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명진 기자】부천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18년 지적재조사 관련 정부합동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업무실적, 세계 측지계 좌표변환, 국고보조금 집행실적 등 9개 분야 22개 세부지표에 대해 실시됐다. 부천시는 계획기간 내 원활한 사업 진행과 세계측지계 좌표변환의 차질 없는 수행, 지적재조사사업 경계성과 TF회의 참석 및 수범사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2014년 계수1지구(31필지/66,865㎡) 지적재조사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까치울지구(207필지/372,556.7㎡)와 옥길지구(203필지/221,558㎡)에 대해 재조사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옥련지구(506필지/690,055㎡)의 재조사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영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토지경계와 일치하지 않은 지적불부합지 해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토지소유자의 관심과 참여가 사업성공의 열쇠인 만큼 적극적으로 홍보해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찬 기자】계양소방서(서장 윤인수)는 17일 새벽 2시경에 계양구 효성동에 위치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41명의 소방대원과 15대의 차량으로 신속히 출동하여 화재를 진압했다. 최초 신고자 이 모씨(남, 24세)는 집으로 귀가하던 중 영업을 마친 음식점 유리문 안쪽에서 불꽃을 목격하고, 119종합상황실에 신고를 했다. 신고를 받은 계양소방서 대원들은 긴급히 출동하여 5분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4분여만에 화재를 완진했다.화재 발생 초기에 신속한 신고와 더불어, 영업을 마친 상태라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던 화재였다. 내부 벽걸이 온풍기가 탔고, 온풍기 외에는 다른 피해입은 물건이 없는 것으로 보아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 중에 있지만,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추정된다. 계양소방서 관계자는“화재는 언제 어떻게 발생할 지 모른다”며“겨울철 추운날씨에 난방용품을 사용하고 난 후에는 항상 전원을 꺼두시길 바라고 가능하다면 코드를 뽑아 두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용찬 기자】부평소방서(서장 정병권)가 17일 올해의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신선설농탕 부평역점(부평동 소재)을 선정하고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을 걸었다.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제도는 관계자의 안전관리 능력을 제고해 자율 안전관리체제를 유도하는 제도로 지속적인 관리체제 정착을 통한 인명 및 재산 피해방지를 막고 사회적인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이 되려면 최근 3년간 법률위반이 없고 교육·소방훈련 등을 이행해야 하는 등의 선정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화재발생 사실이 없고 소방ㆍ건축ㆍ전기ㆍ가스 등의 관련법령 위반사실이 없어야 한다. 또 자체 계획을 세워 종업원에 대한 소방교육과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노력 등을 7개 항목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안전한 우리 가게”안전관리 우수업소에 현판 걸어[사진=부평소방서 제공]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소는 향후 2년간 업소에 현판을 걸 수 있다. 또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 면제, 화재배상책임 보험료율 할인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되며 2년 마다 정기심사를 통해 위반사항이 없을 경우 갱신해 발급을 받을 수 있다. 김상도 예방안전과장은 “안전관
 
								【 ▲계양구, 2018년도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 [사진= 계양구청 제공] 【김용찬 기자】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환경부 주관으로 열린‘2018년도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환경관리실태평가는 환경부가 2003년부터 지자체의 배출업소 환경관리 역량 강화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배출업소 환경관리 분야 ▶위임업무 관리·감독 분야 ▶배출업소 협업관리 분야 등 총 3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해 종합 평가한다. 특히 계양구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통합지도·점검계획을 수립하고, 분야별 점검을 통해 효율적인 통합점검을 실시함으로써 100% 점검률을 달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취약시기 특별점검을 통한 환경오염행위 사전 방지 및 민·관 합동점검 실시로 관리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를 통해 살기 좋은 환경도시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신뢰받는 환경행정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용찬 기자】정부의 국가치매책임제 정책방향에 따라 치매 질환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지난 12일 ‘2018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가 인천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본 행사는 치매사업의 성과보고와 평가의 자리를 마련하여 치매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기관 간 네크워크를 강화하고자 매년 열리는 행사로 우수 치매관리 특화 프로그램 및 치매극복선도 단체의 우수사례 발표와 유공자 표창 등의 식순으로 진행되었다.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3개 분야 유공자 수상 [사진= 계양구청 제공] 계양구 치매안심센터 심희영 팀장이 우수 치매센터 종사자 분야로 시장상을 수상하였고, 작전· 장기 인지재활센터 민요 봉사동아리 무지개봉사단과 작전여고가 우수 치매극복 선도단체·파트너 분야에서 수상을 하는 등 총3개 분야에서 계양구 단체가 수상하였다. 현재 계양구에는 치매안심센터 1개소와 인지재활센터(작전, 장기)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2019년도에는 효성권역에 치매안심센터와 인지재활센터가 추가로 건립되어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치매관리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계양구가 치매사업에 선두적인 입장에서 여러 방면에 힘쓰고 있는 만큼 2019년에
【김용찬 기자】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4일부터 2019년 1월 2일까지‘부평 비전 2020위원회’ 주민 위원 20명을 공개 모집한다. ‘부평 비전 2020위원회’주민 위원은 민선7기 부평구의 주요 정책과 현안사항에 대해 정책 제안과 자문 역할을 맡는다. 응모자격은 부평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자문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19세 이상의 부평지역 거주민이다. 응모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부평소식→입법/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쓴 뒤, 내년 1월 2일까지 구 비전기획단 미래전략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서류 심사를 거쳐 내년 1월 중순 주민 위원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위원은 2019년 2월 위촉일로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한편,‘부평 비전 2020위원회’는 관 주도의 일방적인 정책 결정 시스템에서 벗어나 정책 입안부터 실행·평가까지 주민 참여를 보장하는 민관 협력 거버넌스다.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부평의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중심 기구 역할을 한다. 위원회는 공개 모집 주민 20명 외에 동장 추천 주민 22명, 부평구의회 의원 6명, 대학교수, 연구원, 시민단체 등
 
								【김용찬 기자】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직원들은 올해 ‘민선7기 차준택 구청장 취임’과 도시재생 뉴딜 사업 ‘지속가능 부평 11번가 사업’을 가장 중요한 뉴스로 꼽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평구가 이달 5~11일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2018 부평 10대 뉴스 설문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민선7기 차준택 구청장 취임’이 71.8%, 도시재생 뉴딜 사업 ‘지속가능 부평 11번가 사업’이 54.2%로 나타났다. 이는 8년 만의 새로운 부평구청장 취임과 지속가능 부평 11번가 사업으로 바뀔 부평의 모습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인 결과로 분석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의 새로운 10년과 재도약의 전기를 마련하는 데 역점을 두고, 지난 8월 지역 주민과 전문가 등으로 꾸려진 주민공약 평가단과 함께 6개 핵심 정책과 36개 세부 추진계획을 공약으로 확정했다. ‘지속가능 부평 11번가 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 사업으로 선정 이후 올해 8월 최종 승인됐다. 총 1천642억 원을 들여 굴포천 복원 구간 주변과 부평미군부대 오수정화조 부지 등 23만6천795㎡에 혁신센터, 푸드플랫폼, 문화누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는 침
 
								【장명진기자】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맹성호)은 초, 중, 고 교사, 학부모들과 <부천혁신교육지구 3차년도 성과나눔 컨퍼런스>를 오는 19일 부터 계남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2018학년도 부천혁신교육지구 성과나눔 컨퍼런스에는 부천 초, 중, 고 교사와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 행사는 3부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1부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특성화 시범지구 연구결과 발표, 2부는 혁신교육지구 각 분야별 포럼으로 2019 사업 운영 방향에 대해 걸림돌과 발전방안을 논의하며, 3부에서는 토론 결과의 공유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고등학교 교육과정 특성화 시범지구 연구용역> 결과에서는 고교 시범지구 2년 간의 운영 성과가 고교학점제와 잘 호응된다는 점을 제시한다. 연구책임자인 성열관 교수(경희대)는 기조 발표에서 고교 학점제의 특징인 진로 탐색에 기초한 과목 선택과 개방형 과목 선택이라는 특징이 계열별 특성화, 개방형 선택이 공존하는 부천의 고등학교 교육과정 특성화 시범지구 정책과 유사성이 크다는 점을 강조했다. ▲시범지구 연구결과 발표[사진= 부천교육지원청 제공] 고교학점제에서도 진로가 대체로 확정된 학생들은
 
								【박현구 기자】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사업장폐기물 배출에서 수집운반 최종처리까지, 폐기물의 인수·인계내역을 입력하는 전자정보 처리프로그램인 올바로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지난 13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폐기물 배출자 및 처리자의 시스템 사용능력을 배양하고, 관내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은 물론 폐기물처리업체에서 위탁받은 폐기물 처리까지의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투명한 폐기물 관리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했으며, 폐기물관리법 개정에 따라 시행하고 있는 재활용 제품 또는 공급처에 대한 정보 입력, 오류 내역 확인 방법 및 위반사례 전파, 시스템과 연계한 폐기물관리대장 작성 및 실적보고 방법을 주 내용으로 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투명한 폐기물처리에 대한 올바로시스템의 사용 목적을 이해하고, 사용자들의 시스템 사용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는 폐기물 배출자까지 교육대상을 확대해 폐기물 불법처리를 예방하고 투명한 폐기물 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박근원 기자】인천 동구(청장 허인환)는 무질서하게 부착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적극적 대처와 근절을 위해 불법 유동광고물 주민수거 보상제 참여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주민수거 보상제란 불법 현수막, 벽보, 전단지 등 상업용 불법유동광고물을 수거하면 그 광고물의 크기와 종류별로 분류해 일정금액을 지급 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구정참여 활성화 및 저소득층 소득창출에 일조하며 불법광고물 정비 실효성 제고와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불법 유동광고물 주민수거 보상제 [사진제공= 동구청 홍보실] 신청자격은 동구 거주 20세 이상 65세 이하인 자로, 타 일자리 참여자와 중복되지 않도록 소득‧재산 등을 고려해 저소득층 위주로 총 22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여자는 출 ‧ 퇴근에 구애 없이 불법광고물을 상시 수거해, 주1회 현장사진 및 수거물을 제출하고 보상금을 신청하면 수거량에 따라 월1회 80만원 이내의 보상금을 지급 받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오는 21일까지 동구청 도시경관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도시경관과(032-770-619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