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인천=이재준 기자】비영리법인 남동사랑나눔이 지난 22일 인천청춘대학 대강당에서 열린 ‘신년맞이 효콘서트’에 함께하며 지역 어르신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남동사랑나눔은 인천청춘대학의 도움을 받아 서창1동, 효성1동, 효성중앙, 효성현대1차, 아주아파트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해 문화나눔 형식으로 함께했다. 인천청춘대학 대강당(남동구 구월동 소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의 프로그램은 1,2부로 나뉘어 1부 식전행사에는 클래식 기악연주, 아카펠라, 도레미합창단 공연, 점심식사 나눔 등이 진행됐고, 2부 본행사에는 작은별 댄스팀, 건강댄스, 노래교실, 황민호 특별콘서트가 펼쳐졌다. 특별히 ‘미스터트롯2‘ 예능경연 프로그램에서 깊은 감성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트로트 팬들의 주목을 받았던 가수 황민호의 특별무대는 참석한 독거노인, 장애인 및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백수(계양구 효성동)씨는 “공연,식사,차량운행 모두 만족한다. 노인 위한 진정성 있는 행사 초대에 감사하다”고 했고, 박춘자(남동구 서창동)씨는 “노인들을 위한 문화체험 행사가 많지 않은데 관중들과 함께 환호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간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편
【우리일보 인천=김동하 기자】인천시의회 허식 의원(국민의힘·동구)이 2024년 이후 완전히 끊겨버린 ‘인천-제주’ 항로의 조속한 재개설을 위해 인천시가 실질적인 재정 지원 등 적극적인 행정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11일 허식 의원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제3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의를 통해 인천-제주 항로 복원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단순한 타당성 검토를 넘어선 국가 차원의 지원책 마련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과 수도권의 제주행 물류는 직항로가 없어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목포까지 이동해 선적되는 실정이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추가 물류비용은 기업과 소비자에게 고스란히 전가되고 있다. 또한 과거 인천항의 상징이었던 ‘밤에 출발해 아침에 도착하는’ 해상 관광 상품이 사라지면서 시민들의 관광 선택권도 크게 위축되었다. 허 의원은 “인천-제주 항로는 인천의 해양 경쟁력을 상징하는 핵심 노선”이라며 항로 복원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임을 분명히 했다. 인천-제주 항로는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재개 시도가 있었으나, 투입 선박의 잦은 고장과 선사의 경영 악화로 인해 2024년 선사가 면허를 반납하며 현재까지 뱃길이 막혀 있다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 송도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3단계)이 1차 입찰에서 단독 입찰로 유찰된 가운데, 사업 추진 과정의 공정성과 지역 기업 참여 제도의 실효성을 두고 인천광역시의회에서 강력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23일 인천시의회 임춘원 의원(국민의힘·남동1)에 따르면, 1,600억 원 규모의 이번 사업 발주 과정에서 경쟁 관계에 있어야 할 대형 건설사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하며 단독 입찰 구조가 형성된 것에 대해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현재 해당 사업은 1차 유찰 이후 2차 입찰 공고가 진행 중이다. 임 의원은 대형사들이 공동 수급 형태로 묶이면서 사실상 가격 및 공법 경쟁이 제한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만약 2차 입찰에서도 단독 입찰이 반복되어 수의계약으로 전환될 경우, 공법 제안이나 원가 절감 방안에 대한 경쟁 자체가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이 임 의원의 판단이다. 이는 대규모 공공사업의 효율성을 저해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인천지역 기업의 참여 확대라는 제도 취지가 무색하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관내 기업 참여를 10% 이상 의무화하고 있으나, 실제 현장에서는 기술 참여나 공정 배분보다는 요건 충족을 위한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 서구가 오는 2026년 7월 1일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새로운 구 명칭인 ‘서해구’에 대한 주민 의견 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문 조사기관을 통해 분리 예정인 서구 지역 주민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새 명칭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인식이 확인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해구’가 최종 명칭으로 선정된 사실을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80.3%**가 ‘알고 있다’고 답해 높은 인지도를 보였다. 가장 핵심적인 지표인 명칭 변경 공감도에서는 **66.6%**가 ‘공감한다(매우 공감·대체로 공감·보통이다 포함)’고 응답해, 비공감(33.3%) 의견보다 두 배가량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주민 대다수가 새로운 행정 구역 명칭으로서 ‘서해구’를 수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새 명칭이 지역에 줄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서는 주민들은 다음과 같이 ▲대한민국 서해안 중심도시로서의 정체성 확립 (38.8%),▲도시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 (23.9%),▲지역경제 및 투자·관광 활성화 (12.7%),▲주민 자긍심 및 공동체 의식 강화 (7.3%)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체성 확립’에 대
【우리일보 인천=최은준 기자】인천시 계양구가 신학기를 대비해 지난 1월부터 두 달간 관내 중·고교를 순차적으로 방문,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학교 운영 전반과 교육 환경, 특히 학생들의 통학 안전 여건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각 학교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 간담회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각 학교장, 교직원, 학교운영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교육 환경 개선 필요성 ▲학교별 현안 사업 ▲학생 통학 안전 확보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특히 간담회 참석자들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통학로 여건 개선과 보행 안전 확보가 시급하다는 점에 깊이 공감하며, 구청 차원의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개선 추진을 요청했다. 계양구는 이번 방문을 통해 파악된 현안들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과의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 행정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살피는 것이 무엇보
【우리일보 인천=이진희 기자】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이 설 명절 성수기 민생 경제를 위협하는 농·축산물 부정유통 행위에 대해 칼을 빼 들었다. 인천시는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10일까지 2주간 실시한 기획수사 결과, 원산지 표시 위반 및 축산물 불법행위를 저지른 업체 총 7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명절 기간 수요가 급증하는 품목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수사 결과 적발된 업체들은 시민들의 신뢰를 저버린 다양한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D업체는 매장에 진열·판매 중인 고기를 한우로 속였으나, 검사 결과 ‘가짜 한우’로 확인됐다. A업체는 소비기한과 제조일자 등 필수 정보를 기재하지 않은 채 축산물을 유통했다.B업체는 소비기한이 지난 축산물을 폐기용 표시도 없이 냉동창고에 보관하다 덜미를 잡혔다. HACCP 무단 사용: C업체는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이 취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식육가공품을 지속적으로 생산·판매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현행법에 따르면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 시에도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시는 오는 28일 인천도호부관아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정월대보름 세시풍속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 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과 지역 무형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전통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공감과 화합의 장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행사는 인천시 무형유산인 강화용두레질소리와 강화열두가락농악의 ‘액운막이 지신밟기’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흥겨운 농악 가락과 함께 한 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복을 기원하는 전통 의식이 펼쳐지며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야외마당에는 대형 소원지걸이가 설치돼 시민들이 새해 소망을 적어 달 수 있도록 했으며, 약밥·오곡밥 등 정월대보름 절기음식 시식 체험도 운영된다. 운수대통 윷놀이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규방다례 전통 다과체험 ▸궁시장 꿩 깃털 따기 ▸단소장 단소 만들기 ▸대금장 소금 만들기 ▸완초장 완초 장신구 제작 ▸자수장 비단 주머니 금박문양 제작 등 무형유산 기능 보유자와 함께하는 전통 공예 체험 프로그램도
【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시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경유차 및 건설기계 조기폐차 지원에 나선다. 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2026년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총예산은 약 86억 원 규모로,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 등 총 3,715대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모든 차량(연료 무관)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량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트리트펌프트럭)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다. 올해부터는 일부 지원 기준이 변경된다. 5등급 자동차(건설기계 5종 제외)에 대한 조기폐차 지원은 2026년을 끝으로 종료되며, 모든 차량에 대해 6개월 이상 차량 보유 의무사항이 적용된다. 또한 5등급 3.5톤 미만 차량은 폐차 후 지급되던 2차 차량구매 보조금이 폐지된다. 4등급 3.5톤 미만 차량은 조기폐차 후 전기·수소·하이브리드 차량을 구매할 때에만 2차 차량구매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우미향 인천시 대기보전과장은 “5등급 차량 보조금을 지원하는 마지막 해인 만큼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사랑봉사회(회장 이인숙)가 지난 21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친 데 이어 4차 정기총회 및 2026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진행된 연탄배달에는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인천 구월동 일대 4가구에 총 16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연탄은 이연순 인천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센터장(200장), 김홍의 남인천우체국(100장), 나현채 고흐 미술 아뜨리에 대표(100장), 하경란 더휘 한복.메이크업 원장(100장), 이인숙 클애들 투어 대표(200장), 이준원 인천산립조합 센터장(200장), 김준호 더디자이너스호텔(100장), 김현산 에스에프엔시 대표(100장), 조희성 효성요양병원(100장), 이광재 국제평생교육개발원(100장),지용환 새건병원 본부장(100장), 장은실 브라이드온미 대표(100장), 김현기 인천교통공사노조위원장(100장) 등 전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아졌다. 연탄을 지원받은 한 가구는 1년 전 기름보일러로 전환했지만, 노후 주택 특성상 우풍이 심해 난방비 부담이 커지면서 다시 연탄보일러를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랑봉사회는 겨울이 끝나가는 2월이야말로 지원의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시기라
【우리일보 인천=이기수 기자】1년 만에 K리그1 무대로 돌아온 인천유나이티드가 팬들과 함께 화려한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인천유나이티드가 22일 인천 IGC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2026시즌 출정식’을 개최하고, 홈 개막전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티켓 오픈 이틀 만에 전석이 매진될 만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으며, 현장에는 1,400여 명의 팬이 운집해 대강당을 ‘검파(검정·파랑)’ 물결로 가득 메웠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선수단 사인회는 팬들과 가까이 호흡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2026시즌 캐치프레이즈인 ‘거침없는 질주, 오직 승리’가 새겨진 한정판 머플러가 증정되어 현장의 결속력을 더했다. 특히 이날 출정식에서는 팬과 선수가 짝을 이뤄 입장하는 특별 연출과 QR코드를 활용한 실시간 채팅 질의응답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단순한 관람을 넘어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형 행사가 되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구단주인 유정복 인천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지난 시즌 K리그1 승격을 이뤄낸 선수단과 팬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승격은 끝이 아닌 새로운 도약의 시작이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인천의 자존심이자 시민의 자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