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29일 연수구 제 2청사에서 자원봉사대학- 가치를 담다의 수료식을 개최하고,총 12주간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6일부터 시작하여 매주 자원봉사 이론과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 되었으며,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생,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는 수료생들에게 수료증이 수여 되었으며, 수료생대표가 단상에 올라 답사를 통해 그 동안 배움과 다짐을 진솔하게 전했다. 특히 "나눔" 의 의미를 다시 배우고 이제는 실천으로 이어가고 싶다"는 소감은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 냈다. 행사에 참석한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바쁘신 와중에도 12주간의 교육을 성실히 이수하신 수료생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며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우리의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건강하게 만든다며, 오늘 이 수료식이 끝이 아닌 시작이 되어 자원봉사의 가치를 더 널리 퍼트려 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자원봉사대학-가치를 담다는 자원봉사의 철학과 현자의 경험을 체계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매년운영되며,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자원봉사 인재를 육성하는데 중점을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여자볼링수단이 제27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 6개 종목 중 3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9일부터 9일간 상주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이정민·신은서 선수가 여자부 단체전 2인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민현지·최아영·정유진 선수가 3인조 3위를 기록했다. 특히, 신은서 선수는 마스터즈 경기(개인전)에서도 3위를 차지하며 이번 대회에서 이변을 보여줬다. 준결승전에서 우승자를 만나 아쉽게 3위를 기록했으나, 개인전 및 단체전 모두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좋은 기량을 뽐냈다. 전국 15개 여자 실업팀 총 94명의 선수가 출전한 이번 경기에서 부평구 선수단은 6명의 출전 선수 중 5명의 선수가 메달을 획득하며 탄탄한 선수층과 팀 선수들의 고른 기량을 자랑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부평구를 빛내준 선수단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6월 14일 부평역 북광장에서 상반기 청소년동아리콘서트 ‘UNITCON(유닛콘)’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수련관 소속 밴드 동아리 ‘맨정신’을 비롯한 7개 밴드 동아리, 댄스 동아리 ‘크로커스’를 포함한 6개 댄스 동아리 등 총 13개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한다. 이들은 청소년만의 열정과 끼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25 부평 르네상스 페스타’와 연계해 부평역 북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려 공연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유닛콘은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대중 앞에서 발휘하고, 서로의 열정을 나누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무대를 통해 청소년들이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수련관 누리집 전화(☎032-500-223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유닛콘’은 구성 단위를 뜻하는 영단어 ‘유닛(UNIT)’과 순수함과 꿈을 상징하는 ‘유니콘(UNICORN)’의 의미가 담겨, 청소년 동아리들이 순수한 열정과 무한한 가능성을 무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28일 인천북부교육지원청에서 ‘읽.걷.쓰 기반 든든-디딤 사회봉사 프로그램,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든든-디딤 프로그램’은 읽기·걷기·쓰기 활동으로 구성된 교육청 자체 개발 교육자료를 통해 사회봉사 처분을 받은 학생들의 인성과 사회성 증진을 목표로 교육청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센터 및 계양구자원봉사센터, 인천북부교육지원청 등 총 3개 기관이 참여한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시민의식 증진 등 해당 프로그램의 교육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프로그램의 운영 및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병철 센터 소장은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 내 학교와 협력하여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자아 재정립 및 교육적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계양구는지난 27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실행계획(안)을 심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계양구 적극행정위원회 내·외부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구민이 체감하고, 공무원이 보호받는 적극해정"이라는 추진방향 아래, 변화하는 지역 환경에 대응하고 실효상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힌 방안이 논의됐다. 계양구는 올해, 기관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의 5대 분야를 중심으로 총 15개 세부 실행과제를 수립했으며, 이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주민 참여를 확대한 우수공무원 선발 절차 개선,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신설, ‘새올’ 게시판 활용 보호·지원 제도 홍보 강화, 적극행정 콘텐츠의 다양화와 주민 추천제도 활성화 등이 포함됐다. 구 관계자는 “적극행정 추진은 단순한 시책 이행이 아니라,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핵심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구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위원회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계양구 윤환 구청장은, 27일 구청 신비홀에서 ‘제2기 계양구 문화유산해설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은 ‘문화유산’ 및 ‘계양학 마을길’ 해설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해설 시연 평가를 거쳐 이뤄졌으며, 구는 이 과정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17명을 문화유산해설사로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6월부터 2년간 계양구 곳곳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위촉된 해설사들은 계양구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배경으로 관광객에게 보다 깊이 있는 맞춤형 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며, 해설 활동은 계양산성, 부평향교, 부평도호부 관아 등 주요 문화유산을 비롯해, 지역 구석구석 숨어 있는 명소들을 연결하는 "계양학 마을길" 코스까지 포함된다. 간단한 스토리텔링부터 학술적 해설까지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해설로 지역을 찾는 이들에게 폭 넓고 다채로운" 계양 문화관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문화유산해설사가 되기까지 오랜 시간 교육과 평가를 거치며 보여주신 노력과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문화관광도시 계양의 얼굴이자 홍보대사로서, 자긍심을 갖고,지역의 역사·문화 유산을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가 ‘2025년(2024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 및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5개분야 15개 실행과제를 중심으로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우수공무원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등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했다. 또,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 시 구민투표를 진행해 주민참여와 소통을 강화했다. 그 결과, 구는 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5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에 선정됨과 함께 평가점수 상위 6개 기관에 포함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 구 관계자는 “공직자들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노력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통해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창의적인 자세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기관노력도, 이행성과 등 5대 항목 17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군별 상위 30%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이어 그 중 상위 6위 이상 기관에 대해 포상을 진행한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전 세계 양궁의 명수들이 인천 계양에 모여 최고의 궁사를 가리는 ‘2025 계양구청장배 국제양궁대회(Gyeyang Open)’가 20일 개막식과 함께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돌입했다. 인천 계양구는 지난해까지 전국 대회로 개최해오던 ‘계양구청장배 양궁대회’를 올해부터 국제 규모로 확대했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을 포함한 15개국에서 총 38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며, 세계 양궁의 중심지로서 계양의 위상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20일부터 22일까지는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올림픽 라운드 70m(리커브) 순위전 및 본선 라운드가 진행되며, 23일과 24일에는 계양아라온 수향원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의 준결승 및 결승전이 펼쳐진다. 23일과 24일 오후 1시 50분부터 진행되는 준결승 및 결승전은 KBS와 KBS SPORTS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 생중계돼, 국내외 팬들이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개인전 결승 직후에는 2024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과의 남·여 단체 이벤트 경기가 마련돼, 대회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대회 기간 중에는 다양한 부대행사와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선수단은 물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지난 1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글로벌 피트니스 레이스 ‘하이록스(HYROX) 코리아 2025’가 4천 명 이상의 참가자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단일 피트니스 이벤트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한국이 아시아 하이록스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이록스는 1km 러닝과 8개의 기능성 운동 스테이션을 결합한 포맷으로, 초보자부터 엘리트 선수까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주요 종목으로는 스키에르그(SkiErg), 슬레드 푸쉬(Sled Push), 버피 점프(Burpee Broad Jump), 로잉, 샌드백 런지(Sandbag Lunge) 등이 있으며, 참가자들은 개별전, 2인 더블전, 팀 릴레이전 등 다양한 방식으로 레이스에 도전했다. 모든 기록은 타이밍 칩을 통해 자동으로 측정되며, 글로벌 랭킹 시스템과 연동된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피트니스 축제의 면모도 갖췄다. ‘하이록스 크루’로 불리는 자원봉사자들은 현장에서 참가자들을 응원하며 진행을 도왔고, 송도컨벤시아는 관람객과 참가자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하이록스는 2024~2025 시즌 기준 전 세계 42만5천 명 이상의 참가자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국민의힘 대선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혼선이 빚어진 가운데,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당원 이기는 정당은 없다”며 단일화 성사를 당원의 뜻으로 평가하고 국민적 단결을 촉구했다. 유 시장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국가에서 국민을 이기는 정부가 없듯, 당원을 이기는 정당도 없다”며 “이번 단일화는 당원의 뜻에 따른 결과”라고 강조했다. 그는 “후보 단일화만이 승리할 수 있다고 계속 강조해왔다”며 “그러나 지난 하루 동안 벌어진 혼동의 시간 속에서 당원들과 국민은 절망하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결국 당원의 뜻으로 단일화가 이뤄졌고, 초긴장 속에서 절망적이었던 혼돈의 당은 정상화됐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이제 단일대오로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해내기 위해 국민적 역량을 결집해야 할 때”라며 “비 온 뒤에 땅이 굳듯, 혹독한 시련을 겪은 사람이 더 강해진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이길 수 있다. 이겨야만 한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라며 국민과 당원들의 결집을 거듭 당부했다.