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 도약과 혁신 성장을 뒷받침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위기 극복과 경영안전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널리 알려 기업 참여율을 높이고자 진행된다. 금융(융자·보증), 기술개발(R&D), 창업, 수출 등 주요 분야별 지원사업에 대한 기관별 상세한 설명과 함께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안내책자도 배포될 예정이다. 또한 인천대학교의 12개 창업지원 사업(▲예비창업패키지사업 ▲재도전성공패키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스포츠산업 예비·초기창업지원사업 ▲인천항만공사 창업기업 육성 지원사업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 ▲대학 기술이전 사업 ▲송도창업보육센터 ▲인천시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실 ▲스마트시티 분야 실증사업 등)의 안내도 함께 진행된다. 통합 사업설명회 참가 신청은 인천대(inu.ac.kr) 또는 창업지원단(startup.inu.ac.kr), 강소특구사업단(iic.or.kr)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나은병원은 최근 열린 ‘대한방사선사협회 인천시회 제44차 정기총회’에서 나은병원 영상의학과 김동진 방사선사가 시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 방사선사는 12년간 의료일선에서 환자 진료 및 인천지역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기여함은 물론 2017~2024년까지 SCI, KCI, 학술지에 11편의 논문을 게재하고 입상해 방사선사의 위상을 제고하했다. 또한 대한방사선사협회 인천시회 정보통신이사로서 솔선수범하며,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대한방사선사협회 회원에게 따뜻한 봉사정신을 전파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및 주민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 있다. 김 방사선사는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방사선사로서 방사선기술분야와 보건의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지난해까지 2단계에 걸친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구축*을 완료한 인천시가 올해는 원도심 교통복지 실현에 총력을 기울인다. *1단계 : 2021.1.~2023.3. 간선도로 46개 노선 328km 구간에 스마트교차로(174개소)·교통상황 감시카메라(12개소)·자동돌발상황검지기(60개소)·기상정보수집(4개소), 교통전광판(20개소)·긴급차량 우선신호 단말기(15대)구축 *2단계 : 2023.1~2024.12. 간선도로 27개 노선 240km 구간에 스마트교차로(37개소)·신호제어기교체(28개소)·신호제어기 고도화(279개소)·자가통신망(5.8km)·긴급차량 우선신호 단말기(115대)구축 인천시가 올해 원도심의 열악한 교통환경 개선을 통해 도시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물포 르네상스 지구(중·동구 일원)와 강화, 옹진(영흥도) 등에 ▲다기능 스마트 교차로와 ▲감응형 신호제어를 구축하고 ▲신호 정보를 개방함으로써 원도심의 균형발전을 위한 보편적 교통복지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광역시 중 가장 큰 면적(총면적 1,063.27㎢)을 자랑하는 인천시는 지리적으로 수도권 서측에 위치해 동서축 광역도로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